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싱가로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두번째 액티비티 활동을 하였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조금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마치고 버스로 이동하여 안전하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침에 날씨가 조금 좋지 않았지만 입장하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아졌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만화영화 테마로 지어진 이 놀이동산에서 아이들은 삼삼오오 무리지어 기념품가게에서 기념품도 사고 놀이기구도 타며 영어공부의 스트레스를 신나게 해소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다같이 모여 푸드코트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입장하여 원하는 놀이기구에 줄을 섰습니다. 기념품을 한가득 손에들고 귀가하는 아이들의 표정은 무척 밝았습니다. 아이들은 숙소로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하고 쉬다가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액티비티 활동 때 인솔교사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아이들의 모습에 고맙기도 합니다. 내일은 다시 정규수업이 있는 날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