[080120] 캔터베리 에세이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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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1-20 10:00 조회98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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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민정입니다~
27명의 아이들과 두 명의 인솔교사 그리고 세 분의 영어선생님과 함께 다시 coach를 타고 영국의 중심지, 런던으로 향했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대영박물관! 박물관 전체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약 3일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니.. 그 크기를 지레 짐작할 수 있겠지요 ^^
많은 전시실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은 바로 이집트 전시실!!
고대 왕족의 다양한 미라들과 유품 등을 가까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 전시실도 있었는데 옛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영토지도와 함께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전통 한옥집도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
다음 이동장소는 Leicester Square !
화려한 건물로 둘러쌓인 광장엔 예쁜 비둘기 떼와 함께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로 붐볐는데 저희는 이곳에서 각자 준비해온 점심 도시락을 맛있게 먹은 후 Natioal gallery 광장으로 바삐 다음 장소를 옮겼습니다.
겔러리 앞에는 힘차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대와 커다란 사자상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온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로 활기가 넘쳐흘렀습니다.
흥겨운 분위기로 멋지게 포토타임을 가진 아이들은 다음 장소로 여왕이 계시는 버킹엄 궁전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궁전에 여왕이 계시면 깃발에 걸린다는 선생님 말씀에 아이들은 급히 창문 너머로 여왕님을 보기 위해 기웃거리기도 하고 무표정의 근위병들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머문 장소는 아이들이 가장 보고싶어했던 커다란 빅밴 ^^
하늘에 치솟은 시계탑은 해질녁 무렵의 저녁 풍경과 어울어져 훨씬 멋진 자테를 뽐내고 있었답니다 ^^
그리고 운좋게도 모든 일정이 끝나자 촉촉한 이슬비가 내렸고 오늘하루도 무사히 멋진 excurtion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음 Oxford 일정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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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어익후 jin 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