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30]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8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30 23:55 조회596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G28(박설연, 송민서, 정윤서, 김태희, 김주연, 차하은, 안규림, 장여원)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맑아진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정상 수업을 하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더 놀고 싶다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열심히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책으로 진도를 나가기도 하고 반이 올라간 아이들이 2명이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해 미리 정리해둔 시간표와 책을 나눠주고 수업에 들어가는 길을 배웅하였습니다. 오늘의 speaking class에서는 옷 입는거 이야기하기, 어떤 요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시계를 보고 읽는 방법 등에 대해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도 언제나 나서서 선생님과 대화를 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제가 다 뿌듯해졌습니다.
CIP시간에는 스피드퀴즈를 하였는데 단어가 쓰여진 칠판을 등진 채 한명이 앉고 나머지가 단어를 설명해 한명이 단어를 맞추도록 하는 팀전 스피드 퀴즈 게임이었습니다. 오늘 점심으로는 제육볶음과 미트볼 조림이 나왔고, 저녁으로는 수육과 소세지가 나왔습니다. 밥을 너무 잘 먹는 우리 아이들이기 때문에 점심 저녁 메뉴를 미리 알려주는 재미가 쏠쏠하니다. 밥이 맛있다고 잘 먹는 아이들이기에 밥을 듬뿍 떠주는 것도 뿌듯합니다.
6교시를 마치고 저녁을 먹기 전까지 40분의 영어단어암기 시간에 단어를 외우기도 하고 단어시험을 보기도 했습니다. 저녁으로 맛있는 수육을 먹고 방에서 신나게 친구들과 놀다가 마지막 수학수업을 하러 다시 교실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다른 인솔선생님께서 우리아이들에게 과자를 가져다 주시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수학공부를 열심히 한 아이들은 신나는 과자파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알차게 하루를 보낸 아이들은 친구들과 노래도 부르고 게임도 하다가 씻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개별일지
-한국에 가자마자 하고싶은 것
#송민서
나는 한국에 돌아가면 바로 친구들이랑 놀거나, 가족이랑 놀러 가거나 못 먹던 걸 먹고 싶다. 친구랑 논다면 노는거고 가족이랑 놀러 가는 건 외식이나 사오는 거를 하고싶고 먹을 건 위에 말했던 짜장면을 먹거나 떡볶이를 먹고싶다. 아님 걍 누워서 자고싶다.
#김주연
내가 한국가서 하고 싶은 일은 먼저 한식을 가족들과 같이 먹고싶다. 그 후에는 스카이캐슬을 정주행 하고 핸드폰으로 덕질과 친구들과 톡을 하고싶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TV를 보고싶다.
#안규림
한국에 가자마자 스카이캐슬도 보고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도 먹고 아이스하키도 하고 많은 것을 할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
#정윤서
나는 한국에 가서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냉면을 먼은 후 1시간 동안 차를타고 집으로 가서 감격스런 핸드폰과의 상봉과 함께 고깃집으로 가서 고기 2인분과 또 하나의 냉면을 먹을 것이다. 그후에 티비를 킨 후 스카이캐슬을 본 후 또다른 일뜨청을 보며 팝콘과 귤을 먹을 것이다. 방울토마토도 먹을 것이다. 밀린 캐톡을 화인하고 프사와 배사를 바꾸고 양치와 세수를하고 로션을 바르고 사랑스러운 스티치와 상봉을 하고 스카이캐슬 성대모사 유튜브 영상을 보고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잠에 들것이다.
#차하은
나는 한국에 가면 내 침대에 누워서 자고 싶다. 왜냐하면 내 침대에서 편하게 누워서 편~하게 최대한 많이 자고 싶기 때문이다.
#김태희
나는 한국에서 가족들을 제일 보고싶다. 그리고 뭉치를 안고 둘이서 내방에서 바로 자고싶다. 2번째는 밀린 웹툰을 보고싶다. 엄청 많이 밀렸을 텐데 엄청 재밌게 많이 보고싶다. 그리고 친구들과도 놀러 방방도 가고 싶다.
#박설연
덕질하기, 폰보기, 엄마아빠안기, 전화하기, 노래듣기
#장여원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엄마아빠한테 달려가서 안기기, 폰하기, 집밥먹기, 티비보기, 애들이랑 놀기 엄마랑 같이 있기 댄스쌤 담임쌤과 카톡하기 할머니 뵈기, 사촌들 보기, 집에서 자기
댓글목록
박설연님의 댓글
회원명: 박설연(best1js) 작성일
엄마 아빠 목록외엔 다 폰으로 하는것만 하고싶네요.
폰금단현상인가봐요 ㅎㅎ
안규림님의 댓글
회원명: 안규림(AGL1024) 작성일엄마도 규림이가 넘넘 보고싶다. 한국에 오면 하고 싶은거 같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