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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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1 00:56 조회90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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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G07 상덕, 현빈, 범준, 채현, 현우, 민규, 찬우, 신우, 도윤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어제와 똑같이 구름이 끼었지만 낮이 되니 구름 사이로 해가 나와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덥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오전 8시 30분 평소보다 조금 천천히 학생들은 일어났고, 아침을 먹은 후 다음 주에 있을 장기자랑 준비를 하기 위해 10시 30분에 그룹 공부방으로 모여 춤 연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평소보다 좀 더 잔 탓인지 아침부터 컨디션이 좋아 보였습니다.
곧 다가오는 장기자랑 춤 연습을 하고 아이들은 맛있는 점심을 먹고 차례대로싱가포르로 떠났습니다. 말레이시아 국경을 넘는 일은 이제 아이들에게 익숙해져서 그런지 힘들지 않고 금방 넘을 수 있었습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도착한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너무 좋아했습니다. 싱가포르의 대표적 명물인 머라이언 동상 근처에서 학생들의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에서만 봤던 머라이언 동상을 실제로 보니 다들 신기하다는 반응이었고, 설정 샷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이 더워서인지 조금만 걸어도 학생들이 지쳐했기에 틈틈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했고, 허기를 달래기 위해 마리나베이 쇼핑몰로 향하였습니다.
마리나 베이 쇼핑몰은 어마어마한 규모여서 푸드코트도 수백 명의 학생들이 동시에 앉아도 여유 있을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슈림프 라멘을 먹었는데 학생들이 캠프에서 라면을 너무 먹고 싶어 하여 먹게 되었습니다. 슈림프 라멘은 먹은 음식 중 통틀어 가장 맛있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쇼핑몰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사람이 많은 만큼 약속시간과 만남의 장소를 여러번 공지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슈퍼맨, 배트맨 등 히어로의 상품이 파는 DC 코믹스 스토어, 스포츠 의류매장, 먹거리 코너를 가장 선호했습니다.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양손 가득 물건을 들고 오는 모습이 귀엽기만 했습니다
아이들은 쇼핑을 마치고 약속한 시간에 늦지 않게 모여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지체 없이 분수쇼와 레이저쇼를 앞쪽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감탄을 멈추지 못하며 입을 벌리며 감상하였습니다. 그렇게 분수쇼가 끝나자 아이들은 차례대로 질서를 지키며 숙소로 가는 버스로 향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조호르바루로 들어가는 출입국심사에 시간 지체 없이 무사히 잘 통과를 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을 하여 아이들은 씻고 많이 피곤하였는지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마리나베이를 다녀온 소감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찬우 : 제 옷을 사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리나베이 분수쇼도 정말 끝내줬습니다.
@상덕 : 부모님 선물을 샀는데 부모님이 좋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보낸 시간이 많아 좋았습니다.
@범준 : 가족 선물을 사려고 했는데 못 사서 아쉽다 그리고 분수쇼를 봤는데 좋았다. 그리고 오늘은 선생님께서 하루동안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다.
@민규 : 가족 선물은 살 생각을 못 해서 너무 아쉽다. 물가가 너무 비싸서 망설여졌다..
@현빈 : 시간이 조금 짧아 아쉬웠지만 정말 재밌었습니다. 사랑해요 선생님
@도윤 : 식품 파는 곳을 못 찾아서 아쉬웠지만 정말 재밌었습니다.
@신우 : 마리나베이를 처음 가보았는데 볼 것도 많았고 살 것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채현 : 부모님의 선물을 사드리지 못해 너무 죄송스럽고 너무 아쉬웠습니다.
@현우 : 마리나베이 쇼핑몰에서 여러 가지를 보아서 좋았었고 물가가 비싸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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