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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8 인솔교사 홍나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8 01:02 조회16회

본문

안녕하세요. 주아, 혜인, 채영, (강)주하, 아인, 세아, (신)주하, 지민, 효정 담당 인솔교사 홍나래입니다.

 

 

 

오늘도 말레이시아의 맑은 하늘이 아침을 반겨주었습니다. 내일은 싱가포르 동물원으로 떠나는 액티비티가 예정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날씨가 화창하길 바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기상하는 것이 조금 힘겨워 보이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스스로 일어나려고 애쓰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오늘 아침 식사로는 밥, , 양배추샐러드, 계란후라이, 김자반, 그리고 햄볶음이 나왔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김자반을 밥에 비벼 맛있게 먹으며 에너지를 채우는 모습을 보니 흐뭇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침 식사 후, 아이들은 오전 수업으로 향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스포츠 시간, 첫 수영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수영장에 도착하자 설렘을 가득 안고 체조를 하며 몸을 풀었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물에 뛰어들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으며 신나게 수영을 즐기는 아이도 있었고, 물속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발만 담근 채 물장구를 치며 웃음꽃을 피우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에 저도 함께 기운이 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아무도 다치지 않고 수업을 마칠 수 있어 안심되었고, 아이들이 수영을 즐겁게 경험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이후 아이들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밥, 소고기뭇국, 김치, 숙주 무침, 찐 감자, 제육볶음, 그리고 후식으로 화채가 준비되었습니다. 특히 화채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점심 식사가 끝난 후, 아이들은 오후 수업을 위해 교실로 향했습니다. 오후에는 Kim 선생님 반에서 특별히 팬케이크를 만드는 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아이들은 반죽을 직접 손으로 주물러 만드는 과정부터 팬 위에 팬케이크를 굽는 순간까지 모두 신기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각자 좋아하는 토핑을 올리며 자신만의 팬케이크를 꾸미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팬케이크를 만들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아이들을 보니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여유로운 시간이 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학 수업과 자습 시간을 포함한 오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식사가 끝난 후 잠깐의 휴식 시간을 보내고, 곧바로 단어 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피곤해 보이기도 했지만, 아이들은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며 집중하는 모습이 참 기특했습니다.

 



단어 시험이 끝난 뒤에는 내일 있을 액티비티를 대비해 용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얼마를 가져가야 할까요?", "보통 어느 정도 가져가나요?" 등의 질문을 하며 내일 사용할 용돈 액수에 대해 궁금해했고, 동시에 무엇을 살지 설레는 마음으로 고민하는 모습이 무척 사랑스러웠습니다.

 



용돈 배부가 끝난 후, 아이들은 곧바로 방으로 올라가 부지런히 씻고 내일을 준비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에 내일 액티비티를 떠올리며 아이들은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싱가포르 동물원을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곁에서 잘 챙기겠습니다.

 



오늘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
)주하: 주하는 오늘 CIP 수업에서 귀여운 토마토가 그려진 멋진 책갈피를 만들었습니다. 토마토마다 다양한 표정을 그려 넣어 개성 넘치는 작품을 완성하고 뿌듯해하며 자랑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주하가 수업에서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잘 살피겠습니다.

 

 


()주하: 주하는 오늘 아침 배가 아파 조금 힘들어했지만, 푹 쉰 뒤 컨디션이 좋아져 오후 수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도 충분히 쉴 수 있도록 시간을 주었고, 내일 있을 액티비티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옆에서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김주아: 주아는 오늘 수영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아인이가 수영하는 모습을 구경하며 물장구를 치고 장난을 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수업에 들어가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잘 적응하고 즐겁게 참여하는 주아를 보니 마음이 한결 놓였습니다.

 


정지민: 지민이는 HW08 그룹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동생들의 장난도 넉넉하게 받아주는 모습이 참 따뜻합니다. 특히 아침마다 스스로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준비를 마치는 모습은 지민이의 성실함을 보여줘 더욱 기특하게 느껴졌습니다.

 

 

조아인: 아인이는 오늘 Kim 선생님의 팬케이크 만들기 시간에 친구들을 위해 자신의 몫 외에도 팬케이크를 구워주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HW08 그룹 친구들을 배려하는 아인이의 진심 어린 행동에 제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윤채영: 채영이는 오늘 수영 시간에 처음에는 부끄럽다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물에 들어가니 신나게 친구들과 물장난을 치고 물 위에 둥둥 떠다니며 행복하게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채영이의 환한 웃음이 수영장을 더욱 밝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석혜인: 혜인이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에 유쾌함까지 더해져 캠프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듭니다. 단어 시험 시간에는! 보세요! 저는 완전 자신 있죠!”라며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이 무척 사랑스러웠습니다

 


서효정: 효정이는 수업에 잘 적응하며 좋아하는 선생님 이야기를 하거나 친구들과 장난을 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캠프 생활을 즐기는 효정이가 무척 대견합니다. 앞으로도 효정이가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곁에서 잘 살피겠습니다.

 


이세아: 세아는 배가 아픈 주하를 살뜰히 챙기며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주었습니다. 친구들과도 천진난만하게 어울리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는 세아는 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줍니다. 사진 찍을 때마다 밝은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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