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5 인솔교사 김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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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8 00:36 조회79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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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고 기다리던 싱가포르 유니버셜로 액티비티를 나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그 전날부터 어떤 놀이기구를 탈지, 얼마를 써야 할지, 무얼 챙겨갈지 생각을 하며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당일 날이 되니 아이들은 신나 서둘러 유니버셜에 도착하고 싶어 했습니다.
아침 일찍 평소보다 더 이른 시간에 일어나 유니버셜을 가기 위해 국경을 지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오늘도 기다림에 대해 불평을 하지 않고 잘 견뎌주었습니다. 아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대망의 유니버셜에 도착한 아이들은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자유시간이 주어진 우리 아이들은 어떤 놀이기구를 탈지 고민을 하며 서로 원하는 것들을 하러 갔습니다.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많고, 다양한 테마로 나뉘어 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돌아올 때에 아이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 아이들은 기념품을 사기도 하고 여러 매장들을 들어가 구경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른 시간부터의 액티비티 스케쥴로 피곤할 우리 아이들은 숙소로 안전하게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또, 원래 계획 중이던 토요일 액티비티 ‘어드벤쳐 코브’일정은 호텔의 전기검사로 인해 목요일로 변경 되어 아이들은 토요일이 아닌 목요일날 액티비티를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목요일 날에는 액티비티 조정으로 ‘어드벤쳐 코브’로 수영을 갈 아이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유니버셜에 다녀온 소감문에 대해 작성하겠습니다.
이서인: 유니버셜을 가는 길 국경도 넘고 하느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해 졸렸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들어가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는데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와 아쉬웠다. 그래도 기념품을 많이 사서 좋았다. 규리랑 소율이랑 다니는데 규리가 잘 알고 있어 쉽게 돌아다닌 거 같다. 롤러코스터도 재미있었고 피라미드 롤러코스터도 재미있었다.
안소율: 오늘 아침 버스에서 많이 졸렸지만 밥을 든든히 먹고, 재미있게 놀았다. 밥이 뜨거웠지만 아~주 맛이 있었다. 놀이기구 중 ‘추먼’롤러코스터랑 ‘미라’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추먼은 내려갈 때 쾌감이 정말 짜릿해 진짜 재미있었다. 미라 롤러코스터는 추먼보다 무서웠지만, 오늘은 놀이기구를 눈도 안 감고 탄 내가 정말 자랑스러웠다.
정규리: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발판이 없는 하얀색 롤러코스터를 아쉽게도 못타고, 발판이 있는 빨간색 롤러코스터를 탔다. 너무 무서워서 소리를 질렀다! 너무 무서웠지만 그만큼 재미가 있었다. 기념품은 많이 사지 않았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재미있게 놀고 즐기고 온 거 같다.
이현서: 먼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아서 좋았다. 송현이랑 다니니 더 재미있었다. 또, 유니버셜 밖에 있는 신기한 캔디와 초콜릿을 사서 더 기분이 좋았다. 싱가폴 유니버셜은 일본 유니버셜만큼 크지 않아 약간 실망했다. 이렇게 아쉬운 점도 있지만 송현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서 더 좋았다.
김송현: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왔다. 국경을 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일찍 일어나 피곤하기도 했는데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놀이기구를 타니까 그 힘듦이 사라지는 것 같았다. 내가 무서운 것을 잘 못 타서 규리언니랑 서인언니랑 같이 다니지 못해서 그게 약간 미안하고 아쉬웠다. 하지만 슈렉과 엘모를 타는 건 정말 재밌었다. 특히 슈렉은 40명이 타는 거여서 더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일본에 있는 유니버셜에 가서 해리포터를 타보고 싶다.
정연우: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처음 가는 거여서 설렜다. 놀이기구는 한 개 밖에 못 탔지만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많이 사서 기분이 좋았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긴 거 같아 기분이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연서: 오늘은 유니버셜에 갔다. 생각 했던 거 보다 더 멋지고 아름다워서 정말 좋았다. 먼저 연우랑 여민이랑 트렌스포머를 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두번째로는 롤러코스터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줄이 너무 길어 중간에 나와 기념품을 더 구경하기도 하면서 많이 샀다. 돈도 많이 쓰고 기념품도 많이 사서 기분이 엄청 좋았다. 다음에 또 가고싶다!
이여민: 오늘 이른 아침부터 싱가포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점심을 친구들과 맛이 있는 음식을 먹어서 기분이 좋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꼭 타봐야 할 놀이기구를 탔지만, 시간이 없어서 여러 가지의 놀이기구를 타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친구들과 좋은 추억이 된 거 같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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