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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0 인솔교사 임진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06 02:02 조회952회

본문

안녕하세요. 원준재, 이승태, 이민형, 이예성, 오예찬, 박상우, 유태진, 이민중 담당 인솔교사 임진혁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의 첫날을 보내고 설레는 액티비티 활동이 시작되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아침을 먹고 에이온 테브라우시티라는 커다란 쇼핑몰로 가기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어제부터 인솔 선생님과 시간을 잘 지키자는 약속을 하였는데, 아이들 모두 잘 따라 주어서 대견한 마음이 앞섰습니다. 금방준비를 끝낸 아이들은 언제 버스를 타냐고 물으며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에이온 테브라우시티 쇼핑몰에 가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다 같이 먹고 쇼핑몰을 돌아다녔습니다. 서로 각자 좋아하는 물건들과 과자, 음료수를 직접 외국인들과 소통하며 구입하는 것을 보고 대견하다고 느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도 서로서로 같이 다니며 첫 날보다 더욱더 친해진 모습에 한결 마음이 놓였습니다. 오늘 새로 온 친구와도 같이 다니며 금새 친해져서 다행이었습니다. 노파심에 약속시간과 약속장소를 계속 인지 시킨 덕분인지 정시에 다 같이 정확하게 모여주어서 정말 기특하였습니다.

 

      

쇼핑몰 투어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거실에 앉아 각자 사온 과자를 나누어 먹으며 기념품으로 산 물건을 자랑하며 수다를 떨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으로 큰 외국 쇼핑몰에 새로운 친구들과 다녀왔다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 같이 사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카메라가 어색해하던 아이들도 있었지만,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이 보고 싶어 하신다고 하니 한결 편하게 카메라 앞에 서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내일을 위해 깨끗이 씻은 후 잠에 들 준비를 하였습니다. 모두들 피곤한 하루였는지 불을 끈 지 얼마 안 되어서 모두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 일정으로 어제보다 더욱더 서로 친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정규수업에도 즐겁게 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싶습니다. 앞으로 아이들과의 한 달이 기대가 되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준재 : 쇼핑몰에 갔다. 많이 돌아다녀서 다리가 아팠지만 아이스크림을 먹고 맛있는 젤리를 샀다. 점심에 제육복음이 맛있었다. 오늘 신준이가 가고 새로운 애가 왔는데 친해지면 좋겠다. 사진 찍을 때 자연스럽게 웃도록 해봐야겠다.

 

승태 : 오늘 3일 만에 야외에 나가서 친구들과 쇼핑하는 게 재미있었다. 음식을 많이 사고 싶었는데 라면만 하나 샀다. 다음에 쇼핑 하러 가면 살게 많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애들이랑 사진 찍었던 것도 재밌었다. 사진 찍은걸 보니 보았을 때 애들 표정이 웃겼다.

 

민형 : 오늘 새로운 방으로 와서 어제와는 다른 아이들이랑 인사를 했다. 친해진 다음에 에이온 테브라우시티에 가서 먹을 것이랑 가족 선물을 샀다. 그리고 저녁을 먹었다. 에이온 시티로 가서 선물도 사고 아이스크림도 사먹어서 좋았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사진 찍는데 재밌었다.

 

예성 : 오늘 친구들과 함께 쇼핑몰에 간 것이 인상 깊었다. 저녁때 애들이랑 수다 떤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그리고 여기 김치가 나한테는 너무 매운 것 같다. 또 여기 숙소가 넓고 커서 좋았다. 방에 에어컨을 꼈다 켰다 할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두리안 젤리는 냄새가 너무 고약했다.

 

예찬 오늘 말레이시아에 있는 쇼핑몰에 갔습니다. 거기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 코코넛 사탕을 사고 핑크팬더 캐릭터가 있는 파우치와 제가 관심이 있어 하는 팩맨이 그려져 있는 티셔츠를 사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상우 : 오늘은 쇼핑몰에 가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본에서 먹어본 아이스크림을 보고 같이 먹자고해서 아이들과 같이 먹었다. 3일 동안 우리 방에 있던 신준이라는 애가 가고 이민형이라고 하는 새 친구가 왔다. 지금은 많이 친해졌다. 그래서 8명이서 같이 즐겁게 떠들고 있다.

 

태진 : 오늘 에크미 학생들과 에이온 테브라우시티에 갔다. 엄청나게 큰 곳이었다. 엄청나게 큰 곳이었다. 용돈을 100링깃을 받았다. 엄청 싼 곳인 줄 알았는데 꽤 비쌌다. 그래서 간단한 음료수들과 간단한 과자들을 샀다. 이제 곧 먹어야 겠다.

 

민중 : 오늘은 에이온 테브라우시티에 갔다. 오전에는 새로운 애들이 레벨테스트를 받는 동안 계속 놀았다. 오늘 민형이라는 애가 새로 오고 신준이가 갔다. 그리고 에이온가서 간식이랑 동전지갑을 사고 애들이랑 놀았다. 난 버블티도 먹고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과일 듬뿍 넣어서 먹었다. 내일도 기대된다.

댓글목록

박상우님의 댓글

회원명: 박상우(ddc1907) 작성일

친구들과 재미있는 하루를 보낸것 같네요.
하루 분위기와 아이들 소감을 적어주시니 가까이에 있는것 같아 걱정됐던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상우 어머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임진혁입니다.
걱정하시는 것보다 상우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새롭게 들어온 친구와도 잘 지내고 참 기특합니다.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민형님의 댓글

회원명: 이민형(lmh042011) 작성일

선생님,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개인별 다이어리가 올라올 줄 알았는데 조금이라도 일찍 우리 아이의 소식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선생님께서도 좋은 추억 만드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test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민형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임진혁입니다.
민형이가 새로온 방에도 잘 적응 하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잘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