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5 인솔교사 김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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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7 00:14 조회85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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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현일, 이승민, 신민규, 오태민, 이재하, 김현빈, 최일환, 노한준 인솔교사 김재원입니다!
오늘 날씨는 화창해서 아이들이 말레이시아에 와서 생활하기에 딱 안성맞춤인 날씨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중요한 레벨테스트를 기분 좋은 마음으로 보러 갈수 있었습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나온 아이들의 얼굴에는 긴장보다는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있었던 일정은 우리 학생들이 레벨테스트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날입니다. 본격적인 영어 수업에 앞서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50분 동안의 written test와 원어민과 1:1 스피킹 테스트를 보았습니다. 첫 시험이라 학생들이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임하는 자세가 보기 좋았습니다. 시험이 모두 끝난 후, 시험에 대해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밝은 모습으로 서로 자신의 답변을 공유하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시험 후 점심시간 전까지 짐 정리와 같은 방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어색해 하였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자 금방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형이라고 부르며 잘 따랐고, 또 중3 학생들은 그런 동생들을 잘 챙기는 모습에 뿌듯하였습니다. 어제의 어색함은 온데간데없이 함께 어울려 행복해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보는 사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서먹서먹할 수 있지만 같이 공부하고, 액티비티도 참여하면서 좋은 형, 동생으로 지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녁을 먹고 난 뒤 간단한 음료와 과자를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늘 있었던 스피킹 테스트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원어민과 능수능란하게 소통했다고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잘 해낼 것만 같은 좋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레벨테스트를 후회 없이 본 만큼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정규수업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격려해주겠습니다.
말레이시아 도착 후 첫 공식 일정이라 학생들이 피곤할 수도 있었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선생님들을 잘 따라주고, 오리엔테이션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준 덕분에 하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정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앞으로 1달 열심히 옆에서 도와주면서 학생들의 영어 발전과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한 캠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각자 이번 캠프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나 각오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신민규
: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회화 실력을 갖추고, 영어 단어를 많이 습득해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것이다. 친구들과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
김현일
: 긴 영어 문장을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 영어로 된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실력을 기르고 싶다. 영어 단어를 많이 외워 영어 실력을 향상,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형, 친구들과 함께 액티비티를 통해 풀고 싶다.
이승민
: 영어 단어를 최대한 많이 배워 가고 싶다. 영어로 된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싶다. 액티비티 중에서는 리버사파리를 갈수 있게 되어서 너무 즐겁다.
오태민
: 수학과 영어 실력을 중학교 1학년 때 보다 더 좋게 만들어 가고 싶다. 또 향상된 실력을 지속시키고, 나만의 공부법을 가지고 2학년 때는 학원을 조금 줄이고 싶다. 또 액티비티로 레고 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꼭 방문해보고 싶다.
최일환
: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었으면 좋겠다. 원어민이랑 자유롭게 대화 할 수 있는 회화 실력을 기르고 싶다. 영어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워가고 싶다.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
노한준
: 영어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워 갔으면 좋겠다. 영어 발음을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고쳐가고 싶다. 마리나 베이샌즈 호텔 투어를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액티비티를 통해 경험하고 싶다.
김현빈
: 원어민이랑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 영어 단어를 많이 알아가고 싶다.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영어 시험을 잘 보고 싶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싶다. 나중에 영어를 할 때 막힘없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재하
: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영어 회화 실력과 영어 발음을 기르고 싶다. 영어단어를 많이 외워 어휘력을 키우고 싶다. 액티비티 활동 중 마리나 베이 샌즈 호탤에 꼭 방문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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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환님의 댓글
회원명: 최일환(ruchia00) 작성일선생님 일환이 잘 부탁드립니다. 일환아 어제 아시안게임 축구는 손흥민의 대활약으로 2:0으로 중국을 이기고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황의조, 김민재 각1골씩 - 황의조골은 손흥민이 패널티킥 유도, 김민재골은 손흥민의 코너킥) 대한민국 축구는 손흥민이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너무 큰데 대한민국이나 우리집이나 같은 느낌^^ 매사에 즐겨라~~~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작성일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재원입니다. 일환이가 캠프 생활을 더 재밌게 보낼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도와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