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26] 캔터베리 공립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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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1-26 00:32 조회92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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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오늘 영국의 하늘은 파랗고 해가 쨍쩅 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 하루도 힘찬 시작을 하였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English Language Classes에서 오늘 evening activity로 가게 될 Ten Pin Bowling에 대하여 배웠답니다. 어머님, 아버님, 왜 Nine도 Eleven도 아닌, Ten Pin인 줄 아세요~~?? 왜냐 하면, 미국에서 nine pin Bowling을 금지 시켜서 9개가 아닌 10개의 Pin을 갖고 하는 볼링을 하게 되었답니다. ^^
먼저 우리 아이들의 English Language 선생님이신, Tim선샘님께서 우리 아이들에게 Bowling에 대하여 가르쳐 주었답니다. 실제로 볼링을 쳐본 아이들은 우리 아이들 중 한 손에 꼽힐 정도 였답니다. 어떻게 보면, 다 처음부터 배우고 비슷한 수준이니깐 다행일지도 몰라용~~ㅋㅋ
제일 먼저 볼링장에 가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당연히 볼링화를 빌려야 겠죠~~^^ 볼링화를 빌리기 위해서는 각자 자신의 신발 사이즈를 알아야 하는데, 신발 사이즈의 기준과 수치는 나라, 국가별로 다르잖아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의 한국 또는 미국으로 되어 있는 신발 사이즈를 U.K 또는 Europe 기준 사이즈로는 무엇인지를 배웠답니다. 신발을 고르고 나면, 공을 골라야겠죠. 공을 고르는 데에는, 무게, Finger Holes를 고려해서 골라야 합니다. 그 다음 점수 계산법에 대하여 배웠답니다. Spare와 Strike가 나올 때마다, 달라지는 점수 계산 법으로 우리 아이들은 한국 학생들이 가장 잘하는 산수의 응용이었지만, 햇갈려 하더라구요.
Bowling에 관한 이론 수업이 끝난 후, 우리 아이들은 수요일에 가게 될 Natural History Museum에 대하여 배웠답니다. 또한 그날 보게 될 The Lion King Musical에 대한 설명도 들었답니다. Tim 선생님께서 완전 Lion King에 나오는 캐릭터와 같은 목소리로 흉내를 내면서 우리 아이들이 흥미로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 중에는 Lion King을 아직 보지 못한 아이는 한 명 밖에 없더라구요. 역시 Lion King은 남, 녀, 노, 소를 불문하고 굉장히 유명한 것 같아용~~^^ㅋ
ESL 수업이 끝난 우리 아이들은 각자 버디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답니다. 우리 정현이는 영서의 추천으로 Tuna & Cucumber Sandwich를 먹었답니다. 하지만, 역시 샘드위치가 우리 아이들에게 밥이 되기에는 양이 적은 것 같아용….ㅡ0ㅡ 그래서 정현이에게 저의 점심을 조금 나눠 주었답니다. 경화, 의령이, 효, 희수, 유민이는 항상처럼 피자를 먹었답니다. 성훈이와 상협이는 전에 재헌이가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던, Chicken Wrap을 먹었답니다. 하지만, 항창 자랄 우리 아이들에게는 적은 양이었음이 틀림없어용….-_-;; 오늘의 Main Meal은 Cottage Pie ( Mashed Potato with minced steak and gravy )와 그리고 Stired Noodles였답니다. 그리고 당근 or Baked Beans or Corn 중에서 먹을 수 있었고, 디저트로는 Rice Pudding과 복숭아가 나왔답니다. 서영이, 재헌이, 동인이는 Main Meal을 먹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활동량이 많아져서 그런지, 이제 Main Meal 조차 우리 아이들의 배를 채워 주지 못하나 봐용..그래서 재헌이는 Pizza를 더 사먹었답니다. 잘 먹는 우리 아이들 너무 사랑 스러워용~~`^3^
점심시간 이 후에 카드게임, Chess등을 하면서 쉬는 시간을 보내고, 우리 아이들은 버디와 함께 수업을 들어 갔답니다. 오늘 저는 유민이와 영서의 Design Technology수업에 들어갔다 왔답니다. 이 수업시간에는 Sewing Machine의 사용법에 대하여 배우고, 직접 사용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또, 언능 재빨리 뛰어 나와 성훈, 희수, 정현, 경화, 서영, 의령이가 듣는 Design Technology수업도 들어 갔지요. (아이쿠..헥 헥ㅡㅡㅋㅋ) 이 수업 시간에 우리 성훈이, 희수, 정현이, 경화, 서영이는 Wood 목제를 가지고 만드는 것을 하였답니다.
