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1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양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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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8-20 02:15 조회1,27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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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들, 저는 규민이, 승우, 승훈이, 종서, 종혁, 기범, 기준, 재현, 민준, 원준, 승근, 한빈, 민영이의 인솔교사 양근혁입니다.
싱가폴&말레이시아 영어 캠프의 끝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오전에는 정규수업을 오후에는 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내일 먼저 떠나는 아이들과 하루 더 있다 떠나는 아이들이 왜 서로 다른 날짜에 떠나는지에 대해 물어보며 무척이나 아쉬워하였습니다. 헤어짐의 아쉬움을 전화번호를 교환함으로 조금이나마 달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료식 중에는 인솔교사 분반 별로 아이들의 장기자랑 시간이 있었습니다. 많은 연습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지만 서로 머리를 맞대어 회의를 하고 쉬는 시간에 틈틈이 합을 맞추어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제가 맡은 반이 안타깝게도 1등을 하지는 못했지만, 제가 보기에는 저희 아이들이 가장 멋있었습니다.
수료식을 마치고 아이들은 분반별로 한 테이블에 모여서 맛있게 피자를 먹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피자를 정말 맛있게 먹는 아이들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숙소에 돌아와서도 아이들은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인사를 나누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짐 정리까지 마친 아이들은 휴식을 취했습니다. 몇몇은 내일 새벽 3시에 먼저 떠나는 팀을 배웅해준다며 일찍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이 캠프가 다 끝난 후에 쓴 소감문입니다.
★ 김규민
그동안 영어캠프를 통해서 영어를 더 많이 배우고, 실력이 많이 늘은 것 같다. 그리고 액티비티 덕분에 외국인들과도 많이 이야기하고 재미있었다. 그 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곳은 레고 랜드랑 센토사 섬이다. 센토사 섬은 Aaron 선생님과 같이 가서 더욱 재미있었다. 그리고 물고기도 보고 다이빙도 했다. 그리고 밥도 한국 급식이랑 비슷하게 나와서 좋았다. 인솔 교사 선생님과 친구들도 착하고 친절해서 좋았다. 아는 사람도 많이 생겼다. 그리고 이제 외국인하고도 잘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족들이 너무 그리워서 외로웠지만 친구들이 많아서 괜찮았다. 그리고 마지막이 되니까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전화번호가 있으니 괜찮다.
★ 김승우
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영어캠프에 와봐서 좋았고, 외국인들과 직접 수업을 해서 색다른 경험을 했다. 수업도 매일 학교에서 하는 수업과는 달랐고, 액티비티를 갈 때면 여행 온 듯 한 느낌이 들었다. 집과 친구들, 한국 음식, 가족들이 그리울 때도 있었지만, 한 달이나 떨어져서 지낸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자 경험인 것 같다. 여기에 와서는 내가 좋아하는 컵라면, 과자, 치킨, 피자 등을 못 먹을 줄 알고 처음에는 어떡하지 하고 걱정을 했는데 그 음식들을 먹을 때는 걱정도 풀리고 아주 맛있었다. 한국에 막상 돌아가면 그리울 수도 있을 것 같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힘들긴 하지만 다시 오고 싶다. 다음에는 영국으로 가보고 싶다.
★ 김승훈
이번 액티비티와 캠프는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인솔교사 선생님들이 친구들끼리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도 끝까지 잘 들어주시고 니편 내편 할 거 없이 잘 도와주셔서 잘 지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개인 행동을 하지 않게 잘 인솔해주신다. 그리고 친구들이 잘 지내 주어서 한 없이 놀고 공부하고 가는 것 같다. 그래서 정말 기분이 좋고 잘 지내다 가는 것이다. 그리고 잘 대해주시고 크게 느낀 것은 아무리 싸워도 잘 화해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마웠다. 그래서 한국에도 잘 있고 영어에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 한국 가서 잘할 것 같다.
★ 문종서
캠프를 처음에 왔을 때는 어떻게 해야 되고 집에 언제 돌아가나 막막했는데 거의 끝나가니 좀 아쉽긴 한 것 같다.(집에 가고 싶은 마음은 같지만) 처음에 여기 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틀 정도 밖에 안 남았다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간 것 같아서 좀 좋기도 하지만 아쉽다. 이제 한국에 가면 부모님도 만나고 친구들도 만날 거지만 여기서 만난 친구들도 기억에 남을 것 같아서 친구들과 전화번호도 교환했다. 일단 집에 가서는 좀 쉬고 싶다. 친구들은 다음 날에 만나도 되니까 책을 읽으면서 쉬고 싶다. 일단은 집에 빨리 가고 싶다.
