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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7]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3 인솔교사 오화곤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8 00:02 조회578회

본문

안녕하세요. G23 나현, 현준, 우주, 경호, 해성, 준병, 준영, 대윤 인솔교사 오화곤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하늘은 맑고 약간의 바람이 불며 조금 높은 기온으로 인해 조금 덥다고 느껴졌던 하루의 날씨였습니다.

 

오늘 아침엔 어제 액티비티의 여파와 아이들이 지금까지 피로가 쌓였던 탓인지, 평소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일어나 부랴부랴 씻고 준비하여 식사하는 장소로 가서 아침식사를 먹고, 방으로 다시 돌아와 수업 시간을 준비해서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이 피곤해 하는 모습이 안쓰럽긴 했지만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늦지 않게 빠르게 준비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일정은 영어 1:4, 1:8 수업, CIP(자막 없는 영화감상) 영어일기 작성, 치킨 먹는 시간, 부모님과의 통화가 있었습니다.

 

1:8 영어 수업 시간에는 해성이, 준병이, 우주, 경호는 호랑이를 지키자라는 본문을 통해 혼경의 중요성을 배웠고, Have + P.P를 점검하는 것을 배우고, 글을 읽고 그 글의 내용에 동의, 반대하는 법과 그 이유까지 쓰는 법을 배웠습니다. 대윤이와 준영이는 DidDidn't를 배웠고 ‘Top 10 causes of global social change’를 읽었습니다. Bus 운전사가 돈을 벌고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영어로 썼습니다. 나현이는 문학의 예시에 대해 배웠고, Thco의 편지를 보고 의미를 해석하고, enoughtoo, not enough의 사용법을 배웠습니다. 현준이는 동물의 능력에 대해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4 영어 수업 시간에는 대윤이는 어제 아이스링크장에서 무엇을 했는지 발표를 하였고 얼마를 썼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준영이는 아이스링크장에 가서 무엇을 샀는지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문장으로 단어쓰기 게임을 했습니다. 해성이, 준병이, 우주, 경호는 자전거로 세계를 돌아다니는 Jackson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문장들을 배웠고, 친환경 에너지와 그 에너지가 어디서 오는지 배웠습니다. 나현이는 비만의 의미, 비만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유대명사와 목적어에 대해 배웠습니다.

 

CIP 시간에는 대윤이와 준영이는 라이언킹 영화를 자막 없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성, 준병, 우주, 경호는 모아나라는 영화를 자막 없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현이도 모아나라는 영화를 자막 없이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현준이도 라이언킹을 자막 없이 보았습니다. 영여일기 작성 시간에는 아이들이 교실에 모여 지난 번 썼던 영어일기에 원어민 교사가 남긴 첨삭 내용을 읽고 수정하는 시간과 오늘 여러 주제에 대한 일기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대부분이 어제 아이스링크장에서 있었던 일, 그리고 샀던 물건들에 대해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을 일정 조정으로 인해 수학 및 영어단어 공부시간을 대신하여 부모님들과 전화통화를 하는 시간을 앞당겨서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로비에 모여 부모님과의 통화를 기다리는 모습에서는 기대감과 신남이 엿보였고 전화를 하는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오랜만에 부모님의 목소리를 들은 이유 때문인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화통화가 모두 끝이 나고, 식당에 모여 KFC치킨을 그룹끼리 모여 먹는 시간을 갖었는데 치킨을 먹기전의 아이들의 표정과 먹고 난 후의 아이들의 표정이 무척이나 신이 나 보였고 배부른 표정을 지으며 숙소로 이동하여 세면 및 샤워를 한 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 개인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통화의 날 이였던 관계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최준영님의 댓글

회원명: 최준영(hush123) 작성일

일주일전 통화할때보다 준영이의 안정되고 편안 목소리를 들을수있었어요.
만날때는 몸도 맘도 한층 자란 준영이를 볼 수 있을거같아요
남은시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니 준영이 인솔교사 오화곤입니다.

우리 준영이 항상 웃고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는 조금 더 안정적이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이제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신체적인 성장 뿐 아니라 마음이 성장하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