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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5 인솔교사 박지유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7-27 00:58 조회228회

본문

안녕하세요. 태은, 지안, 성원, 가현, 시원, 윤슬, 채린, 준희, 서령 담당 인솔 교사 박지유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는 구름이 살짝 낀 아침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힘들 법도 한데 우리 아이들은 '애들아 굿모닝~' 한 마디에 벌떡 일어나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씻고, 각자 물병을 챙겨 아침 식사를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오늘 아침 식사는 에그 스크램블, 소시지, 블루베리와 식빵, 사과로 구성된 식사였습니다. 아침에도 식사를 맛있게 먹어준 아이들이 있었던 반면에 피곤해서 입맛이 없던 몇몇 아이들은 식빵에 잼을 발라 먹는 것으로 배를 채우기도 하였습니다.

 

아침 식사가 끝난 후 아이들은 각자 방으로 돌아가 수업 준비 후 교실로 찾아갔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시간 중에서도 수영을 하는 날입니다. 어젯밤부터 정말 기대하는 아이들이 대다수였기에 신난 발걸음으로 수업을 듣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수영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G05 아이들은 수영 시간을 정말 기대한 만큼 한 명도 빠짐없이 수영을 즐겼습니다. 물속에서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내 자식이 노는 모습처럼 예뻐 죽겠습니다.

 

CIP 시간에는 큰 흰 종이에 인원수대로 나눠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제각기 스타일마다 좋아하는 동물이나 혹은 창의력을 발휘하여 상상해서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곤 하였습니다.

 

하루 종일 긴 시간의 수업을 듣기도 하였고 특히나 오늘은 수영까지 마친 아이들이기에 배가 많이 고팠는지 저녁 시간이 되자마자 후다닥 가방을 두고 바로 식당으로 이동한 G05 아이들입니다.

 

오늘 저녁으로는 닭갈비와 부추무침, 마카로니 샐러드, 부대찌개와 수박이 나왔습니다. 입맛에 잘 맞은 아이들은 맛있게 먹었고, 좋아하는 반찬이 아니라서 밥을 남기고 수박을 많이 먹은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오늘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단어 시험 날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아이들은 단어장을 항상 소지하고 다니며 열심히 외웠습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속상해 했지만 어제 일지에 작성한 대로 아이들에게 과자 파티를 열어주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이야기한 결과 내일은 싱가포르 동물원에 가야 하기에 일찍 자는 것이 좋겠고, 내일 동물원에 다녀와서 다 같이 과자 파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마무리하였습니다.

 

G05 아이들은 오늘 하루의 고단함을 샤워와 함께 씻어내며 잠에 들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고자 다 같이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예쁘기만 합니다. 항상 노력해 주는 아이들을 보며 저 또한 아이들에게 더 세심하게 신경 쓰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남은 캠프 기간 동안의 앞으로 다짐이 어떻게 되는지 질문했습니다. 아래는 아이들의 답변입니다.

 

7/27(토) 한국시간 기준 9시에 순차적으로 학부모님과의 전화 통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태은 : 너무 재미있다. 단어를 좀 더 많이 열심히 외워야되겠다. 그리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

 

지안 : 조금 피곤한 일정이지만 G05가 너무 좋다. (인솔 선생님) 지유쌤이 친절하고 착하시다. 그리고 인솔 선생님들이 재미있다.

 

성원 : 처음에는 밥이 입맛에 안 맞았는데, 요즘은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어서 좋다. 앞으로 단어시험 100점을 연속으로 맞아보고 싶다.

 

가현 : 친구들이 많아서 좋고, 더 많은 영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지만 공부 시간이 너무 길어서 조금 힘들다. 한국 가서도 똑같이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

 

시원 : G05랑 지금처럼 사이좋게 지내기, 수업 잘 듣기, 단어 100점 받기.

 

윤슬 : 액티비티에서는 아주 열심히 놀도록 노력하겠다. 레벨 만족도 다 좋은데, 내용이 조금 쉬운 것 같다.

 

채린 : 단어를 열심히 외워야겠다.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야겠다. 공부가 재밌어진 느낌이 들었다

.

준희 : 밥이 맛있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어 좋다. 단어 시험을 100점을 맞겠다.

 

서령 : 재미있고 친구도 많다. 나중에는 시험을 잘 보아서 꼭 간식을 탈거다. 그리고 동물원에서는 인형 안 사고, 사도 꼭! 한 마리만 사야겠다. 친구들이 너무 좋다. 데일리 워드 다 통과할 것이다.

댓글목록

강준희님의 댓글

회원명: 강준희(juliet0106) 작성일

준희야  화이팅이다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4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님 ~ 인솔교사 박지유입니다,

준희에게 어머님이 응원의 메시지 남겨주셨다고 전해주겠습니다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태은님의 댓글

회원명: 김태은(taeeun1029) 작성일

재미있게 보내고~ 영어단어 외우기, 공부 더 열심히 하기! 다짐이 멋있네~ 구체적으로 목표점수도 정해보아~그럼 더 잘될거야 엄마딸^^ 화이팅~

선생님~
오늘 저녁은 아빠랑 엄마랑 따로 있어서~ 개별로 두번 전화할수있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4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님 ~ 인솔교사 박지유입니다,

태은에게 어머님이 응원의 메시지 남겨주셨다고 전해주겠습니다 ^^ 아버님과 어머님 두 번의 통화는 제가 인지하고 있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