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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강정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6 22:58 조회880회

본문

 

 

 

안녕하세요. 박종훈, 이민구, 김희용, 나성민, 임태규, 이예준, 배강현, 김찬휘 담당 인솔교사 강정훈입니다.

 

 

 화창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기분은 날의 날씨에 따라 좌우되기도 한다고 하는데 맑은 날씨 속에서 아이들의 표정도 밝은 했습니다. 오늘 재미있는 수업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들도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맛있는 식빵과 수프, 볶음밥, 치킨너겟, 감자튀김을 먹으며 배를 든든히 하고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오늘은 애크미 티셔츠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리폼해보는 수업과 강사님과 함께하는 실내 축구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애크미 티셔츠를 리폼하는 수업 시간에 아이들은 자신만의 감각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들만의 시각에서 창의적인 리폼 티셔츠가 탄생했습니다. 티셔츠에 배색을 해서 다양한 컬러감을 보여주기도 했고 티셔츠를 잘라서 조끼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 로고도 직접 만들어서 붙였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이 담긴 리폼 티셔츠를 입고 아이들은 자신만의 리폼 티셔츠를 자랑하곤 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리폼한 티셔츠를 보면서 아이들 개개인의 개성을 있었습니다. 

 오늘은 새롭게 오신 강사님과 실내에서 축구와 피구를 하는 수업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실내에서 탱탱볼을 이용하여 축구콘을 세워놓고 축구를 했습니다. 팀을 나누어서 쪽에 축구콘을 세워놓고 공을 차서 축구콘을 맞추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었습니다. 강사님의 게임 설명과 안전한 지도 아래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남자 아이들은 역시나 공을 차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여자 아이들은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소극적이었지만 이내 골을 넣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승부가 얼마나 치열했던지 무승부도 나와서 승부차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피구 역시 남녀 구분없이 모두가 승리를 위해 열심히 공을 던졌습니다. 게임에서 이긴 팀은 콜라를 마실 있었습니다. 이긴 아이들은 아이들과 함께 콜라를 나누어 마시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저희 G5 아이들은 숙소에 돌아와서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리폼한 티셔츠를 자랑했습니다. 서로 칭찬도 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은 단어시험을 어제 같이 과자와 음료수를 먹었습니다. 이제는 무엇을 먹어도 사이좋게 나누어 먹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캠프를 처음 왔을 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마음이 좋습니다.

 

 

 

 

* 학생별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스포츠 시간과 C.I.P 시간에 진행된 수업에 대한 아이들의 소감문입니다.

 

 

#박종훈

 

 오늘은 수업시간에 축구와 피구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축구 하는 공간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공을 많이 있었다. 축구는 그냥 모두가 함께 뛰어다니며 공을 차다보니 재미있었다. 피구는 명도 아웃시키지 못하고 내가 아웃당해버렸다. 다음번엔 잘할 있을 같다. 피구는 다음에 했으면 좋겠다. C.I.P 시간에는 애크미 티셔츠를 리폼하는 수업을 했다.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원어민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했다. 스타일대로 옷을 리폼해보니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옷이 생겨서 기분이 좋다.

 

 

 

#이민구 

 

 오늘 수업시간 중에 축구와 피구를 하게 되었다. 실내에서 하다보니 탱탱볼로 축구를 했는데 공에 바람이 많아서 공이 계속 위로 뜨곤 했다. 공이 어디로 몰라서 이리저리 많이 뛰어다녔다. 피구를 때는 탱탱볼에 바람이 많아서 세게 던지진 못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C.I.P 시간에는 애크미 티셔츠를 리폼했는데 중간에 실수를 조금해서 완전 생각대로 하진 못했다. 하지만 리폼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는 완벽하게 하고싶다.