오늘은 Evening activity로 Ten Pin Bowling을 갔답니다. 각자 홈스테이에 가서 맛난 저녁을 먹은 후 6시 40분쯤 다시 Mini Bus로 Pick-Up된 우리 아이들은 Bowling을 치러 갔답니다.
저희는 볼링장의 세 래인을 빌려서 재헌, 동인, 상협과 Jennifer 같은 래인에서 치고, 희수, 성훈, 효 그리고 Tim 이렇게 한 래인, 경화, 영서, 유민, 의령, 정현 그리고 Pavilina가 한 래인에서 볼링을 쳤답니다. 제일 먼저 성훈, 효 그리고 희수네가 순식간에 한 게임을 끝냈답니다. 남학생들 중에는 우리 동인이가 가장 높은 점수를 가졌고, 아쉽게도 상협이, 재헌이 순서로 점수가 나왔답니다. 우리 여학생들 중에는 우리 경화가 일등하여 처음에는 쑥쓰러워서 볼링 공을 잡지도 않았었는데, 나중에는 너무 너무 즐기며 볼링을 하였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너무나 재미있는, 하지만 아쉬운 Evening Activity를 끝내고 8시가 조금 넘어 Homestay에 갔답니다. 내일의 Full-day Excursion을 위해 다들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할 것입니다. ^0^*
내일의 Full-Day Excursion을 기대하며, 모두 Good Night~~~^ㅁ^*
안녕하세요?
오늘 영국의 하늘은 파랗고 해가 쨍쩅 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 하루도 힘찬 시작을 하였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English Language Classes에서 오늘 evening activity로 가게 될 Ten Pin Bowling에 대하여 배웠답니다. 어머님, 아버님, 왜 Nine도 Eleven도 아닌, Ten Pin인 줄 아세요~~?? 왜냐 하면, 미국에서 nine pin Bowling을 금지 시켜서 9개가 아닌 10개의 Pin을 갖고 하는 볼링을 하게 되었답니다. ^^
먼저 우리 아이들의 English Language 선생님이신, Tim선샘님께서 우리 아이들에게 Bowling에 대하여 가르쳐 주었답니다. 실제로 볼링을 쳐본 아이들은 우리 아이들 중 한 손에 꼽힐 정도 였답니다. 어떻게 보면, 다 처음부터 배우고 비슷한 수준이니깐 다행일지도 몰라용~~ㅋㅋ
제일 먼저 볼링장에 가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당연히 볼링화를 빌려야 겠죠~~^^ 볼링화를 빌리기 위해서는 각자 자신의 신발 사이즈를 알아야 하는데, 신발 사이즈의 기준과 수치는 나라, 국가별로 다르잖아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의 한국 또는 미국으로 되어 있는 신발 사이즈를 U.K 또는 Europe 기준 사이즈로는 무엇인지를 배웠답니다. 신발을 고르고 나면, 공을 골라야겠죠. 공을 고르는 데에는, 무게, Finger Holes를 고려해서 골라야 합니다. 그 다음 점수 계산법에 대하여 배웠답니다. Spare와 Strike가 나올 때마다, 달라지는 점수 계산 법으로 우리 아이들은 한국 학생들이 가장 잘하는 산수의 응용이었지만, 햇갈려 하더라구요.
