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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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6 22:30 조회80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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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서영, 위서인, 위정인, 구효원, 유현지, 김유나, 조영은, 이예인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오늘은 4주차 친구들의 마지막 액티비티이자, 싱가포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리버사파리를 다녀오는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들뜬 우리 아이들은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리버사파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리버사파리 얘기를 한창 하다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 이야기 하기를 했는데 신이 나서 각자 좋아하는 동물에 대해 서로 어필하는 모습이 웃기고 귀여웠습니다.
평소와 같은 시간에 시리얼, 치킨너겟, 감자튀김, 토스트와 쨈, 달걀후라이와 스프 등으로 든든히 아침을 먹고 싱가포르로 출발했습니다. 버스안에서도 신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같이 방탄소년단 노래를 부르거나 미니언즈 바나나송을 부르면서 즐거워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액티비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또 한번 체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리버사파리에 도착해 이곳저곳에서 사진을 예쁘게 찍고 점심을 먹은 뒤 본격적으로 관람을 시작하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커다란 보트가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보트를 한참 왔다갔다거리며 놀다가 양쯔강, 미시시피강 등에 사는 물고기들을 구경하였습니다. 강 테마마다 사는 동물도 다르고 생소한 물고기들도 많이 있어서 아이들 모두 넋을 놓고 구경하였습니다.
정해진 길을 따라 원숭이와 아나콘다 그리고 다양한 강에 살아가는 물고기들을 구경하다보니, 보트를 타고 동물들을 관람하는 코스로 자연스레 이동하였습니다. 보트를 타고 지나가면서 동물들을 구경하는 것이었는데 우리 아이들 모두 정말 좋아하였습니다. 놀이기구처럼 운행하면서 동물들도 구경하니 신이 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버사파리에서 신나게 논 뒤 숙소로 돌아와 오늘 산 기념품을 서로 자랑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귀엽고 예쁜 물건들을 정말 많이 산 것 같았습니다. 기념품들을 캐리어에 정리하고 저녁으로 나온 설렁탕과 김치전, 닭볶음탕 등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뒤 어제 새로 들어온 예인이와 더 친해지자는 의미에서 과자파티를 하였습니다. 다같이 둘러앉아 게임을 하면서 다들 예인이와 정말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오늘의 아이들의 개별코멘트주제는 <리버사파리를 다녀온 소감>입니다
서영 - 나는 오늘 리버사파리에 다녀왔다. 먼저 여러 가지 물고기들, 동물들, 원숭이들 등등을 구경하였다. 저번 토론 이후 동물원이 안좋았었는데 오늘은 정말 재미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보트를 타고 구경한 시간이었다. 보트를 타고 인조강에서 구경하는 것이다. 몇 번은 떨어지고 물도 많이 맞아서 정말 놀이기구를 타는 것 같았다. 다시 부모님과 그 곳에 가고 싶다.
서인 - 오늘은 액티비티 활동으로 리버사파리에 다녀왔다. 현지와 함께하는 마지막 액티비티여서 슬펐지만 설레고 기대됐다. 리버사파리에서는 여러 가지 동물, 물고기도 보고 보트도 탔다. 보트가 가장 재밌고 좋았다. 나중에 또 가족과 와서 나이트 사파리를 가보고 싶다.
정인 - 나는 오늘 리버사파리에 다녀왔다. 리버사파리는 싱가포르에 있어서 우리는 국경을 넘었다. 리머사파리에 도착하고 리버사파리에 들어갔는데 3개의 강에 있는 동물에 대한 것과 판다에 대한 것이었다. 그중에서 나는 판다와 원숭이가 가장 귀여웠다. 동물 구경을 다 한 후에 나는 기념품들을 샀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또 가고 싶다.
효원 - 오늘은 리버사파리에 갔다왔다. 거기에 나이트사파리와 싱가포를 동물원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우리는 리버사파리에 갔다. 나중에는 나이트사파리도 한번 가보고 싶다. 일단 리버사파리에는 강에 사는 여러 가지 동물이나 물고기가 있었다. 우리는 보트를 타서 동물도 구경했는데 조금 더 스릴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든다..!
현지 - 오늘 싱가포르 리버사파리에 다녀왔다. 그 리버 사파리는 배를 타고 동물을 하루종일 보는 것이 아니라 강에 사는 동물들을 보는 것이다. 나는 물에 사는 동물들을 굉장히 좋아해서 더욱 기대를 했었다. 내가 이 사파리에서 제일 좋았던 것은 배를 타고 딱 5~6분정도 동물을 보는 것이 가장 좋았다. 왜냐하면 내가 정말 정글탐험가가 된 기분이기 때문이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유나 - 나는 오늘 리버사파리에 갔다. 그곳은 원래 싱가포르 동물원이랑 리버사파리가 있는데 오늘은 리버사파리를 갔다. 극소에서 동물 구경을 했다. 그리고 예인이와의 우정범(?)으로 미니 코끼리랑 미니미니 열쇠고리 끈을 샀다. 예인이와 같이 앉고 싶었지만 못앉았다. 그래도! 오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니 감사한다! 다음 액티비티는?
영은 - 리버사파리에는 정말로 강(river)주변에 있는 동물 위주였다. 그래서 왠지 신기했다. 내가 리버사파리에서 보트를 탔는데 여러 가지 동물들이 많이 있었다. 특히 흔히 볼 수 없는 개미햝기를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리버사파리를 가니 기념품도 많아서 동물이 그려진 열쇠고리를 샀다. 그리고 판다도 샀다. 아이스크림이랑 솜사탕도 먹었다. 나는 보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예인 - 오늘 나는 싱가포르에서 리버사파리를 갔다. 나는 싱가포르를 가서 신났다. 친구들이랑 가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오늘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동물들을 봐서 더 신기했다. 그리고 오늘은 다행이도 그렇게 덥지 않아서 좋았다. 친구들이랑도 있어서 좋았고 보트가 재미있어서 좋았다. 캠프에 좋은 친구가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 아무튼 오늘은 힘들고 재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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