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03] 뉴질랜드 공립 스쿨링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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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2-03 19:19 조회2,23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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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뉴질랜드 인솔교사 조이정입니다.
아이들의 활기찬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친구들과 공놀이를 하고,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달콤했던 시간의 끝을 알리는 수업 종소리가 들리고 아이들은 교실로 향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수업과는 다르게 뉴질랜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됩니다. 책과 연필이 쓰지 않는 수업시간에는 책상을 치워두고 바닥에서 편안하게 수업을 듣습니다. 또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바로 손을 들고 질문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합니다. 한국과는 다른 수업방식에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게 보내고 있습니다. 저에게 ‘뉴질랜드 학교에 있으면 시간이 엄청 빨리 가요. 10분 지났나하고 시계를 보면 30~40분씩 지나있어요.’라고 말하곤 합니다.
이렇게 재미있게 수업을 듣다보면 어느새 “Morning Tea Time”, 어느새 “점심시간”이 다가옵니다. 아이들은 빠르게 간식/점심을 먹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키위 친구들과 친해져 함께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을 남기기 위해 저에게 “선생님 사진 찍어주세요!”하며 매순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수업참관을 허락해 주셔서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2개의 반은 IT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과는 달리 집에서 태블릿 PC 또는 노트북을 가져와 수업을 듣습니다.
첫 번째 반은 자료사진을 보고 그에 해당되는 단어를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헤드셋을 통해 그 단어의 발음을 듣고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반은 그림 설명서를 보고 레고를 조립해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리를 만드는 과정과 결과물을 노트북을 통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또 다른 아이들이 있는 반은 주말동안에 있었던 일 중에, 가장 기뻤던 일과 가장 나빴던 일을 써보고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반은 가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업을 참관한 저도 너무 재미있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정말 ‘나도 학생으로 돌아가 함께 수업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문화를 접하며 너무 행복하게 지내는 아이들입니다. 어느새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아이들과 헤어질 순간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너무 슬퍼집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뉴질랜드에서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더 좋은 기억들을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인솔교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
아이들의 활기찬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친구들과 공놀이를 하고,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달콤했던 시간의 끝을 알리는 수업 종소리가 들리고 아이들은 교실로 향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수업과는 다르게 뉴질랜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됩니다. 책과 연필이 쓰지 않는 수업시간에는 책상을 치워두고 바닥에서 편안하게 수업을 듣습니다. 또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바로 손을 들고 질문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합니다. 한국과는 다른 수업방식에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게 보내고 있습니다. 저에게 ‘뉴질랜드 학교에 있으면 시간이 엄청 빨리 가요. 10분 지났나하고 시계를 보면 30~40분씩 지나있어요.’라고 말하곤 합니다.
이렇게 재미있게 수업을 듣다보면 어느새 “Morning Tea Time”, 어느새 “점심시간”이 다가옵니다. 아이들은 빠르게 간식/점심을 먹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키위 친구들과 친해져 함께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을 남기기 위해 저에게 “선생님 사진 찍어주세요!”하며 매순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수업참관을 허락해 주셔서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2개의 반은 IT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과는 달리 집에서 태블릿 PC 또는 노트북을 가져와 수업을 듣습니다.
첫 번째 반은 자료사진을 보고 그에 해당되는 단어를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헤드셋을 통해 그 단어의 발음을 듣고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반은 그림 설명서를 보고 레고를 조립해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리를 만드는 과정과 결과물을 노트북을 통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또 다른 아이들이 있는 반은 주말동안에 있었던 일 중에, 가장 기뻤던 일과 가장 나빴던 일을 써보고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반은 가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업을 참관한 저도 너무 재미있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정말 ‘나도 학생으로 돌아가 함께 수업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문화를 접하며 너무 행복하게 지내는 아이들입니다. 어느새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아이들과 헤어질 순간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너무 슬퍼집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뉴질랜드에서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더 좋은 기억들을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인솔교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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