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1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이선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2 20:46 조회801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G06 최대윤, 최대영, 고병철, 김민재, 백동하, 박성진, 유성욱, 김건우 인솔교사 이선재입니다.
아이들이 부모님 품에 돌아갈 날이 일주일 앞에 다가왔습니다. 액티비티의 일정이 바뀐 뒤에 연속되는 정규수업에 아이들도 약간은 지친듯하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로 내일 모레 가게 될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지, 마리나베이를 갈 생각에 아이들은 벌써부터 들떠있습니다. 부모님께서 마음에 쏙 드실 좋은 기념품을 사겠다며 고민하는 아이들이 기특했습니다.
C.I.P 시간엔 원어민 선생님과 학년별로 노래에 맞춰 춤을 추었습니다. 캠프에 와서 공부와 비례해 춤을 많이 추다 보니 아이들의 춤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장기자랑 때 무엇을 할지 정해졌습니다. 아이들은 걸그룹 댄스를 추기로 하였습니다. 쑥스러워서 하지 않겠다고 할 줄 알았는데, 나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메뉴로 감자탕이 나와서 선생님들과 아이들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학수업까지 알차게 들었습니다.
방마다 한명씩 대표를 뽑아서 한국의 이마트와 비슷한 형태의 테스코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방은 건우가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사고 싶은 것들을 종이에 적어 건우에게 주었습니다. 한명 당 50링깃, 총 400링깃을 건우에게 주고 대표님, 실장님과 함께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사고 싶은 것들을 사고 영수증을 받아와서 남는 금액을 알맞게 다시 나누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쇼핑한 물건을 서로 보여주며 자랑을 하고,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부모님과의 통화를 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하는 부모님과의 마지막 통화지만, 일주일 뒤에 부모님을 뵐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아이들은 신나게 통화를 하였습니다. 24시간인 하루가 짧게 느껴지는 오늘이었습니다.
@금일 개별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통화로 대체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