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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4] 필리핀 인솔교사 민선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7-04 00:36 조회5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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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 인솔교사 민선영입니다.
어제 어머님, 아버님께서  아이들을  공항에서 떠나 보내고 딱 하루가 지났습니다.
아이들이 첫 날을 어떻게 보냈는지  많이들 궁금하시죠?

어제 인천공항에 있을때 폭풍우가 몰아쳐서 비행기가 연착 될가봐 많이들 걱정 하셨는데 다행히 비행기가 제시간에  출발하였고 아주 안전하게 세부에 도착 하였습니다. 세부의 날씨는 한국과는 정반대로 아주 맑았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는 아이들이 피곤해서 모두 잘줄 알았는데 아이들을 금새 친해졌는지 가위바위보 게임과 공공필빵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부에 도착해서도 아이들은 해외에 나와서 너무 신났는지 피곤한 기색없이 활기찬 모습을 보녀 주었습니다.
숙소에 와서는 아이들은 간단히 짐을 10분정도 풀고 샤워를 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낯선 곳에서 잠을 자는 것을 힘들어 하는 아이가 있을까봐 걱정하였는데 침대에 눕자마자 누구 할것 없이 골아 떨어졌습니다.세부에 와서 너무 행복한지 아이들의 자는 모습들이 참 이쁘고 행복해 보입니다.

오늘 기상시간은 9시였습니다. 어제 새볔에 도착해서 아이들이 늦잠을 잘 줄 알았는데 한명도 늦잠을 자지 않고 일찍 일어나 주었습니다.
오늘의 아침메뉴는 베이컨, 소세지, 달걀, 볶음밥, 김치,된장국, 망고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필리핀에서 처음 먹는 음식이 어떤지 물어 봤는데 모두들 맘에 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메뉴는 망고 샐러드인데 아이들은 필리핀에서 망고를 먹으니 더 맛있다고 좋아했습니다.
 아침식사후에는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짐을 풀고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리엔테이션때 원어민 선생님들이 나와 영어로 수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초반 10분은 영어로만 되는 수업으로 당황한 기색이 보였지만 원어민선생님께서 농담도 하고 즐겁게 오리엔테이션을 이어나가자 아이들도 금방 적응하고 활기차 졌습니다.

오후에는 레벨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테스트라는 말에 다소 싫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레벨테스트 후에는 마음이 편해 졌는지 표정이 테스트 전보다 훨씬 많이 좋아졌고 빨리 반을 알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윤여순
여순이는 오늘 레벨테스트 중에 스피팅 테스트가 너무 재미있다고 신이났습니다. 매일매일 외국 선생님들과 영어로 대화 할수 있다는게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여동이가 영어에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제가 더 많이 도와주도록 하겠습니다. 여동이는 캠프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될것 같습니다. 항상 밝고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이해심과 배려십도 많은 아이 입니다.

임아순
아순이는 집중력이 무척 강한 아이입니다. 시험을 볼때 누구보다 끈기 있게 끝까지 보는 모습이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아순이는 다른 친구들과 동갑이지만 언니 같은 친구입니다. 다른친구들도 하나하나식 챙겨주고 꼼꼼한 성격에 반장이 딱 제 격인 아이입니다. 우리 아순이가 멋진 반장이 될꺼 같은 예감이 듭니다.

강미순
미순이는 스피킹 테스트때 화가가 될꺼라서 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원어민 선생님께 말씀들였다고 합니다. 또 미순이가 직접 예쁜 꽃을 그려서 선생님께 보여드렸다고 합니다. 의지와 의욕이 넘치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원어민 선생님과 친구들이 미순이에게 아티스트라는 별명을 지어 주었다고 합니다. 미순이도 맘음에 드는 눈치였습니다.

아라순
라순이는 가장 어린아이이지만 똑소리가 납니다. 오늘 오리엔테이션에서도 궁금한점을 자신감 있게 영어로 또박 또박 질문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 얼마나 애교가 많은지 같이온 언니들한테도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라순이는 라이팅 시험이 재미있다고 했습니다. 캠프동안 영어쓰기를 많이 배워서 영어일기를 잘 쓰고 싶다고 합니다.

김진순
진순이는 우리아이들 중 유일한 영어 캠프 유경험자 입니다. 그래서 인지 다른 아이들보다는 여유롭게 시험도 보고 생활을 해나가는것 같습니다. 진순이는 자연스럽게 원어민 선생님과도 대화하고 잘 어울려 지내고 있습니다. 진순이는 저번 영어캠프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이번 영어캠프도 재밌고 유익했으면 좋겟다고 합니다.


첫날이지만 아이들이 너무나도 적을을 잘해줘서 아이들에게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어머님, 아버님들도 아이들 보내시고 많이 걱정 하셨을텐데 아이들이 너무 멋지고 훌륭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우리 아이들이 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아이들을 돌보겠습니다. !! 저희 아이들 모두 즐겁게 공부하고 건강히 돌아가겠습니다 !!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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