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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2 22:14 조회809회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 G02 정태규, 양희열, 정명훈 박일웅, 주예준, 강판재, 김성민, 오세하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오늘 새벽에 도착한 반가운 우리 아이들 정명훈, 김성민, 오세하. 아이들과 첫 만남을 위해 저는 새벽에 뜬눈으로 아이들을 기다렸습니다. 아이들은 차에서 하나둘씩 내리고 아이들은 주위를 둘러보면서 자신들이 집을 떠나 캠프에 도착한 것을 실감 한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처음 맞이하며 아이들이 선생님의 뒤를 따라오면서 피곤한데도 들뜬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방에 도착하여 방을 소개해준 뒤, 미리 준비해놓은 빵과 주스를 주어 허기를 달래주었습니다.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내일은 무엇을 하고 다른 친구들은 자고 있는지 몇 살인지? 궁금해 했습니다. 저희 방에 또 귀염둥이들이 더 들어 왔구나 생각이 들었고 아이들을 보며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을 씻기고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따사로운 햇살아래에서 아이들이 하나둘씩 잠에서 깨워났습니다. 어제 일찍 잠든 아이들은 일찍 일어나서 새로운 친구들이 궁금했던지 아이들과 아침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날 기존에 있던 아이들에게 부탁했던 말처럼 아이들은 새로 들어온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하며 장난을 치며, 친해 질려는 노력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과자와 간식을 나눠주며 식구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를 끝내고 와서 아이들은 샤워를 하고 나서 오늘의 일정인 대망의 실내 암벽등반 액티비티를 준비하였습니다. 암벽등반은 모든 분반이 한번에 들어가 할 수 없기 때문에 순서를 나눠서 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반은 새로운 친구들이 오전에 레벨테스트를 보기위해 순서가 뒤로 미뤄져 오후에 출발하기로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후가 되어 암벽등반 액티비티를 위해 버스에 탑승하였고, 30분도 되지 않아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안전요원이 10명 정도 있었고, 시범조교분이 멋있게 올라가는 모습을 한번 보여준 뒤, 아이들에게 암벽등반을 하도록 했습니다. 출발신호 함께 아이들이 무섭게 암벽을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용감하게 한 칸 한 칸 오르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한번 오르기 시작하자, 힘들다는 것도 모르고 땀을 흘리며 끝까지 오르려는 모습을 보며 생각보다 강한 아이들이고 역시나 우리 아이들이 최고라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안전에 최대한 유의해가며 아이들은 암벽등반을 무사히 끝내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아이들은 샤워를 끝내고, 아쉽게도 아이들은 오늘도 수학수업, 단어시험이 남아있었기에 아이들은 샤워를 끝내고 오후에 있을 수업과 시험을 대비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학과제를 금세 끝내고 아이들은 저녁먹기 전까지 영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다같이 공부하고 숙제하고 영화를 즐기고 밥을 먹고 익숙해져가는 모습을 보며 저절로 미소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에게 오늘 안전에 유의해 다친 사람없이 재밌고 알찬 액티비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아이들이 다음 액티비티까지 열심히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고 지내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액티비티

 

태규 : 오늘은 액티비티로 암벽등반을 갔다 처음에 탈땐 무서웠는데 올라가서도 무서웠다. 그리고 다 올라가서는 그냥 뛰어내리는데 친구들이 보고 있어서 용기있게 뛰어내렸지만 무서웠다. 나는 힘껏 내려왔다 생각했는데 찔끔 찔끔 천천히 내려왔었다. 그리고 영화 신과함께2를 시청하였다. 정말 재미있었다. 또 보고 싶었다.

 

희열 : 나는 액티비티 암벽등반을 갔다와서 처음에 볼 때는 그냥 할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 무서웠다. 위로 올라갈수록 계속 무서워서 내려왔다. 나는 무서워서 1번밖에 안해봤다. 그리고 신과 함께2를 다시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아이들과 영화가 끝나고도 아이들과 영화애기를 하였다.

 

명훈 : 오늘 액티비티로 암벽등반을 했다. 처음에는 많이 못올라 갔지만 점점 해보니깐 더 많이 올라가지고 재미있어졌다. 홀드를 꽉 잡고 있어서 팔이 아프다. 지금도 팔이 잘 안 올라간다. 그리고 선생님 컴퓨터로 신과 함께2’를 봤다. 예전에 본적이 있어서 내용 중간중간을 알고 있었지만 몰랐던 부분도 있었다. 앞으로의 4주 영어캠프가 매우 기대가 되고 설레인다.

 

일웅 : 새 친구들이 왔다. 그 친구들과 함께 한다는 생각에 잠을 못 이뤘고 아이들과 만날 수있었다. 오늘은 신과함께 영화를 보았다. 역시 대한민국 베스트 무비이다. 새로운 동생들과 형도 재밌게 시청하였다. 어제 액티비티를 갈 시간이다. 암벽등반이라던데 스케이팅보단 잘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역시 무서운 것빼곤 정말 쉬웠다 거의 정상에 올라갔지만 무서워서 내려왔다. 마지막엔 정상에 올라가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끝나고 나서 맛있는 탄산음료를 마셨다. 오래 등반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예준 : 오늘은 암벽등반 액티비티를 가는 날이라 액티비티를 가기전에 선생님께서 영화를 보여주었다. 영화는 신과함께 인과연이었다. 한번 봤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암벽 등반을 하러 출발했다. 암벽등반은 힘들었다. 하지만 2번째로 한 단계는 쉬웠다. 음료수는 2.5링깃 과자는 2개에 4링깃이어서 과자랑 음료수를 먹었다. 그리고 낮은데에서 놀다가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오늘도 재미있는 액티비티 었다.

 

판재: 오늘 암벽등반을 하고 영화를 보았다. 처음으로 암벽등반을 해보았는데 줄을타고 놀이터에 있는 돌같이 생긴곳으로 갔는데 힘들었는데 재미있었다. 영화는 한번본것인데 한국에서도 유명해져 재미있었다.

 

세하 : 오늘은 액티비티로 암벽등반을 했다. 높이만 족히 10m에 도달하는 암벽을 등반해야 한다니 눈앞이 컴컴했지만 용기를 내고 용기를 내고 암벽등반을 했다. 처음엔 2m,3m 점점 높이가 나중엔 6m 정도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내가 시간이 없어 보지못했던 신과 함께2도 재밌게 봤다. 형들과 친구랑 같이 영화를 봐서 정말 재미있었다.

 

성민 : 암벽등반을 재밌었다. 금방금방 올라가서 재밌고 쉬웠다. 손과 발이 많이 아팠다. 그래도 재미있었고 또 등반하고 싶다. 신과함께는 이미 본거여서 조금 아쉬웠지만 친구와 형들과 같이 영화를 봐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에피소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댓글목록

정태규님의 댓글

회원명: 정태규(tae0) 작성일

선생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선생님 덕분에 마음 편하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Ps. 아들 오늘하루도 아프지 않고
      잼나고 행복하게 보내~화이팅~

정명훈님의 댓글

회원명: 정명훈(jacob1123)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정명훈 엄마입니다..^^
멀리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새벽에 도착한 아이들을 위해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찬 용기로, 새로운 도전중인~~
선생님과 8명의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응원합니다~~!!

G02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