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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3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7 20:14 조회8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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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서빈, 조현아, 위수연, 박시현, 한지효, 김희재, 연하경, 김소윤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한 우리 아이들은 맛있게 아침을 먹고, 영어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CIP시간에 페이스 페인팅도 하고, Speaking Class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체육시간에는 영어 다이어리를 작성하였는데, 첫 시간때 썼던 다이어리보다 영어 문장의 완성도가 더 높은 것 같아 칭찬해 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점심을 먹은 후, 다같이 방에 모여 간식을 먹으면서 서로의 페이스 페인팅을 구경하였습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의 로고를 그려넣기도 하는 등의 각자 개성넘치는 페이스 페인팅을 보며 즐거워하는 우리 아이들이 참 귀여웠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영어 수업을 열심히 받고 저녁 식사를 한 뒤 수학 수업을 받는 친구들은 수학선생님의 물음에 열과 성을 다해 임하고, 자습을 하는 친구들은 영어 단어를 외우거나 수학 자습학습을 하는 등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개별코멘트는 <페이스 페인팅을 할 때 우리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서빈_ 서빈이는 오늘 CIP시간에 진행된 페이스 페인팅에서 마치 화가처럼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팔에 그림을 그리면서 누구보다 신중하고 섬세한 손놀림으로 작품을 완성해가는 서빈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보자마자 수줍게 다가와서 쌤 이거봐주세요!”라며 미소짓는 서빈이의 모습이 참 예쁜 시간이었습니다.

 

 

현아_ CIP시간에 페이스 페인팅 물감을 이용해 할리퀸 분장을 한 현아는 저를 보자마자 저에게 달려와 쌤 저 어때요?”라며 몇 번이고 되물었습니다. 현아가 할리퀸 분장을 굉장히 흡족해 하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평소에도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현아가 더더더 즐거워하는 모습에 제가 왠지 모르게 흡족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수연_ 수연이는 오늘 CIP시간에 진행된 페이스 페인팅 활동에서 손목에 조그맣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처음엔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친구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손목에 그리기 시작하는 모양이었습니다, 열심히 그리고 저에게 다가와 손목을 보여주며 수죽게 자랑하는 수연이에게, 그림이 참 예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시현_ 시현이는 오늘 CIP시간에 시현이가 좋아하는 연예인 로고를 그렸습니다. 붓을 들고 초집중을 해가며 정성스레 로고를 그리는 시현이의 모습은 고3수험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위너와 트와이스, 방탄소년단의 로고를 그리며 즐겁게 수업에 임하는 시현이의 모습이 참 귀여워 보였습니다.

 

 

지효_ 지효는 오늘 CIP시간에 페이스 페인팅을 정말 즐거워 하였습니다. 페이스 페인팅을 할 생각에 신이 난 우리 지효는 붓을 들고 한층 하이톤의 목소리로 같은 반인 하경이와 함께 조잘조잘 이야기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신난 지효의 모습을 보니 저까지 덩달아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희재_ 희재는 오늘 CIP시간에 진행된 페이스 페인팅에서, 같은 방이자 같은 수업을 듣는 현아언니와 함께 할리퀸 분장을 하였습니다. 저에게 할리퀸 분장을 한 얼굴을 보여주곤, 2%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다시 붓을 잡고 고심하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볼에 예쁘게 하트를 그린 희재를 보며 하트가 예쁘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하경_ 오늘 CIP시간에 했던 페이스 페인팅을 정말 즐거워했던 하경이는, 같은 방인 지효와 함께 조커 분장을 하였습니다. 조커 분장을 하고 같은 방 친구들을 놀라게 하기도 하고 저에게 와서 자랑을 하는 등 조커 분장을 굉장히 자랑스러워하는 모양이었습니다. 하경이가 신나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소윤_ 소윤이는 오늘 CIP시간에 진행된 페이스 페인팅에서 손등에 조그맣게 수박을 그렸습니다. 수박 한조각을 그리는 소윤이의 손길에서 섬세함이 묻어나왔습니다. 오늘 소윤이는 아무래도 수박이 먹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소윤이가 그림을 다 그리고 저에게 보여주었는데, 손등 위의 수박 한 조각이 너무 귀여워서 귀엽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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