  

 

 

#김희용 

 

 오늘은 오랜만에 축구를 했다. 사실 축구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수영 수업을 하고 싶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뛰어다니며 친구들과 열심히 공을 차곤 했다. 내가 활약을 하진 못했지만 형들 덕분에 게임에서 승리할 있었다. 형들 덕분에 시원한 음료수를 마실 있었다. 그리고 피구도 했는데 피구는 정말 재미있었다. 탱탱볼로 공을 열심히 던졌고 비록 마지막까지 살아남진 못했지만 재미있었다. C.I.P 시간에는 애크미 티셔츠 리폼을 했는데 나는 티셔츠를 조끼로 만들었다. 그냥 티셔츠로 입을 보다 훨씬 이뻐서 좋았다. 

 

 

 

#나성민 

 

 오늘 축구와 피구를 했다. 정말 재미있었다. 사실 나는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다. 특히 축구는 실내에서 탱탱볼로 해서 엄청나게 많이 움직이지는 않으면서 재미있게 축구를 있어서 좋았다. C.I.P 시간에는 애크미 티셔츠를 리폼했다. 나는 조커를 생각하며 리폼을 시작했다. 조커 스타일로 티셔츠가 예쁘게 꾸며진 같아 좋다. 다음 번에도 이런 수업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임태규

 

 오늘은 미니축구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처음에는 우리 팀이 이기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골을 먹혀서 지고 말았다. 이긴 팀은 콜라를 마실 있었는데 아쉽게 지고 말았다. 하지만 이긴 아이들이 아이들에게도 콜라를 나눠줘서 시원하게 마셨다. 비록 승리하진 못했지만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C.I.P 시간에는 애크미 티셔츠를 리폼했는데 나는 먼저 옷을 잘라서 조끼를 만들고 단추를 달았다. 나름 멋지게 티셔츠가 리폼된 같아 기분이 좋다.

  

 

 

#이예준

 

 오늘 수업시간에 실내 미니 축구를 했는데 재미있었다. 일단 사람이 많아서 조금 정신 없는 했지만 하나를 두고 같이 뛰어다니니 굉장히 신났던 같다. 탱탱볼이라서 공을 다루기도 쉬웠다. 살살 차도 멀리까지 나가곤 했다. 이긴 팀에게는 콜라를 준다고 해서 열심히 했다. 게임이 끝나고 나서 시원한 콜라를 마실 있었고 쉬는 시간도 있어서 좋았다. C.I.P 시간에는 애크미 티셔츠 리폼을 했는데 창의적인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 있어서 좋았다. 또한 재료가 충분히 준비되어 있었고 옷을 자르고 붙이면서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했다. 지금까지 수업 가장 재미있었다.

 

 

#배강현

 

 오늘은 수업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축구를 했다. 판에는 우리 팀이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2:0 으로 우리팀이 아쉽게 패배했다. 2번째 판에서는 열심히 게임에 임했고 축구콘을 맞췄는데 우리 편이 모두 넘어오지 않은 상태여서 노골이었다. 너무 아쉬웠다. 조금 억울하긴 했지만 게임룰이기 때문에 인정하고 다시 게임에 열심히 참여했다. C.I.P 시간에는 애크미 티셔츠를 리폼했다. 내가 계획한대로 리폼했다. 나만의 스타일대로 있어서 자유로웠다. 맘에 들어서 애들한테 자랑도 했다.

  

 

 

#김찬휘 

 

 오늘은 스포츠 시간에 실내에서 미니축구를 했다. 팀을 짜고나서 축구 수업이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내가 골키퍼를 하다가 나중에는 공격도 하기 시작했다. 근데 계속 점수가 나서 결국엔 승부차기까지 갔다. 승부차기에 열심히 임했는데 아쉽게 패배했다. 하지만 재미있었다. C.I.P 시간에는 애크미 티셔츠를 리폼했다. 생각보다 꾸밀게 많아서 재미있었다. 처음엔 조금 자신 없었지만 용기를 내서 시작하니 생각보다 만하고 예쁘게 만들어진 같아 기분이 좋았다. 만들고 나니 뿌듯하기도 했고 다음에 리폼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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