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21] 필리핀 영어캠프 한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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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12-21 01:29 조회1,01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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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한인규입니다.
어느덧 세부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끝마쳐가네요. 처음 만났을때는 8주라는 시간이 굉장히
길게만 느껴졌엇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것만 같습니다.
오늘은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아침부터 바쁜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마지막 밤이라 그런지
전날에 이야기를 하느라 늦게 잠이 들어 늦잠들을 조금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가져온 짐들을 하나씩 하나씩 챙겼습니다.
아이들이 짐을 싸는것을 보면서 저도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구나 라고 실감이 났습니다.
아마도 어머니들께서 아이들 출발하기전에 짐을 싸주실 때 이런 기분이 드시지않았나 합니다.
아이들은 아침에 짐을 싸고 최종 테스트를 보았습니다. listening과 reading 시험이었는데 아이들이
조금 어려워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봤습니다. 최종시험을 보고 아이들이 쉴겹해서
빌라에 돌아와 각자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피곤했는지 대부분 아이들이 낮잠을 자곤 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었는데
마지막 점심이여서 그런지 삼겹살 파티를 하게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의 마지막 삼겹살 파티라 그런지 아이들이 삼겹살을 맛있게 먹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후엔 최종 수료식을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물로 아이들이 수료증을 받았는데 열심히 해준 아이들이 저는 그저 뿌듯했습니다.
아마도 어머님들께서도 이런 아이들이 무척이나 대견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수료식 후에는 아이들의 장기자랑이 진행되었는데 아이들이 틈틈히 연습을 해서 각자의 재미난 장기자랑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수료식과 장기자랑 시간이 끝난후에는 다시 빌라로 돌아와 아이들 각자 자유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짐정리를 미쳐 다 못한친구들은 짐정리도 하고, 조금 피곤한 아이들은 낮잠도 자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은 후에는 아이들이 저를 위해서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는지 빌라에
못들어오게 했습니다.
아이들의 행동을 보고 눈치를 약간은 챘지만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더 기뻐 할수 있게 모르는척
가만히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저를 위해서 쇼핑몰에서 선물도 사서 준비를 했고 저를 위해 나름의 파티를 준비해주었습니다.
그저 어리게만 느껴졌던 아이들이었지만 저를 위해서 준비를 했다고 생각하니 그저 대견스러웠습니다.
부족하지만 항상 믿고 따라와준 아이들에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돌아가서 연락도 할 수는 있겠지만
다함께 모이는건 아무래도 이번 캠프의 마지막 밤이 마지막이 되겠지요.
그렇지만은 서로 8주간의 시간이 커서도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캠프가 저에게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달동안 4명의 아이들의 보호자이자 선생님,
그리고 친구가 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아프면 부모님 대신으로 아프지 않도록 노력도 하였고,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모르는것이
있으면 친절히 알려주는 선생님이 되려고 노력 하였고, 자유시간에는 재밋게 놀아주는 친구가
되어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렇게 8주간 동고동락하면서 아이들과 많은 정이 들었는데 내일 헤어져야한다는 생각을 하니
조금은 아쉽고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이 다이어리가 아이들과의 마지막 추억을 쓰는 공간이지만 그동안의 아이들과의 추억은
제기억에 평생 남을 것 같습니다.
캠프기간동안 저에게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부모님들의 응원과 격려가 제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럼 저는 내일 사랑스런 아이들과 함께 공항에서 부모님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격려와 응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세부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끝마쳐가네요. 처음 만났을때는 8주라는 시간이 굉장히
길게만 느껴졌엇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것만 같습니다.
오늘은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아침부터 바쁜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마지막 밤이라 그런지
전날에 이야기를 하느라 늦게 잠이 들어 늦잠들을 조금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가져온 짐들을 하나씩 하나씩 챙겼습니다.
아이들이 짐을 싸는것을 보면서 저도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구나 라고 실감이 났습니다.
아마도 어머니들께서 아이들 출발하기전에 짐을 싸주실 때 이런 기분이 드시지않았나 합니다.
아이들은 아침에 짐을 싸고 최종 테스트를 보았습니다. listening과 reading 시험이었는데 아이들이
조금 어려워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봤습니다. 최종시험을 보고 아이들이 쉴겹해서
빌라에 돌아와 각자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피곤했는지 대부분 아이들이 낮잠을 자곤 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었는데
마지막 점심이여서 그런지 삼겹살 파티를 하게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의 마지막 삼겹살 파티라 그런지 아이들이 삼겹살을 맛있게 먹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후엔 최종 수료식을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물로 아이들이 수료증을 받았는데 열심히 해준 아이들이 저는 그저 뿌듯했습니다.
아마도 어머님들께서도 이런 아이들이 무척이나 대견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수료식 후에는 아이들의 장기자랑이 진행되었는데 아이들이 틈틈히 연습을 해서 각자의 재미난 장기자랑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수료식과 장기자랑 시간이 끝난후에는 다시 빌라로 돌아와 아이들 각자 자유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짐정리를 미쳐 다 못한친구들은 짐정리도 하고, 조금 피곤한 아이들은 낮잠도 자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은 후에는 아이들이 저를 위해서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는지 빌라에
못들어오게 했습니다.
아이들의 행동을 보고 눈치를 약간은 챘지만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더 기뻐 할수 있게 모르는척
가만히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저를 위해서 쇼핑몰에서 선물도 사서 준비를 했고 저를 위해 나름의 파티를 준비해주었습니다.
그저 어리게만 느껴졌던 아이들이었지만 저를 위해서 준비를 했다고 생각하니 그저 대견스러웠습니다.
부족하지만 항상 믿고 따라와준 아이들에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돌아가서 연락도 할 수는 있겠지만
다함께 모이는건 아무래도 이번 캠프의 마지막 밤이 마지막이 되겠지요.
그렇지만은 서로 8주간의 시간이 커서도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캠프가 저에게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달동안 4명의 아이들의 보호자이자 선생님,
그리고 친구가 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아프면 부모님 대신으로 아프지 않도록 노력도 하였고,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모르는것이
있으면 친절히 알려주는 선생님이 되려고 노력 하였고, 자유시간에는 재밋게 놀아주는 친구가
되어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렇게 8주간 동고동락하면서 아이들과 많은 정이 들었는데 내일 헤어져야한다는 생각을 하니
조금은 아쉽고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이 다이어리가 아이들과의 마지막 추억을 쓰는 공간이지만 그동안의 아이들과의 추억은
제기억에 평생 남을 것 같습니다.
캠프기간동안 저에게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부모님들의 응원과 격려가 제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럼 저는 내일 사랑스런 아이들과 함께 공항에서 부모님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격려와 응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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