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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3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7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1 01:53 조회905회

본문

안녕하세요. G17조 김윤정, 김지은, 박서연, 이서연, 이서정, 유지원, 허유진, 한수빈 담당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고랜드 테마파크 & 워터파크 액티비티 가는 날이 밝아왔습니다. 벌써 3일차 액티비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아이들이 액티비티 가는 날이라는 것을 아는지 화창했습니다. 오늘 아침은 7시에 먹는 평소와는 달리 8시에 아침을 먹으며 아이들은 1시간을 더 잘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평소보다 여유롭게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 버스에 탑승하여 40분 거리에 있는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레고랜드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버스에서 부터 놀이기구를 타고 워터파크를 갈 생각에 들떠 있었습니다. 버스에서 노래를 들으며 아이들은 신나게 레고랜드 개장 시간에 맞춰 일찍 도착했습니다. 

 

레고랜드에 입장한 아이들은 너무나도 신나했습니다. 약속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아이들은 제일 먼저 VR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습니다.  서연(이)와 지은이는 놀이기구 타는 것을 무서워 해서 그나마 덜 무서운 워터 드라이브를 탔습니다. 지원이와 서연(박)이는 놀이기구를 타는 것보다 기념품 샵에서 쇼핑을 하는 것을 더 좋아했습니다. 기념품 샵에서 구경을 하고 레고로 만든 악세사리 등을 샀습니다. 아이들은 12시에 점심을 먹기 위해 모이기로 했는데 VR 롤러코스터를 타러 간 아이들은 약속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던 줄도 포기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왔을 때 아이들이 너무나도 기특했습니다. 선생님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기다리던 줄을 포기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와준 아이들이 너무 예뻤습니다. 너무나도 기특하고 예뻐서 아이스크림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은 다 같이 식당으로 이동하여 오리엔탈 치킨을 점심으로 맛있게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다시 놀이기구를 타러 갔습니다. 줄도 길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마지막 롤러코스터를 타고 나왔을 때 아이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테마파크에서 워터파크로 가기 위해서 아이들은 줄을 질서정연하게 서서 이동하였습니다.

 

 

테마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 워터파크에 도착하여 아이들은 빠르게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안전교육을 마친 후 파도풀로 뛰어들어갔습니다. 다행히도 아이들은 모두 물을 좋아했습니다. 지원이와 서연(박)이는 물에 들어가지 못해서 많이 아쉬워 했습니다. 테마파크에서 다 타지 못한 어트랙션을 워터파크의 어트랙션을 타며 그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는 미소가 끊이지 않고 나왔습니다.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유수풀에서 동동 떠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은 아주 사랑스러웠습니다.


아이들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특식으로 나온 피자와 치킨을 먹었습니다. 평소 피자와 치킨을 먹고 싶었던 아이들은 너무나 신나했습니다. 치킨과 피자를 먹을 때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행복함이 느껴졌습니다. 액티비티를 하고 나서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 단어 시험을 보기 위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단어를 외우고 아이들은 좋은 성적으로 시험에 통과하였습니다. 오늘 선생님의 말도 잘 듣고 약속도 잘 지켜준 아이들이 너무나 고마워서 오늘 매점을 이용하게 해주었습니다.


** 오늘 하루 아이들의 코멘트입니다.


#김윤정 - 윤정이는 워터파크를 가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레고랜드를 처음 가봐서 낯설었지만 괜찮았다고 했습니다.  윤정이는 롤러코스터를 기다렸지만 선생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줄을 포기 하고 왔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너무나도 감동스러웠습니다.  윤정이는 기념품 샵에서 지은이와 분무기가 되는 물병을 사면서 정말 좋아했습니다. 신나는 물놀이를 마치고 윤정이는 내일 있을 수업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김지은 - 지은이는 레고랜드에 언니들과 같이 타기를 원했지만 무서운 것을 못탔던 지은이는 덜 무서운 서연(이)이와 워터 드라이브를 타며 즐거워 했습니다. 맛있는 점심과 아이스크림을 먹고 기념품 샵에 가서 윤정이와 물병을 사고 열쇠고리를 사서 들떠보였습니다. 지은이가 테마파크 보다 기대하던 워터파크에서 누구보다도 신나게 놀았습니다. 피자를 먹고 싶어했던 지은이는 오늘 저녁 특식으로 피자가 나와 정말 좋아했습니다.


