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1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임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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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18 23:09 조회1,75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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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59번방 독열,기태,용준,태연,지호,준영,상훈,창현,우영,우진,정연이를 맡은 인솔교사 임동우입니다.
오늘부터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연극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4~5명의 교사님들과 스크립트도 짜고 역할을 정하기 시작했습니다. 한시간 한시간 지날때마다 아이들의 몰입도는 놀라웠습니다. 이틀의 준비시간이 걱정됐지만 아이들을 보니 그걱정은 괜한 걱정인듯 했습니다.
아이들이 집중력 있게 수업 할 때는 어른 같지만 저녁시간에 수영을 하고 놀 때는 또 아이 같은 모습이 참 귀엽기도 하고 멋있기도 합니다. 진짜 얼마안남은 시간이라 그런지 아이들이랑 지내는 지금 이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슬프기도 한 하루였습니다.
아래는 학생별 코멘트 입니다. 주제<어른이 된 나의 모습>
-김독열:솔직히 나의 직업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만약 영화감독이 된다면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과 같이 영화를 찍으며 많은 돈을 벌어서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부모님께 효도하면서 행복하게 살 것 같고 가정을 이루어 더욱더 행복하게 살 것이다.
-나용준: 내가 나중에 어른이 된다면 아마도 경찰이 되어 운동을 열심히하고 돈을 많이 벌어서 부모님에게 차,집을 선물 할 것이다. 또 스카이다이빙을 할 것이고 몸짱도 될 것이다.
-차태연 : 나는 어른이 되면 결혼하고, 아이들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것이다. 어른이 되면 좋은 직장을 가지고 취미생활로 운동할 것이고, 동우 선생님 처럼 멋진 어른이 될 것이다.
-윤지호:나는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고 나의 꿈을 잘 이룬후 돈을 많이 벌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것이다.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가족들과 여행을 같이가고 강아지(셰퍼트)와 고양이들(7마리)를 키우고 일본에서 10년을 살고 주택을 지을 것이다.
-서준영 : 나는 어린이 되면 꼭 계급이 높은 경찰이 되고 싶다. 그런 다음 마음이 예쁜여자와 함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싶다. 젠틀하고 멋있는 남자가 되고 싶다. 친구들과도 자주 만날 것이다.
-이상훈:어른이 된 나의 모습은 잘 모르겠다. 어른이 되면 군대를 갓것이고 군대를 가면 공동체 생활도 하고 하면 철이 들것 같다. 군대갔다오면 취직을 하고 취미로 게임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이창현 : 나는 어른이 되면 꿈이 화이트 해커입니다. 화이트 해커는 블랙해커가 해킹을 하는 것을 막는게 화이트 해커이다. 어른이 돼서 화이트 해커가 되면 해커를 막고 멋진 어른이 될 것이다.
-정우영:나는 어른이 된다면 비행기를 몰고다니는 파일럿이 돼서 승객들을 태우고 다닐 것이다. 또 돈을 많이 벌어서 돈을 배고 잘 것이다. 마지막으로 애들이 10명쯤 있을 것이다.
-신우진:나는 어른이 된다면 훌륭한 패션디자이너가 돼서 유명한 사람들에게 옷을 만들어주고 다른 브랜드와 콜라보같은것을 해서 유명해지고 협찬 많이 하는 브랜드를 만들고 모든 사람들이 알아주는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싶다.
-이정연:내가 어른이 된다면 부모님에게 효도를 하고 가정에 충실하며 살 것이다. 왜냐하면 부모님에게 효도를 죽을때까지 하며 효자로 유명해지고 싶고 가정에 충실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커서 지금처럼만 살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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