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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양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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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8-11 02:12 조회1,1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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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들, 저는 규민이, 승우, 승훈이, 종서, 종혁, 기범, 기준, 재현, 민준, 원준, 승근, 한빈, 민영이를 인솔하게 된 인솔교사 양근혁입니다. 
 
오늘은 액티비티 중 아이들이 가장 많이 기대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온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오랜 시간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아침 식사 후 오전 8시에 바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평소보다 용돈도 좀 더 많이 받았고, 무엇보다 놀이공원이라는 점에서 아이들이 정말 많이 들떠 있었습니다. 준비도 일찍 마치고 딱 한 장소에 모여 있다가 다 같이 제 시간에 출발하였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각자 어떤 놀이기구를 먼저 탈지, 뭘 사고 싶은지 이야기하고 계획하며 신나게 이동했습니다. 평소에 틈틈이 원어민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에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대해 이야기 많이 해주셨다면서 가기 전부터 재미있는 놀이기구는 뭐가 있고, 기념품 가게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다 알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소식들을 미리 알게 된 덕분인지 아이들이 바로 이곳저곳 뛰어다니며 놀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조금은 더웠지만 놀이기구를 향한 아이들의 열정만큼은 안되었던지 아이들은 어느 때보다 활짝 웃으며 놀이공원을 돌아다녔습니다.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유니버셜 스토어에서 다양한 캐릭터 인형과 피규어 등을 사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던 길, 차가 좀 막히는 시간이라 이동 시간이 꽤 길어졌음에도 아이들은 숨도 못 쉴 만큼 웃고 떠들며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몇몇은 너무 즐겁게 돌아다녔는지 푹 자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오늘을 포함한 지난 액티비티 날들을 돌아보면, 덥거나 힘들 때도 있었을텐데 참 잘 참고 따라주어서 늘 안전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번 밝은 얼굴로 가는 곳마다 재미있게 다녀주는 우리 아이들이 몇 번 남지 않은 액티비티도 행복한 추억으로 만들어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온 소감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김규민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는데 그곳에는 놀이기구가 엄청 많았다. 하지만 나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롤러코스터는 못 탔다. 하지만 더 재미있는 것이 있어서 그것을 탔다. 롤러코스터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그것들을 타고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도 먹었다. 하지만 물가가 비싸서 기념품을 조금밖에 못 샀다. 하지만 재미있어서 괜찮다.
 
★ 김승우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왔다. 들어가는 순간 엄청나게 커서 놀랐다. 우리나라 테마파크랑은 비교조차 되지 않았다. 나와 친구들, 선생님들은 모두 가장 무서운 파란색 롤러코스터를 타러갔다. 레일 위에서 가는 것이 아니라 레일 아래에 매달려서 가는 것으로 우리나라 롤러코스터랑은 차원이 달랐다. 우리 나라에서 롯데월드 같은 곳을 가면 시시할 것같다.
 
 
★ 김승훈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정말 좋다. 왜냐하면 기념품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이로드롭이 없어 조금 아쉬웠다. 트랜스포머 놀이기구는 정말 재미있었지만 트랜스포머 대기줄이 정말 길었다. 그래서 대기줄이 조금 줄어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기념품도 좋았다.
 
★ 문종서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놀이공원 같은 곳인데 엄청 기대됐다. 이번에는 돈을 50달러나 받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저녁 5시 30분까지 놀 수 있게 해준다고 하셨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유롭게 다녔다. 처음에 도착해서 먼저 기념품 상정에 갔다. 가서 구경을 하다가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다. 나는 끌려갔다. 가서 줄은 서니 앞에 선생님들도 다 계셨다. 조금 많이 기다리다가 탔다. 타보니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나중에는 재밌었다. 그리고 나서 기념품을 많이 샀다.
 
★ 문종혁
 
오늘은 싱가포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나는 오늘 Mummy라는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탔다. 엄청 빠르고 재미있고 스릴도 있었다. 나는 오늘 탄 것 중에 Mummy가 정말 재미있었다. 오늘 정말 재미있는 날이었다.
 
