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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5 인솔교사 김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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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3 22:30 조회802회

본문

 

 

 

오늘은 아이들이 C.I.P.수업 때에 열심히 연습하며 준비했던 뮤지컬을 하는 날입니다. 몇몇 아이들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생각에 많이 떨려 하기도 하며 설레 했습니다. 매 시간 선생님들은 많은 아이들이 여태 동안 준비 해 오며 노력했을 아이들을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은 사진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웠고 모든 선생님들의 입가에는 미소와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 이 순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아이들이 너무 기특했습니다.  아이들도 스스로 자신을 뿌듯해 하고 자랑스러워 하기도 하며 뮤지컬이 끝나 후련한 마음을 가지곤 좋아했습니다. C.I.P.시간을 제외한 다른 시간에도 읽고 말하며 아이들의 수업모습에 성장한 모습이 모두 보였고 저 또한 정말 기뻤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수업을 마친 후에는 장기자랑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어떤 노래로 퍼포먼스를 보일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돌 노래와 같은 예쁜 노래들 보다는 재미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어 했지만 그렇게 하면 상을 타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하며 ‘셀럽파이브’, ‘후레쉬맨’과 같은 아이들이 그 전에 하고 싶어하던 곡들을 쉽게 선택하지 못하다 밤에 아이들은 결국 팝송인 ‘Hands Clap’이라는 곡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뮤지컬을 연습하고 발표 하며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동안의 소감을 듣고 작성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서인: 서인이는 오늘 뮤지컬 준비를 하는 동안에 춤을 추는 게 너무 부끄러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춰서 그나마 부끄러움이 덜어졌던 거 같다 했습니다. 또 준비를 하는 과정에  K-pop을 할지 팝송으로 할지 의견도 갈렸지만 잘 해결돼서 멋진 무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정규리: 오늘 뮤지컬을 했는데 옷이 할머니 같아서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품을 추려니 너무 부끄러웠다고 했습니다. 또 장기자랑 준비과정에 곡을 ‘Hands clap’이라는 곡으로 하기로 했는데, 아직 연습은 안 했지만 자기소개 파트는 어제 연습을 했는데 친구들과 너무 재미있게 해 좋았다고 합니다. 

 

 

조연서: 오늘 연서는 뮤지컬을 공연하였는데 연습을 두 번 밖에 못 맞춰 봐 동작들이 조금 어수선했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각 했던 거 보다 잘 해서 기분이 좋았지만 연습할 때 의견이 잘 맞지 않아 갈등이 생겼을 때도 있었지만, 모두 최선을 다 해줘 고맙고 보람 있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또 다가오는 장기자랑 날에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등하는 팀이 ‘Tesco’라는 엄청 큰 마트를 간다고 해 피곤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곡을 정할 때 다툼이 생길 뻔 했지만 지금은 서로 잘 맞춰가며 동작 하나하나 집중하며 열심히 해 많은걸 배우고 잘 습득하는 자신들이 멋있다는 말을 전하며 대상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안소율: 오늘 소율이는 뮤지컬을 할 때 머리띠와 목걸이는 마음에 들었지만, 옷은 할머니 옷 같아 많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리허설로 그 전에 연습을 열심히 하고 준비를 했고 무대가 시작되면서 ‘ Go away’라는 노래로 췄는데, 창피하기도 했지만 자신감이 붙었다고 합니다. 장기자랑을 준비하면서도 ‘핸즈클랩’이라는 노래로 정하고 자기소개노래를 정했는데 끼가 아주 철철 흘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핸즈클랩’이라는 노래에 춤을 잘 춰서 대상을 받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연우: 연우는 준비를 하며 힘들었지만, 언니들과 좋은 추억을 쌓아 좋았다고 합니다. 부끄러워 잘 못 췄지만 좋은 환호성을 받은 거 같아 기분이 좋았고 장기자랑을 위해 노래를 고르는데 오래 걸렸지만, 좋은 노래를 골라 좋았고, 재미있게 연습을 해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또 대상을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할 거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여민: 여민이는 처음에 모아나 춤이 공연하는 거 인 줄 모르고 중간에 그룹이 바뀌게 되어 남들보다 동작을 늦게 외웠지만 금방 적응 해 그룹 친구들과도 함께 춤을 추게 되고 옷도 갈아입고 타투 그림도 그리며 즐겁게 공연을 한 거 같아 기쁘고 뿌듯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또 장기자랑 노래를 정하며 아무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아 룸메이트와 회의를 한 끝에 아이디어를 내 준비했다는게 기쁘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장기자랑이라 시간이 얼마 없지만 지금부터 장기자랑 전까지 열심히 친구들과 연습 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김송현: 송현이는 뮤지컬을 준비하는 동안 외우는 거도 힘들고 계속 서 있으려 하니 다리가 조금 아팠었지만 옷을 입고 춤을 다 추고 나니 지금은 한결 뿌듯하고 춤을 추는 동안에는 부끄러웠지만 실수 없이 잘 끝낸 거 같아 좋았다고 합니다. 장기자랑을 준비하며 어떤걸 정할지 많이 고민을 했지만 결국 노래를 정해 꼭 대상을 받아 ‘Tesco’를 가고 싶다 했습니다. 또 다른 언니들은 엄청 춤을 잘 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열심히 준비 해야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현서: 현서는 우선 연극 준비하는 노래가 ‘Your well come’이라는 곡이어서 조금 창피했지만 재미있게 연극을 준비한 거 같아 재미있었고 무대가 끝나 뿌듯하고 좋았다는 말을 했습니다. 또 장기자랑 준비는 같이 의견을 모으고 협동하며 준비를 해서 기분이 좋고 장기자랑에서 꼭 대상을 받고 싶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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