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양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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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8-07 23:47 조회1,08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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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들, 저는 규민이, 승우, 승훈이, 종서, 종혁, 기범, 기준, 재현, 민준, 원준, 승근, 한빈, 민영이를 인솔하게 된 인솔교사 양근혁입니다.
벌써 네 번째 액티비티를 진행하는 아침이 밝았습니다. 주말 액티비티날에는 조금은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하여 아이들이 조금 더 편안한 잠을 푹 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부모님과 통화하는 날이라는 것을 아는 아이들이 행복한 얼굴로 아침식사하는 길을 나섰습니다. 아침 식사를 맛있게 마치고 어제 단어 시험 성적이 좋아서 저희 반은 수영장에 가서 액티비티 가기 전까지 즐겁게 놀았습니다. 본인들의 노력에 의해 쟁취한 성취여서 인지 아이들이 더 신나게 수영장에서의 시간을 즐겼습니다.
오늘은 비가 온다고 기상 예보가 되어있어서 예정되어 있던 레고랜드 액티비티와 다음 주 시티 스퀘어 액티비티 스케줄을 바꾸었습니다. 시티 스퀘어를 가서 아이들은 맥도날드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빅맥 세트, 치킨 세트, 너겟 세트 등등 본인의 취향에 따라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서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점심을 먹고 삼삼오오 흩어져서 본인이 사고 싶은 물건들을 사서 다시 출발 장소로 집합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간식거리를 많이 사왔습니다. 피규어를 사온 아이들도 있고, 부모님의 선물을 사온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한 아이는 저가 가져온 모자에 있는 캐릭터 인형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인솔한 보람이 느껴지며 조금의 피로함마저 풀렸습니다.
즐거운 쇼핑을 마치고 숙소 식당으로 돌아와서 아이들은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닭갈비가 메인 메뉴로 나왔는데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수학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액티비티를 갔다 와서 피곤할 만도 하지만 아이들은 수업에 집중하며 수학 문제를 푸는 모습이 기특하였습니다.
수학 수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다이어리와 영어 단어 암기를 쓰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중간중간에 부모님과 통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밝은 목소리로 전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친 아이들은 폭신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습니다.
오늘의 개인별 코멘트는 아이들의 소중한 목소리로 전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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