Bowling에 관한 이론 수업이 끝난 후, 우리 아이들은 수요일에 가게 될 Natural History Museum에 대하여 배웠답니다. 또한 그날 보게 될 The Lion King Musical에 대한 설명도 들었답니다. Tim 선생님께서 완전 Lion King에 나오는 캐릭터와 같은 목소리로 흉내를 내면서 우리 아이들이 흥미로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 중에는 Lion King을 아직 보지 못한 아이는 한 명 밖에 없더라구요. 역시 Lion King은 남, 녀, 노, 소를 불문하고 굉장히 유명한 것 같아용~~^^ㅋ
ESL 수업이 끝난 우리 아이들은 각자 버디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답니다. 우리 정현이는 영서의 추천으로 Tuna & Cucumber Sandwich를 먹었답니다. 하지만, 역시 샘드위치가 우리 아이들에게 밥이 되기에는 양이 적은 것 같아용….ㅡ0ㅡ 그래서 정현이에게 저의 점심을 조금 나눠 주었답니다. 경화, 의령이, 효, 희수, 유민이는 항상처럼 피자를 먹었답니다. 성훈이와 상협이는 전에 재헌이가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던, Chicken Wrap을 먹었답니다. 하지만, 항창 자랄 우리 아이들에게는 적은 양이었음이 틀림없어용….-_-;; 오늘의 Main Meal은 Cottage Pie ( Mashed Potato with minced steak and gravy )와 그리고 Stired Noodles였답니다. 그리고 당근 or Baked Beans or Corn 중에서 먹을 수 있었고, 디저트로는 Rice Pudding과 복숭아가 나왔답니다. 서영이, 재헌이, 동인이는 Main Meal을 먹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활동량이 많아져서 그런지, 이제 Main Meal 조차 우리 아이들의 배를 채워 주지 못하나 봐용..그래서 재헌이는 Pizza를 더 사먹었답니다. 잘 먹는 우리 아이들 너무 사랑 스러워용~~`^3^
점심시간 이 후에 카드게임, Chess등을 하면서 쉬는 시간을 보내고, 우리 아이들은 버디와 함께 수업을 들어 갔답니다. 오늘 저는 유민이와 영서의 Design Technology수업에 들어갔다 왔답니다. 이 수업시간에는 Sewing Machine의 사용법에 대하여 배우고, 직접 사용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또, 언능 재빨리 뛰어 나와 성훈, 희수, 정현, 경화, 서영, 의령이가 듣는 Design Technology수업도 들어 갔지요. (아이쿠..헥 헥ㅡㅡㅋㅋ) 이 수업 시간에 우리 성훈이, 희수, 정현이, 경화, 서영이는 Wood 목제를 가지고 만드는 것을 하였답니다.
오늘은 Evening activity로 Ten Pin Bowling을 갔답니다. 각자 홈스테이에 가서 맛난 저녁을 먹은 후 6시 40분쯤 다시 Mini Bus로 Pick-Up된 우리 아이들은 Bowling을 치러 갔답니다.
저희는 볼링장의 세 래인을 빌려서 재헌, 동인, 상협과 Jennifer 같은 래인에서 치고, 희수, 성훈, 효 그리고 Tim 이렇게 한 래인, 경화, 영서, 유민, 의령, 정현 그리고 Pavilina가 한 래인에서 볼링을 쳤답니다. 제일 먼저 성훈, 효 그리고 희수네가 순식간에 한 게임을 끝냈답니다. 남학생들 중에는 우리 동인이가 가장 높은 점수를 가졌고, 아쉽게도 상협이, 재헌이 순서로 점수가 나왔답니다. 우리 여학생들 중에는 우리 경화가 일등하여 처음에는 쑥쓰러워서 볼링 공을 잡지도 않았었는데, 나중에는 너무 너무 즐기며 볼링을 하였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너무나 재미있는, 하지만 아쉬운 Evening Activity를 끝내고 8시가 조금 넘어 Homestay에 갔답니다. 내일의 Full-day Excursion을 위해 다들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할 것입니다. ^0^*
내일의 Full-Day Excursion을 기대하며, 모두 Good Night~~~^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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