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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7 23:23 조회23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찬수, 주현, 동민, 우현, 강희, 서원, 주원, 서우, 정원, 재윤, 태헌이의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저마다의 배움과 감정을 풍성하게 경험한 하루였습니다. 영어 수업에서는 긍정문과 부정문을 배우며 문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낯선 문법 개념을 하나씩 이해해 가며 문장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지켜보니, 그 작은 성공들이 아이들 스스로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주는 듯했습니다. 영어 지문 읽기 시간에는 개미의 사회적 특성을 다룬 글을 통해 협력과 조직의 가치를 배우는 동시에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습니다. 무엇보다 오늘은 1주차 마지막 수업으로 교재 한 권을 마무리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서로를 축하하며 보였던 자부심 넘치는 미소가 참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동남아 특유의 달콤한 과일로 만든 화채가 제공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화채 한 입에 깜짝 놀라며 "이건 진짜 맛있어요!"라며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더 먹으려 줄을 서는 아이들의 모습에서는 이 순간이 그들에게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화채로 가득 찬 아이들의 미소가 오늘 하루의 활력을 불어넣어 준 듯했습니다.

 

 

CIP 시간에는 종이로 꽃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종이를 꼬고 접어 장미와 연꽃을 만들어냈는데, 저마다의 창의력을 발휘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했습니다. 선생님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꽃을 선물하거나 친구들과 꽃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아이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 시간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아이들이 꽃을 만들며 창의력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이 시간이 참 뜻깊게 느껴졌습니다.

 

 

저녁에는 아이들과 함께 레벨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읽기, 쓰기, 말하기, 문법 등 영어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자신이 느끼는 난이도를 솔직하게 평가하며, 아이들은 스스로의 강점과 약점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건의사항을 작성하며 아이들은 "단어 시험이 조금 어렵다", "다음 주에는 다른 친구와 함께 조를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이 전한 의견은 그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목소리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 주 수업을 더욱 즐겁고 만족스러운 경험으로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오늘 영어 일기 시간에는 아이들이 어제의 수영 수업, CIP 시간에 만든 화분, 그리고 가족과의 통화 내용을 주제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수영 수업의 즐거운 순간과 경쟁을 떠올리며, 화분 만들기의 창의적 경험을 기록하고, 통화를 통해 느낀 그리움과 위로를 담담히 표현했습니다. 아이들은 사전과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적합한 단어와 표현을 찾으며, 영어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영어 학습의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남우현

우현이는 점심과 저녁이 맛있었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G04 형들과 함께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수업 중 서현이와 이야기를 나누다 누나에게 지적을 받았다며 머쓱한 웃음을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기분 좋고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내일 동물원을 간다는 사실에 설레어하며 동물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강희

강희는 오늘을 평범한 하루로 표현했지만, 점심에 나온 화채가 맛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1주일간의 수업을 마무리하며 살짝 아쉬운 감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안경이 문에 부딪혀 금이 가는 작은 사건에 당황했지만 금세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내일 동물원을 간다는 소식에 어떤 동물을 볼지 궁금하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고, 간식이 부족해 조금 아쉬운 마음도 내비쳤습니다.

 

장주현

주현이는 오늘 식사가 평소보다 맛있었다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름표를 만지작거리다 부러뜨려 당황했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잘 해결했습니다. 수업 중 영화를 보여주기로 했지만 문제 풀이가 늦어져 보지 못했다며 아쉬워했지만, 내일 동물원을 갈 생각에 기대감을 보이며 긍정적인 태도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김서우

서우는 오늘 5일 연속 진행된 정규 수업을 마치고 속이 시원하다고 표현했습니다. 동물원을 오랜만에 가게 되어 기쁘다며, 신기한 동물들을 구경하고 기념품을 사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숙소에서 먹을 간식이 떨어져 조금 아쉬워했지만, 내일 활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김동민

동민이는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아졌다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저녁에는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동물원에 가면 프링글스를 사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현하며, 요즘 공부가 어렵게 느껴진다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점차 생활에 적응하며 웃음을 되찾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문찬수

찬수는 오늘 영어 수업과 단어 시험으로 지쳤지만, 내일 동물원을 간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점심과 저녁 모두 맛있었다고 이야기하며, 수업 중 진도를 다 끝내 영화를 본 것을 즐거운 기억으로 꼽았습니다. 단어 시험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잘 외워지지 않아 속상해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스스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정원

정원이는 오늘 영어 수업이 힘들었지만, 단어 시험에서 100점을 받아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룹방에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대화하고 땅따먹기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일 동물원 활동과 앞으로의 액티비티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도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김태헌

태헌이는 1주일간의 영어 수업을 마친 뒤 새롭게 시작될 다음 주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내일 동물원에 가서 사진을 많이 찍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 주에 반이 바뀔 가능성에 서운함을 내비치기도 했지만, 곧 다가올 액티비티를 즐겁게 기다리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김주원

주원이는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났고, 점심이 맛있었다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수업이 지루하게 느껴져 살짝 기분이 가라앉기도 했지만, 저녁 식사가 맛있어서 기분을 회복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주 반 편성이 어떻게 될지 기대하는 한편, 내일 동물원을 방문하는 것이 설렌다고 했습니다.

 

이서원

서원이는 오늘 하루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았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친구들과 내일 동물원에 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장소에 대한 기대감을 이야기했습니다.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며, 내일 활동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김재윤

재윤이는 아침에는 다소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저녁에 가족과의 통화를 한 후 기분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동물원에 가서 프링글스를 사고 싶다며 간단한 소망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음 주 반이 바뀌는 것에 대한 기대감과 내일 활동에 대한 설렘이 엿보이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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