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1 인솔교사 이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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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1 22:38 조회58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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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부겸, 손현승, 이용욱, 강민준, 박건웅, 정승원 담당 인솔교사 이정우입니다.
오늘은 암벽타기 액티비티의 전 날이자 정규수업날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하늘은 정말 맑아 아이들이 오랜 기간 수업을 들어 지칠 수 있는 마음에 한 줄기 빛이 되어 다시금 수업을 열심히 들을 수 있었을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제 시간에 일어나 서로를 깨워주고 씻으며 옷을 입은 후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을 맛있게 먹은 후 수업시간이 되기 전 짧은 시간 동안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자연스럽게 삼삼오오 모여 자신들이 가야 할 수업 장소로 이동해 원어민 선생님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1:8 수업은 교실에서 앵무새나 금붕어 중에서 하나만 기른다면 어느 것을 기를 것인지 영어로 쓰고 토의하는 수업을 하고 셰익스피어에 관련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수업을 했습니다. 오늘 1:4 수업은 종이 접기에 관련된 영어 지문을 읽고 빙고 게임을 했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그 동안 준비했던 뮤지컬을 발표했습니다. 아이들이 디즈니 만화영화에서 나오는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발표하는 모습도 정말 대견스러웠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수업 대신 영어 일기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 일기를 쓸 때마다 원어민 선생님께 첨삭을 받기 때문에 전에 작성했던 영어 일기에서 어느 부분이 부족했는지 확인하고 이번 영어 일기 수업에서는 자신이 부족했던 점들을 다시금 보완하며 정규수업 날에서 무엇을 했는지 혹은 자신이 겪었던 특별한 일들을 일기로 작성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첫 날에는 첨삭하는 부분이 많았던 아이들이 점점 첨삭 받는 부분들이 적어지자 아이들이 보람을 느끼며 더욱 열심히 작성하곤 했습니다.
저녁을 먹기 전 아이들은 짧은 시간 동안 단어 공부 및 시험을 쳤습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단어 공부를 하고 시험을 통과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은 후 아이들은 수학 수업 및 자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습하는 시간에는 어제 배운 수학 이론을 통한 숙제나 아직 끝내지 못한 단어 시험을 공부했습니다. 수학 수업 및 자습 시간을 마치고 나서 가족들을 위한 새해인사 비디오를 찍은 후 내일 암벽타기 액티비티에서 무슨 일이 있을지 기대하며 재잘재잘 떠들다가도 잘 시간이 되자 잘 준비를 하고 잠에 드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운동과 그 이유에 대하여 물어보았습니다.
손현승: 나는 스쿼시를 좋아한다. 스쿼시란 운동을 여기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테니스와 비슷하다. 상대가 벽이라는 것을 빼면 거의 똑같다. 이 참에 한국에도 스쿼시 장이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박건웅: 나는 야구와 농구를 좋아한다. 나의 꿈이 운동선수인데 야구, 농구 2개가 있어 정하기가 어렵다. 학교에서 야구부로 활동 중이기는 하다. 농구는 1차 시험에 통과했는데 2차 시험이 언제인지 몰라서 떨어졌다. 그 때 너무 아쉬웠다. 다음에는 꼭 2차 시험이 언제인지 알아서 통과를 할 것이다.
이용욱: 나는 축구를 좋아한다. 축구는 나의 꿈이었다가 취미로 바뀌었다. 축구에는 10살 때부터 빠져서 지금도 축구를 많이 좋아한다. 그리고 축구 선수들을 거의 다 안다. 학교에서 축구부로 활동했다가 성동, 광천구에서 우승하고 서울시에서 떨어져서 이제는 축구부가 끝났다. 그리고 내가 계속 좋아할 운동은 축구일 것이다.
강민준: 내가 좋아하는 운동은 야구이다. 어려서부터 야구를 봤고 야구를 하는 것을 좋아하고 보는 것도 좋아한다. 가족과 야구하러 가는 것도 좋다.
정승원: 내가 좋아하는 운동은 야구이다. 왜냐하면 야구 중 유명한 메이저 리그에 관심이 있고 공을 칠 때의 타격감이 좋다.
김부겸: 내가 좋아하는 운동은 축구이다. 왜냐하면 11명이 서로 협동해 골을 넣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내 목표는 혼자 골을 넣어보고 싶다.
댓글목록
이용욱님의 댓글
회원명: 이용욱(yonguk) 작성일
우리 용욱이 축구사랑이 대단하지~~!!!!!
거기에서도 친구들고 축구를 할 기회가 있다면 좋겠지만 힘들겠지~
탁구나 스쿼시도 좋은 운동이니 이번 기회에 한번 배우는 것도 좋을듯 하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작성일안녕하세요 G21 인솔교사 이정우입니다. 용욱이가 스포츠 수업에서 항상 행복하게 즐기는 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게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부겸님의 댓글
회원명: 김부겸(bugyeom) 작성일영어 일기는 만만치 않을텐데 이제 익숙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작성일안녕하세요 G21 인솔교사 이정우입니다. 부겸이가 영어일기에 더 능숙해 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현승님의 댓글
회원명: 손현승(Andy8530) 작성일
그래 현승아!!
돌아오면 아빠하고 스쿼시 본격적으로 배워 볼까!!
건강에도 좋고 살도 뺄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