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02] 강화군 해외 어학연수 GH01 인솔교사 조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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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03 11:00 조회16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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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호, 수빈, 은수, 명종, 건우, 준호, 하윤, 기주, 동령, 표성 담당 인솔교사 조대연입니다.
오늘은 정규수업 8일차입니다. 오늘은 높고 큰 구름들이 햇살을 가려주어 어제보단 덥지 않아 한국의 초여름같은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아침으로 계란볶음밥, 감자튀김, 샐러드, 딸기잼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딸기잼은 핑크색에 크라운산도 맛이 나는 것 같다고 신기해하며 맛있게 먹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오늘은 CIP 시간에 아이들이 어제부터 만든 hedgehog를 완성시키고 자신들이 만든 귀여운 인형을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늘색으로 hedgehog를 만든 수빈이는 고슴도치 털을 염색 시켜봤다며 재치있게 이야기하여 같은 반 친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오늘 kim 선생님 수업 시간에는 아이들이 팬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반죽을 직접하고 버터를 두른 후라이팬에 팬케이크를 만들며 신나게 요리를 했습니다. 팬케이크를 만들고 누텔라, 꿀, 슈가파우더 등 여러가지 토핑을 올려 맛있게 케이크를 만든 아이들이었습니다. 주방을 지나갈 때마다 자기가 만들었다고 선생님도 드셔보라며 팬케이크를 나누어 주는 우리 귀여운 아이들이었습니다.
점심식사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파두부, 버섯탕수, 콩나물국, 채소절임이 나왔습니다. 요즘 셰프님 실력이 더 좋아진 것 같다며 마파두부덮밥을 우르르 몰려와 더 먹은 우리 아이들입니다. grammer 시간에는 이전에 배운 시제들에 이어 현재완료형에 대하여 배운 아이들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시제를 배우고 구분해서 문장을 만들면서 문법 실력을 쑥쑥 키운 우리 아이들입니다.
reading 시간엔 기업의 기부 효과에 대하여 배운 우리 아이들입니다. 스타벅스가 아이들을 후원하면서 사회적 이미지가 좋아져 사람들이 더 소비를 많이 한다는 것을 수업에서 알게 된 우리 아이들입니다. 꿈이 큰 우리 아이들은 자신들도 기업을 차리게 된다면 기부를 많이 해서 힘든 사람들도 돕고 좋은 이미지도 갖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저녁식사로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비빔밥이 나왔습니다. 맛있게 밥을 비벼먹은 아이들은 단어 시험을 치고 내일 워터파크에서 사용할 용돈을 배부 받았습니다. 이후 자신이 가져온 책, 수학공부, 방학숙제 등을 하며 담소를 나누던 아이들은 내일 액티비티를 활기차게 즐기기 위해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정말 많이 기대하고 있는 데사루 워터파크로 액티비티를 떠나는 날입니다. 내일도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즐겁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도 행복한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과 글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오후 중에 학부모님과의 전화 통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오늘의 코멘트
김은수: 은수는 트레비스 선생님 수업 시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노 게임의 룰에 대하여 영어로 유창하게 잘 설명해드리는 기특한 모습이었습니다. 매 수업 열심히 참여하는 은수는 오늘 스콧 선생님께 칭찬을 받아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전표성: 노래 부르는 것을 참 좋아하는 표성이는 오늘 자기 전, 우리 반 동생들과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모습입니다. 수업 시간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표성이는 조지 선생님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발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동령: 동령이는 자신이 요리를 잘한다고 아주 자랑스럽게 말하더니 아주 예쁜 색감의 팬케이크를 즐겁게 만들고 신나게 먹은 동령이었습니다. 단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는 우리 동령이는 지금까지 친 모든 시험을 다 맞은 기특한 모습입니다.
곽명종: 팬케이크를 버터에 찍어 먹는 명종이를 보며 친구들이 정말 신기한 방법으로 먹는다며 따라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제이드 선생님 수업시 간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히어로인 베놈을 그리고 영어로 열심히 설명하려하는 명종이가 기특합니다.
장기주: 오늘 누나와 스포츠 시간이 겹쳐 좋다는 기주는 탁구를 치고 쉬면서 누나랑 같이 영어 공부를 하는 성실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킴 선생님과 어제 먹은 두리안 초콜릿에 대한 평가를 즐겁게 한 기주입니다.
반하윤: 하윤이는 어제 푹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많이 좋아졌다고 괜찮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아주 귀여운 고슴도치를 만든 하윤이는 제이드 선생님께 잘 만들었다고 칭찬을 받고는 정말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건우: 건우는 오늘 팬케이크에 초코우유를 넣어서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독특한 팬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팬케이크에서 초코맛이 별로 안 나는 것 같다며 누텔라를 듬뿍 발라 먹으며 흡족해하는 모습의 건우였습니다.
고준호: 준호는 오늘 킴 선생님과 팬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케이크를 태워 아쉬워했던 준호지만 같은 반 형의 도움으로 따끈따끈한 팬케이크를 만들고 누텔라와 슈가파우더를 뿌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김수빈: 수빈이는 내일 액티비티를 가니까 오늘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아주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오늘 조지 선생님과 함께 한 상황극 시간에 영어로 치킨과 피자를 주문하는 연습을 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한 수빈이입니다.
권용호: 제이드 선생님이 만들어 준 고슴도치 눈, 코, 입이 너무 웃기게 생겼다며 깔깔대며 좋아했던 용호입니다. 오늘 점심 식사 후, 감기 기운이 조금 있어서 휴식을 취하고 많이 나아진 용호입니다. 용호가 더 아프지 않도록 주의 깊게 보살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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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표성님의 댓글
회원명: 전표성(gh24s_52) 작성일표성이형 제발 잘때 입는 옷 입지 말고 외출복 입고 다녀. 한국 오면 새마을 옷 압수할께(?)^^ 워터파크 재미있겠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4s) 작성일
안녕하세요 표성이 인솔교사 조대연입니다...!!
표성이가 귀여운 잠옷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표성이는 워터파크에서 후룸라이드와 워터슬라이드를 정말 즐겁게 탔습니다~~=
새마을 옷은 최애 옷이라 절대 안 줄거라고 전해달라 하네여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