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0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예인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10 00:48 조회1,452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2017년 여름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박주연, 권한나, 이수민, 전유진, 류나영, 박소린, 손은혜, 최가영, 김민현, 한소정, 박혜리를 담당한 8번 빌라 인솔교사 김예인입니다.
새벽 내내 비가 내려서 오늘은 이곳 탄종에 온 후로 가장 선선하고 상쾌한 아침이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아침 식사를 할 때는 비가 그쳐 원활한 식사가 이루어졌고 모두 정규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캠프 마지막 날 있을 수료식 때 장기자랑 일정도 있기 때문에 우리 시스터들 의욕이 활활 불타올라 벌써 무대를 장악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댄스부인 몇 시스터들을 필두로 댄스 무대를 꾸미기 위한 작전을 짜고 벌써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정규수업 후 수학 수업이 없을 때, 점심 식사, 저녁 식사 후 등 짬이 날 때 연습을 하기로 하고 무리를 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한 명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기로 해서 단합이 최고인 우리 시스터들이 정말 흐뭇하고 뿌듯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장래희망과 그 이유에 대해 적겠습니다. 장래희망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미래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학교 3학년, 곧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생각이 많은 아이들인데 이번 기회로 바쁜 현재 생활의 걱정을 접어두고 나중의 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 박주연
심리학자나 심리 상담가가 되고 싶다. 사람을 분석하는 것 뿐 아니라 분석하고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며 이런 진로로 내 미래상을 설계했다.
@ 권한나
장래희망: 정신과 의사/ 외국계 제약 회사 직원
이유: 어렸을 때부터 관심을 가졌고, 멋있고 힘들겠지만 이런 일을 해서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게 좋다.
@ 이수민
되고 싶은 직업은 의사이다. 의사에 대해 알아갈 때마다 힘들고 이루기도 힘들어 보였지만 그 강해보이는 사람들이 환자가 잘못되면 가슴아파하고 모두 자기 책임인 것처럼 슬퍼하는 것이 힘들지만 멋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의 꿈은 멋있는 사람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그 말을 책임지고 강하지만 편한 사람이 되고 싶다.
@ 박소린
장래희망: 화학 선생님
이유: 김영민 선생님께서 화학을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관심을 갖고 3학년 때 신지혜 선생님과 화학 수업을 하니 재미있어서 화학 관련 쪽으로 진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학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을 이해해주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고 싶다.
@ 손은혜
장래희망: 약사
이유: 이과쪽 이기도 하고 몸이 약한 편이어서 몸 쓰는 일은 힘들고, 어렸을 때부터 봐 온 직업이 약사이기 때문이다.
@ 최가영
난 미래에 회사를 다니다가 40대 중반에 꼭 내가 만든 빵집을 차릴 것이다. 이유는 돈을 모아야 하고 빵을 만드는 일이 나와 잘 맞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 김민현
기자가 돼서 나쁜 정치인들을 다 파멸시켜 버릴 것이다. 팩트만 전달해서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할 것이다. 외국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어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외국대학에 진학할 것이다!
@ 류나영
나의 꿈은 정확하지가 않지만 조금 다양하다. 스튜어디스, 선생님 등 여러 가지 생각이 있다. 나는 좋은 선생님이 되어서 바른 인성을 지니는 아이들을 만들어 주도록 노력하고 싶기 때문에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생각하고 있다. 스튜어디스가 되고 싶기는 하지만 키가 조건에 있어서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 미래의 꿈은 가족의 행복과 건강이다. 그리고 나는 부모님께 많은 것을 사서 효도를 하고 싶고 진정으로 나의 직업을 얻어서 더욱 더 효도하고 싶다.
@ 전유진
미래에 어른이 될 것이다. 결혼을 해서 아들, 딸 한 명씩 낳고 싶다. 그리고 결혼하기 전에 돈을 벌 것이다. 직장에 들어갈 것이다. 엄마 아빠처럼 회사원이나 공무원이 좋겠다. 돈을 좀 벌고 나서 결혼을 할 것이다. 너무 늦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 한소정
장래희망: 디자인&포토그래퍼(시각,공간,건축,의상 등), 애니메이터
이유: 나의 흥미이기도 하였고 예술쪽에 적성이 맞으며 후에 내가 정말 사랑할 직업일 것 같고 사람의 생각 안에서 하나의 예술이 탄생 한다는 게 놀라웠고 신기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고등과정을 한국에서 거치고 대학을 일본쪽으로 가고 유학을 하려는 계획도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쭉 옷 입고 그림 그리고 나의 개성과 장점이 돋보이는 것을 좋아했고 남의 시선을 너무 왜곡해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후에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DEAN이랑 결혼할 거다. 수입보단 내가 오래 사랑할 수 있는 직업을 택할 것이다.
@ 박혜리
장래희망은 외과의사이다. 외과의사가 돼서 나중에 다른 나라의 힘든 사람을 고쳐주며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고 싶다. 세계에는 치료를 받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도움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꿈은 세계여행을 하고 마음에 드는 곳에 살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며 살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