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2 인솔교사 김성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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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8 02:24 조회1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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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현, 시형, 원준, 호윤, 덕형, 성흠, 윤호, 상연, 주원, 민윤, 시윤, 민우 담당 인솔교사 김성용입니다.
여느 날처럼 아이들은 밝은 기상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맑고 상쾌한 아침 공기가 아이들을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아침잠을 깨고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며 활기를 되찾은 아이들은 한결 산뜻한 얼굴로 아침 식사를 마쳤습니다. 활기찬 시작으로 오늘도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기대해봅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이들은 알아서 수업에 찾아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해했습니다. 서로를 챙기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서 한층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어제 키링을 만든 아이들은 책갈피를, 책갈피를 만든 아이들은 키링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인솔 선생님들께 드릴 선물로 정성스럽게 키링과 책갈피를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오늘 그룹 시간에는 내일 세 번째 액티비티 “싱가포르 동물원” 방문을 앞두고 용돈을 지급했습니다. 또, 1주일 지난 시점에서 아이들과 1:1대 상담을 진행하여 현재 캠프 생활에 대한 소감과 건의 사항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담 중간중간 아이들과 장난을 주고받으며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내일 싱가포르 동물원에 놀러 간다는 기대감에 한껏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서로 내일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래는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박시형: 시형이는 캠프가 재미있다며 활짝 웃으며 이야기했습니다. 수업이 다양하고, 학교에서처럼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즐겁게 배우는 느낌이 들어 좋다고 했습니다. 특히, 수학 수업이 재미있고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 주신다며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단어 시험이 조금 어렵다고 했는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김민우: 민우는 처음에 선생님이 사진을 찍을 때 쑥스러워했지만, 이제는 카메라를 낯설어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전했습니다. 언제나 생각하고 말을 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그 신중함이 더욱 성숙하게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최원준: 원준이는 한국에서처럼 편안하고 재미있게 캠프 생활을 하고 있다며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선생님들이 친구처럼 편하고 친근하게 챙겨줘서 더욱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용돈이 조금 부족하다며 추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귀여운 부탁도 덧붙였습니다. 용돈 추가는 한국 애크미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되세요
김도현: 도현이는 영어 선생님들에 대해 모두 좋고 괜찮다고 말하며, 인솔 선생님이 잘 생기고 매우 잘 챙겨주셔서 공부도 잘 하실 것 같아 좋다고 전했습니다. 처음에는 밥이 입맛에 안맞는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맛있다고 느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싱가포르 달러로 100 달러만 더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부탁했습니다. 용돈추가는 한국 애크미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되세요.
박민윤: 민윤이는 아침에 일어날 때 조금 피곤하다고 했지만, 수업이 재미있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힘든 것은 특별히 없으며, 통화할 때 미처 말하지 못했지만 용돈이 부족해 조금 더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부탁했습니다.
용돈추가는 한국 애크미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되세요.
김윤호: 윤호는 오전에 "KIM" 선생님과 팬케이크를 만들 때 손을 데는 일이 있었지만, 선생님들의 빠른 대처 덕분에 금방 회복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어제 걸렸던 목감기는 인솔 선생님이 신경 써주셔서 현재 거의 나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성흠: 성흠이는 수업 시간이 조금 길게 느껴져서 힘들다고 했지만, 수업 자체는 괜찮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인솔 선생님께서 사진을 예쁘게 잘 찍어주시고, 키가 크라고 체조도 시켜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덧붙였습니다.
장호윤: 호윤이는 단어 외우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했지만, 아는 단어가 많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밥은 맛있고, 영어 선생님도 괜찮다고 느끼며 수업 중간에 쉬는 시간을 주셔서 좋다고 했습니다. 잠이 많아서 일어나는 게 힘들지만, 스트레칭은 긍정적으로 느껴져서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시윤: 시윤이는 "Kim" 선생님의 영어 수업이 조금 어려운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Pamela" 선생님은 친절하고 진지한 태도로 잘 챙겨주셔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밥이 가끔 입맛에 맞지 않을 때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점차 익숙해지고 맛있다고 느끼는 날이 많아졌다고 전했습니다.
김덕형: 덕형이는 밥이 점차 맛있어지고 있다고 느끼며, 영어 선생님들에 대해서도 모두 좋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들은 영어 수업이 점점 더 재미있어지고 있으며, 선생님들과의 소통도 즐겁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주원: 주원이는 생활하는 것에 대해 전반적으로 괜찮다고 느끼며, 다른 인솔 선생님들에 대해서도 모두 좋다고 전했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더 즐거워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상연: 상연이는 처음에는 영어 수업이 어려웠지만, 옆에 친구들이 잘 도와줘서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밥도 점점 더 맛있게 나오고, 인솔 선생님이 성격이 좋고 잘 챙겨주셔서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용돈을 조금 더 보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용돈추가는 한국 애크미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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