★ 문종혁
이번 캠프를 통해서 영어 실력이 조금 더 늘은 것 같고 액티비티를 통해서 정말 재미있었다. 액티비티는 7곳을 갔는데 그 중에서 내가 생각하기에는 레고 랜드가 가장 재미있었고 가장 기억에 남았다. 밥도 한국에서 먹는 한국 밥이여서 정말 맛있었고 인솔교사 쌤도 정말 친절하셨다. 그런데 아이들이 단어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여서 우리도 간식을 못 먹는 경우가 있는 게 제일 아쉬웠다. 이 캠프를 통해서 친구들도 만들고 리더쉽이 더 강해진 것 같다. 다음 번에도 또 이 캠프에 한 번 다시 오고 싶다. 그래도 나는 한국이 가장 좋은 것 같고 이곳은 와이파이나 전화도 잘 되지 않아서 별로 인 것 같다. 숙소는 벌레가 가끔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꽤 좋은 호텔이었다. 내 인생에 ACME 캠프가 기억에 꼭 남을 것 같다.
★ 박기범
나는 이 애크미 영어 캠프에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갈 때는 뉴질랜드와 엄청 다를 것 같아서 겁이 좀 났다. 그런데 와서 보니 많이 다른 것 같지는 않았다. 외국인 선생님들과 반 친구들과 같이 공부를 좀 하다 보니 친하게 공부를 했다. 또 수요일, 일요일 날 했던 액티비티는 정말로 엄청나게 재미있었다. 그리고 일요일마다 했던 부모님과의 전화는 정말 부모님이 생각 날 정도로 울컥하거나 부모님 얼굴이 생각이 났다. 나는 이곳에서 영어 공부를 하면서 내 영어 실력도 늘고 이 곳에 대해서 좀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 나는 다음에도 이곳에 올 수 있으면 꼭 오고 싶다. 그 이유는 이곳이 좋고 편하고 재밌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음에도 꼭 오고 싶다.
★ 박기준
나는 이 캠프가 끝나면 영어 학원에서 영어를 자신 있게 많이 말하고, 외국인을 만나도 겁이 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선생님들에게 감사하게 생각을 하며 즐겁게 액티비티를 가고 항상 재미있게 해주셔서 더욱 더 감사하도 느끼고 있다. 나는 다음 캠프 때도 즐겁게 참여할 것이며 영어도 많이 잘할 것이다. 앞으로 영어를 외국에 가서 자유롭게 쓰고 외국인에게 잘 물어볼 것이며 영어를 오래 기억할 것이다. 그러므로 영어 캠프에 잘 왔다고 생각하고 단어시험은 어렵지만 노력하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 영어를 잘 해야겠다.
★ 박재현
영어 캠프가 처음이여서 좀 무서웠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내가 4학년이서 민영이를 제외하면 다 누나, 형들이었다. 그래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누나, 형들이 잘 해주니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지금 신나게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액티비티 중에 가장 좋았던 액티비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다. 왜냐하면 놀이기구가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 컵라면도 맛있었따. 그리고 수영장도 커서 정말 재미있었다. 영어 캠프를 오기를 잘한 것인지 못한 것인지 조금 헷갈리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다.