★ 박기범 
 
오늘 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가서 먼저 다같이 단체 사진을 찍었다. 그 뒤로 종혁이형, 한빈이형, 민준이, 규민이, 그리고 민영이와 함께 돌아다녔다. 나는 청룡열차, 영화, 쥬라기 파크, 머미 등을 타거나 했다. 그리고 기념품을 샀다. 오늘 하루는 정말 보람찬 하루였다. 
 
★ 박기준
 
오늘 유니버셜 스투디오에 갔었는데 큰 건물들도 많고 재미있는 놀이기구와 체험관이 많아서 재미있었고 기분도 많이 좋았다. 그쪽에는 기념품도 많이 있었다. 기분이 좋았다. 나는 트랜스포머와 쥐라기 공원 외 놀이기구들이 제일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가서 더 오래 놀고 싶다.
 
★ 박재현
 
1시간 동안 트랜스포머를 타려고 형이랑 같이 기다렸다. 타보니 재미있었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트랜스포머를 타고 미니언즈 쇼핑에서 선풍기와 분무기가 합쳐진 것을 샀다. 그리고 초코릿도 샀다. 밥 먹고 트랜스포머를 또 타고 쥬라기 공원에서 급류를 탔다. 그리고 미니언즈 피규어를 샀다. 정말 재미있었던 하루였다. 
 
★ 서민준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그곳은 정말 웅장하고 넓고 복잡했다. 그리고 그곳은 정말 많은 놀이기구가 있었다. 내가 놀이기구를 조금 밖에 타지 않았다. 왜냐하면 롤러코스터 같은 것들은 내가 잘 못 타기 때문이다. 그리고 줄이 너무 길었다. 그래서 놀이기구를 타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비가 됐다. 놀이기구 2 ~ 3개 정도를 타고 나머지는 돌아다니거나 기념품 샵에 들렀다. 내가 탄 놀이기구 중 기억에 남는 건 별로 무섭진 않고 빠르고 재밌는 조금 작은 롤러코스터였다. 짜릿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처음엔 조금 겁났지만 그냥 타니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거기가 좋은 점이 기념품 샵이 많아서 엄마, 아빠, 동생 선물을 사기 좋았다.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
 
★ 서원준 
 
오늘 액티비티는 정말 좋았다. 이번은 싱가포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제일 재미있다. 무서웠던 것은 파란색 롤러코스터이다. 정말 빠르고 빙빙 돌며 어지러웠지만 1분으로 바로 끝나버렸다. 하지만 50분을 기다린 것이 보람이 있었다. 하지만 5시간 동안 1개 탄 게 너무 아쉬웠다.ㅜㅜ
 
★ 이승근
 
우리는 세계에서 3개뿐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나는 먼저 지구본을 보았다. 사진에서 보던 것을 실제로 보아서 기뻤고 3개 밖에 없는 곳에 가서 또 기뻤다. 돈이 부족한 거 같았지만 충분히 놀고 와서 기뻤다. 우아아아아
 
★ 조한빈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왔다. 나는 막 그렇게 무서운 것을 즐겨타거나 작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오늘은 용기를 내서 타려했지만 크기, 속도를 보고 경악했다. 그래서 1개 막 타고 미니언즈 쇼핑몰로 가서 피규어를 많이 샀다. 사실 나는 피규어를 모으는 취미는 없지만 너무 귀여워서 사게 되었다. 
 
 
★ 함민영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서 놀이기구를 타고 기념품을 파는 데로 갔다. 그래서 엄마, 아빠 기념품을 사고 내 기념품도 사고, 형들이랑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미니언즈 피규어도 많이 많이 사고 집에 돌아와서 미니언즈 피큐어를 가지고 놀 것이다. 엄마, 아빠, 그리고 내 선물을 아무 많이 사서 엄마, 아빠를 꼭 선물 산 거로 엄청 많이 감동시킬 것이다.

댓글목록

이승근맘님의 댓글

회원명: 정세영(kamu1004) 작성일

살것두 많고 무척 재밌었나보네요~~^^
유명한곳이라 지구본 앞에서 독사진 있을까?했는데  역시 힘든일이죠 ㅎ
선생님의 안전한 인솔하에 재밌게지내고 있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