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17] 뉴질랜드캠프 4주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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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18 09:04 조회1,2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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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뉴질랜드에서 학부모님들께 첫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학생들은 아침 7시 오클랜드에 도착하여 현지 오키 버스 기사님을 만나 세계 7대 불가사리로 유명한 와이토모 동굴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랜 비행시간으로 인해 매우 피곤한 아이들은 버스 안에서 깊은 잠에 빠졌답니다. 2시간동안 달려 와이토모 동굴에 도착하여 자연적으로 생긴 동굴 안을 투어하고 또한 보트를 타고 반딧불을 구경하였답니다. 어두운 동굴 안에서 별처럼 반짝이는 반딧불의 아름다운 모습에 아이들은 푹 빠졌답니다. 아쉽게도 동굴 안에선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사진으로 남길 수 없었답니다.

와이토모 동굴 후 우리아이들은 스테이크를 점심으로 먹었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한우가 더 맛있다고 이야기하였답니다. 물론 뉴질랜드 고기 역시 맛있답니다.^^

점심을 한 후 우리 아이들은 또다시 2시간 30분을 달려 관광의 도시 유황온천의 도시 로토루아에 도착하였답니다. 바로 호텔로 들어가 짐을 푼 후 수영복을 챙겨 입고 유황온천 수영을 하였답니다.

시차로 조금은 피곤할 수도 있지만 알차고 재미난 로토루아 첫 투어일정을 마친 우리 학생들에게한국의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기 위해 저녁으로 부대찌게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라면사리의 황홀한 유혹은 아이들의 입맛을 더 돋구게 하였답니다.

배가 터지게 먹은 우리아이들은 숙소로 옮겨 짐을 정리한 후 모두 깊은 취침에 빠졌답니다.^-^

그럼 내일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댓글목록

변해원님의 댓글

회원명: 변해원(kkumt1) 작성일 15-01-18 15:43

4주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매일 올라올 아이들 소식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건범님의 댓글

회원명: 이건범(kj812079) 작성일 15-01-19 00:10

그동안 소식 궁금했었는데...저번 여름방학 때처럼 정규수업에 바로 참여하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체험을 하는 것 같아 좋아 보여요, 그런데 건범이가 떠날때 감기 기운이 있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앞으로 좋아질거라 믿고 4주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이건범님의 댓글

회원명: 이건범(kj812079) 작성일 15-01-19 00:12

그동안 소식 궁금했었는데...저번 여름방학 때처럼 정규수업에 바로 참여하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체험을 하는 것 같아 좋아 보여요, 그런데 건범이가 떠날 때 감기 기운이 있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앞으로 좋아질거라 믿고 4주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박태수님의 댓글

회원명: 박지우(pts69) 작성일 15-01-19 19:01

박지우 아빠입니다. 한번도 이렇게 집을떠나보지 못했는데....그래서 많은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도 인솔교사님 믿고 잘 지내다 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형제없이 혼자라 늘 자기중심적이었는데...이번 뉴질랜드 연수를 통하여 배려하고 함께하는 것들도 많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