★ 서민준
내가 이 캠프를 신청하기 전에는 막상 해보려니 두렵고 걱정이 되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런 기회는 잘 오지 않으니 용기를 내어 신청하였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난 너무 힘들고 엄마, 아빠, 동생 그리고 가족들이 너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생님들의 격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되었다. 처음 1, 2주는 조금 힘들었지만, 3주부터는 적응이 돼서 별로 힘들지 않았고, 시간이 조금 빨리 갔다. 그래서 벌써 캠프가 2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나는 액티비티를 가는 수요일, 일요일이 너무 기대가 됐고 빨리 됐으면 하는 마음이 많았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액티비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리고 레고 랜드였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놀이기구도 재미있었지만 엄마, 아빠, 그리고 동생 선물을 살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레고 랜드는 레고로 된 신기한 물건들이 많이 있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내 레고와 동생 레고를 살 수 있었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 수업 시간이 너무 많고 가족이 너무 보고 싶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장점도 많았다. 여기에서 공부한 것 덕분에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 생겼다. 그리고 여기 한국 식당이 있어서 밥 먹기는 정말 좋았다. 여기 있는 친구들, 동생들, 형들 그리고 누나들이 너무 잘해주어서 고마웠고 선생님들께 너무너무 감사했다. 빨리 집에 가서 엄마, 아빠, 동생 그리고 가족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 서원준
나는 이 ACME 캠프에서 영국을 한 번 갔다 와서 해외 적응은 쉽게 적응됐다. 전보다 활발해 졌고 친구들과 더 잘 놀게 되었다. 여기는 외국인 친구들이 없어서 외국인과의 대화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그래도 그래야 영어 실력이 느니깐 조금 아쉽기도 하였다. 여기 와서 제일 크게 느낀 점은 외국인 영어 선생님들이 대화가 통하지 않아도 끝까지 대화를 들어주시고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게 쉬운 말로 바꿔주시는 것이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영국은 친구들이 몇 명 안 왔지만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는 많이 와서 더 많이 사귀게 되어 좋았던 것 같다. 이번 액티비티 중에는 많은 것이 다 좋았지만 레고 랜드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정말 정교하고 정확하게 만들어 전시해 놓은 것이 정말 멋있던 것같다.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꺠달음을 얻어가고 싶다.
★ 이승근
내가 캠프에 가기 전에 가기 싫어서 징징 댔지만 정말로 엄마 아빠 말대로 재미있었다. 우리 반의 인솔교사가 재미있으시고 착하신 분으로 뽑혀서 캠프 생활이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액티비티 하는 날에는 더 재미있고 외국에만 있는 희귀한 곳도 가서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고, 즐거웠다. 그리고 우리 반의 친구들이 착하고 재미있고, 행복하다. 단어 시험을 볼 때에는 힘들 때도 있지만, 잘 본 대가로 간식을 받거나 수영장을 가서 단어 시험이 힘들다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캠프가 재미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좋았다.
★ 조한빈
이번 캠프를 오면서 두 번째 가는 곳이다. 첫 번째는 필리핀 3개월 갔다오고 두 번쨰는 싱가폴&말레이시아 캠프를 갔다. 필리핀은 거의 영어를 못했는데 지금까지 온 것이다. 또 이번에는 이 곳을 오면서 영어 실력은 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나 영어에 대한 언어의 벽 같은 것이 사라졌다. 하지만 8교시라는 긴 수업시간과 25문제의 단어 시험은 너무 빡셌다. 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다. 특히 단어 시험이 제일 어려웠다. 첫날에는 많이 틀렸지만 지금의 경우는 1시간이면 커트라인을 넘을 수 있을 정도였다. 열심히 외운 단어가 금방 까먹어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맞는 걸 까 싶기도 하고 내년에 미국으로 길게 유학을 가는데 지금 이 상태 가도 되는지 모르겠다. 단어 때문에 한국에 가고 싶은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액티비티 하는 날이 정말 좋았다. 힘들다란 생각이 들을 때는 액티비티를 가서 스트레스를 다 날리고 쇼핑몰에 갈 때는 사는 것을 신났다. 재미를 느끼고 한국음식을 사서 맛있게 먹기도 했다. 그래도 이 캠프는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다른 선생님에 비해 우리 인솔교사 양근혁 선생님은 다정하시고 착하신 분이다. 이 캠프 정말 재미있었다.
★ 함민영
소감은 애크미 영어 캠프 중에서 액티비티로 간 사이언스 센터를 또 가고 싶다. 왜냐하면 과학으로 발달되는 물건들을 많이 사고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재미있었던 액티비티는 센토사 섬에 있는 워터파크를 가고 싶다. 왜냐하면 거기에 있는 파도풀이 재미있었다. 거기에 있는 파도가 너무 세서 다시 한번 가고 싶다. 그리고 센토사 섬에 워터파크에 있는 한 바퀴 도는 데가 있는데 수족관 같은 데가 나오는데 거기 바닥이 유리바닥이어서 좀 무서웠다. 그리고 물 깊이가 4m 인데서 나무판 걷기를 했는데 안 빠져서 너무 좋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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