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4]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6 인솔교사 기태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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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4 23:37 조회84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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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영준, 노하준, 유태규, 박준서, 배장욱, 정우진, 노현서, 이향기 담당 인솔교사 기태형 입니다.
오늘도 밝은 태양,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말레이시아의 하루가 밝게 빛났습니다. 쇼핑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액티비티를 앞둔 날이라 그런지 우리 아이들은 본인에게 필요한 물건과 부모님 또는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하루종일 생각하고 저에게 무엇을 살지에 대해도 계속 물어보는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아침을 먹은 후 정규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수업에서는 최상급과 비교급, 수동태, sports 글을 읽고 해석, 예전과 현재의 차이에 대해 읽고 토론, to + 동사원형, some, many, any, a lots of, will, won’t 쓰는 법, 미스터리에 관한 글 읽기, 미국의 무료 진단에 관한 새로운 정책, ~ing ~ed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무럭무럭 성장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CIP수업에서는 간단한 게임과 릴레이 만화 만들기를 했습니다. 만화를 이어 그리기를 했는데, 자신이 그린 그림에 다른 친구들이 그리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은 깔깔 거리며 웃었습니다. 서로 자신이 상상하지 못 하는 것을 그려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임은 머리 위에 1회용 접시를 올리고 안 보이는 상태로 영어로 설명을 하면 그것을 머리 위 접시에 그리는 게임을 했습니다. 1등한 친구에게는 사탕을 주어서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수학수업을 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매점에 가고 싶어해서 특별히 저와 함께 매점에 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럴려고 여태까지 용돈을 많이 안 썼는지 매점에 있는 간식들을 모조리 사왔습니다. 간식이 저렇게나 많이 필요할까 싶으면서도 우리 아이들의 평소 간식을 먹는 속도나 양을 보면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장기의 아이들이라 그런지 음식이 사라지는 속도가 평균보다 2배는 빠른 것 같습니다.
내일은 마리나베이로 액티비티를 갈 예정입니다. 국경을 넘어야 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잘 다녀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쇼핑을 할 생각에 아이들이 많이 들 떠 있는데 그 행복한 기분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아이들이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질문인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노하준: 1. 키가 작은 사람
2. 예쁘거나 귀여운 사람
3. 나한테만 착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철벽치는 사람
4. 장난을 많이 치는 사람
정우진: 1. 쌍커풀이 있고 코가 크고 입술이 보통이고 얼굴이 동그란 사람
2. 키가 160정도인 사람
3. 흰색 티가 잘 어울리는 사람
4. 머리를 묶지 않는 사람
5. 아이보리 색 가방이 잘 어울리는 사람
배장욱: 1. 나랑 잘 맞는 사람
2. 웃을 때 예쁜 사람
3.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는 사람
4. 나보다 키가 작은 사람
유태규: 1. 나보다 키가 작은 사람
2. 단발이 잘 어울리는 사람
3.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
4. 눈이 크고 코가 높은 사람
김영준: 1. 긴 머리가 잘 어울리는 사람
2.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
3. 요리를 잘 하는 사람
4. 안경을 안 쓴 사람
박준서: 1. 나보다 키가 작은 사람
2. 긴 머리가 잘 어울리는 사람
3. 안경을 안 쓴 사람
4. 얼굴이 작은 사람
노현서: 1.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사람
2. 나한테 잘 해주는 사람
3. 마른 체형의 사람
4. 나를 잘 챙겨줄 수 있는 사람
이향기: 1. 말투가 귀여운 사람
2. 안경 안 쓴 사람
3. 고양이 상
4. 뉴발란스가 잘 어울리는 사람
댓글목록
유태규님의 댓글
회원명: 유태규(kli1980165) 작성일
오케이 접수~~
울 아들 이상형이 그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