#박서연 - 서연이는 오늘 놀이기구를 즐기면서도 기념품 샵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기념품 샵에 너무 예쁘고 신기한 레고가 많이 있어 좋았다고 합니다. 기념품 샵을 보니깐 사람들이 레고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았다고 합니다. 서연이는 아쉽게도 물에 못 들어갔지만 물에서 노는 친구들을 보며 더위가 날아가는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합니다. 서연이는 물 밖에서 지원이와 함께 재밌게 얘기하면서 노는 모습이 저를 조금이나마 안심을 시켰습니다.


#이서연 - 서연이는 항상 수영장에 가고 싶어 했지만 아쉽게도 못하는 상황이 계속 되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워터파크에 갈 수 있었습니다. 서연이는 친구들과 재밌게 물놀이를 했습니다. 테마파크에서의 아쉬움을 워터파크에서 달랬습니다. 워터슬라이드는 다행히 서연이가 무서워 하지 않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유수풀에서는 레고들이 둥둥 떠나니는 것이 한국과는 달라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합니다. 서연이는 저녁 특식으로 나온 피자가 한국에서 먹던 피자보다 맛있었다고 합니다. 서연이는 오늘 너무 신나는 하루였다고 했습니다.


#이서정 - 서정이는 액티비티하는 날만을 기다려왔습니다. 버스 안에서 본 레고랜드는 정말 레고가 커진 느낌이였다고 합니다. 완전 큰 레고들 사이에서 걸어가니 서정이는 레고 속 주인공 피규어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얼굴에 물을 묻히기 싫어했지만 그것도 잠시 서정이는 누구보다도 신나게 놀았습니다. 서정이가 친구들과 함께 물장구를 치며 함박웃음을 보이는 모습이 저 또한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유지원 - 지원이는 오늘 서연이와 함께 기념품 삽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평소에 아기자기 한 것을 좋아하던 지원이에게는 기념품 샵이 천국이였습니다. 블럭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지원이의 눈망울이 초롱초롱 빛났습니다. 아기자기한 블럭이 좋았는지 워터파크에 가서도 서연이와 함께 블럭을 조립하며 해맑게 웃는 모습에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숙소로 돌아온 지원이는 피자를 누구보다 맛있게 먹고 영어 단어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허유진 - 유진이는 놀이공원하고 워터파크가 함께 있는 곳이 신기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워터파크보다 워터슬라이드가 많이 있어서 많이 좋았다고 합니다. 사람도 많이 없어서 빠른 시간내에 많이 탈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합니다. 유진이는 레고랜드 기념품 샵에서 레고모양의 가방이 귀여워 보여서 하나 구매해서 만족했다고 합니다. 유진이는 오늘도 밝게 사진을 찍고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어서 예뻤습니다.

 

#한수빈 - 수빈이는 오늘 두 번째지만 레고랜드를 두 바퀴 이상 돌아다녔을 만큼 기대감이 컸습니다. 놀이기구를 기다리는 수빈이의 눈이 빛이 났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놀았는지 점심시간이 되어 치킨을 누구보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한 기념품 샵에 들린 수빈이는 여러가지 물건들을 골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습니다. 놀이동산에서 못탄 놀이기구의 아쉬움을 워터파크에서 달랬습니다.

 

 

댓글목록

이채원님의 댓글

회원명: 이채원(haban117) 작성일

수빈이랑 서연이에게 언니한테 전화 좀 해주라고 말해주시고 또 캠프앨범 잘 보고있다고 해주세요! 채원언니라고 하면 알거에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수빈이와 서연이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