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5011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9 인솔교사 구세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7 01:38 조회23회

본문

 

안녕하세요. HW09 이시우, 신유정, 임송현, 김은솔, 이정현, 이효은, 김윤서, 이윤지, 홍지아 인솔교사 구세영입니다. 

 

 

 

어제 학생들과 통화하고 다들 편안한 밤 보내셨길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6시에 기상하여 아침식사를 먹었습니다. 아침으론 치킨너겟, 소시지 야채볶음, 계란국, 양배추샐러드, 빵이 나왔습니다. 

 

 

 

 식사 후 아이들은 또 하루의 정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영어 일기 작성 시간에는 2일 전에 방문했던 “마리나 베이 샌즈 몰”과 “가든 바이 더 베이”를 주제로 작성했습니다. 핸드폰이 없고 같은 생활이 반복되는 캠프 생활이지만 이 생활에 잘 적응해서 친구들과 잘 지내는 모습이 너무 기특합니다. 

 

 

 

 점심 메뉴는 짜장밥, 두부튀김, 용안, 김치 고기볶음, 유부 된장국이었고, 아이들 모두 잘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수업이 이어졌는데, 특히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인 CIP에서는 책갈피와 키링을 만들었습니다.

 

 

 CIP 선생님인 JADE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쾌한 수업을 진행해 주시며, 팝송을 함께 부르거나 단어를 몸으로 설명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JADE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은 항상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CIP 시간에 들어갈 때마다 항상 아이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가는 좋은 시간인거 같습니다. 

 

 

 

 저녁에는 불고기, 오뎅볶음, 브로콜리, 고추장찌개가 나왔습니다. 식사 후 그룹별로 모여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단어 암기 시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틈틈이 준비해 집중력 있게 시험에 임하는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또한, 오늘은 Week 1 레벨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캠프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스스로 생활을 잘 해내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든든합니다. 특히 단어 시험 시간만큼은 모두 집중하며 조용히 임하는 모습이 정말 뿌듯했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기다리던 수영 시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쓰겠습니다.

 

 

 

정말 저희 반 아이들은 모두 적응 잘하고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시 마시고 아이들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

 

 

 

다음은 아이들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시우: 시우는 모든 선생님들과 잘 어울리며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는 친구입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잘 챙겨 먹었고, 오후에 머리가 어지럽다고 해서 푹 쉬게 했습니다. 충분히 쉰 뒤에는 건강을 회복해 식사도 맛있게 하고 하루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유정: 빛나는 머릿결이 인상적인 유정이는 쉬는 시간에도 수학 숙제를 마무리하며 성실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본인은 잘 못할 것 같다고 하지만 누구보다 잘 해내는 모습이 참 대견합니다. 캠프에서의 생활이 더 기대됩니다.

 

 

송현: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있던 송현이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잘 복용하고 있습니다. 속이 좋지 않다고 해서 한 교시를 쉬게 했더니 다시 활기를 되찾아 밝은 모습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은솔: 은솔이는 오늘도 활기찬 모습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지내며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정현: 매일 정현이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영어 일기 작성 시간에는 엄마에게 줄 오렌지 커피를 샀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 깊었습니다.

 

효은: 효은이는 CIP 시간에 제 별명인 “930”을 넣어 키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를 볼 때마다 “쌤~” 하며 환하게 웃어주는 효은이는 캠프 생활을 무척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어머님 편지를 보고 눈물을 살짝 흘리긴 했지만, 요즘 정말 밝고 씩씩한 모습이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윤서: 웃는 얼굴이 사랑스러운 윤서는 오늘도 건강하게 잘 지냈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집중을 잘하고, 쉬는 시간에는 친구들과 잘 어울려 지냅니다. CIP 시간에 만든 키링을 제게 선물해 주어 정말 고마웠습니다. 참 마음이 예쁜 아이입니다.

 

 

윤지: 모기에 물렸던 눈이 많이 가라앉아 다행입니다. 아침에 밥을 많이 먹어 소화제를 먹었지만 금방 괜찮아졌습니다. 캠프 첫날 영어 실력을 걱정하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오늘은 단어 시험에서 가장 먼저 준비를 끝내고 만점을 받는 모습을 보며 정말 기특했습니다.

 

 

 

지아: 지아가 "쌤이 폰을 안 쓰시니까 저희랑 금방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짧은 시간 안에 친구들과 많이 친해져서 너무 좋다고 말해주었어요. 그 모습을 보니 저도 정말 뿌듯했습니다. 오늘 지아는 속이 조금 불편해서 약을 먹었지만, 끝까지 수업에 참여하며 최선을 다해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