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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3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6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1 01:06 조회801회

본문

안녕하세요. G16 김주은A, 김주은B, 양서연, 이수빈, 전유민, 정보윤, 최서윤, 홍서희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에서 마지막 액티비티인 레고랜드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어젯밤부터 오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아침에는 깨우기도 전에 일어나 씻고 꽃단장을 하였습니다.

 

알 찬 하루를 보내기 위해 아이들은 아침을 든든히 먹고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노래를 들으며 신난 아이들을 보며 저도 마음이 많이 들떴습니다. 도착하여 본 레고랜드의 매력에 아이들은 금방 매료되었고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매표소부터 이어지는 레고모형에 시선을 떼지 못하며 입장하였습니다. 입장 후 아이들은 단체사진을 찍고 모두 함께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비록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시간이 길어 많은 놀이기구를 타지는 못했지만 하나, 하나 모두 재밌었다며 밝은 표정을 짓는 아이들 덕에 저도 마음이 놓였습니다.

 

이후 점심으로 저희는 레고랜드 안의 레스토랑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음식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이 맛이 어색할 수도 있는데 모두 맛있다며 남기지 않고 먹어주어 너무 고마웠습니다. 곧 워터파크로 이동해야했기에 어트랙션을 타는 대신 기념품을 쇼핑하였습니다. 티셔츠, 열쇠고리, 레고 등을 구경하고 구매하며 행복해 하는 아이들을 보는 저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기념품 쇼핑 후 저희는 바로 옆의 워터파크로 이동하여 파도풀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놀고, 여러 슬라이드를 타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습니다. 물론 생리 때문에 물에 못 들어간 친구들도 있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피자와 치킨을 먹었는데, 우리 방아이들이 여학생 이다보니 많이 먹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과 달리 피자 4판과, 치킨, 파인애플을 아주 맛있게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재밌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개별 일지입니다.-

~오늘은 레고랜드 액티비티에 대한 아이들의 느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김주은A : 레고랜드에서는 많은 어트랙션을 타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레고랜드인 만큼 레고로 이루어진 사람과 물건 건물이 많아 그것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그리고 워터파크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재미있는 슬라이드를 타서 너무 좋았다. 기념품도 사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남겨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김주은B : 레고랜드는 처음 방문해 보았는데 한국의 놀이동산과 다른 점이 너무 매력적이게 느껴졌다. 아쉽게도 시간과 마법의 날이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즐기지는 못 해 너무 속상하다. 그래도 다음 액티비티 중에 레고랜드 워터파크보다 더 좋은 어드밴처 코브가 있어서 괜찮다.

 

양서연 : 오늘 레고랜드와 워터파크를 가서 너무 재미있었다. 레고랜드에 가서 타고 싶은 어트랙션이 굉장히 많았는데, 내가 타고 싶었던 것들을 다 타지는 못해서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든다. 하지만 기념품샵에서 귀여운 레고 굿즈를 많이 사서 기분이 너무 좋다.

 

이수빈 : 놀이기구를 많이 못 타서 아쉬웠다. 그렇지만 점심을 정말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워터파크에서는 놀이기구를 많이 타서 놀이공원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었다. 오늘 액티비티를 다녀오고서 너무 많이 남은 돈을 보고 기념품을 더 사둘걸 하고 후회하였다.

 

전유민 : 레고랜드를 오기 전만 해도 레고에 큰 관심이 있는 건 아니었는데, 오늘 레고랜드에 가서 레고를 구경하고 이후 기념품샵에서 산 레고들을 통해 레고 조립이라는 새로운 취미가 생긴 것 같다.한국에 가서 내가 산 레고를 조립하며 오늘 갔던 레고랜드에서의 추억을 떠올릴 것이다.

 

정보윤 : 레고랜드에서 무섭고 스릴 있는 어트랙션을 타고 싶었지만, 시간이 조금 부족해서 다 타지 못해 아쉬웠다. 그렇지만 워터파크에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매우 많아서 이것들을 타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아 너무 즐거웠다. 특히 혼자 타는 게 아니라 언니들과 친구들과 같이 타는 놀이기구라 더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다.

 

최서윤 : 한국에 없는 레고랜드를 가게 되어서 너무 뜻 깊은 시간 이었다. 레고랜드의 어트랙션들도 너무 재밌었지만, 워터파크에서의 놀이기구들도 어트랙션 못지 않게 너무 재미있었다. 주어진 시간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레고랜드에서의 하루를 나름 알차게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홍서희 : 레고랜드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 놀이기구를 많이 못 타서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기념품샵의 물건들과 음식들이 비싸 쇼핑을 많이 하지 못한 게 아쉽다. 그리고 워터파크에서도 너무 놀고 싶었는데 생리를 해서 못 놀아서 그게 가장 속상했다. 그렇지만 놀이기구 세 개나 타고 점심 때 레스토랑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음식을 먹어보아서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아 좋다.

 

댓글목록

김주은님의 댓글

회원명: 김주은(k2460) 작성일

주은B 처음보다는 얼굴이 많이 밝아져서 보기좋네~~ 이번주는 울지말고 통화할수 있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