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1707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예인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29 03:13 조회1,349회

본문

안녕하세요. 2017년 여름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박주연, 권한나, 이수민, 전유진, 류나영, 박소린, 손은혜, 최가영, 김민현, 한소정, 박혜리를 담당한 8번 빌라 인솔교사 김예인입니다.

어제 아이들의 편지 잘 보셨나요? 모든 우리 빌라 아이들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옮겨 쓰며 저의 얼굴에 웃음이 번질 때도 있었지만 눈가가 촉촉해 질 때도 있었습니다. 가족과 친구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예뻤습니다. 오늘은 정규수업이 끝나고 식사 후 저와 함께 단체사진을 위주로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예쁜 사진들 앨범에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이 쓴 오늘 하루 동안 있었던 에피소드를 적겠습니다.

 

 

@ 박주연

 

오늘 한국 밥처럼 나와서 매우 좋았다. 오늘 마당 같은 곳에서 모두 다 같이 사진을 찍었는데 이쁘게 나왔다. Megan 쌤이 화이트 보드가 와서 좋아하셨는데 이쁘셨다. 아침 밥을 오늘 하루 안먹었더니 배고팠다. 빼먹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진 찍었는데 내가 너무 못생겼다. 예인쌤 너무 예뻐요.

 

 

@ 권한나

 

오늘 밥 맛있었어요~! 셰프님들 수고하셨어요~ 수학 너무 재밌어요!ㅎㅅㅎ 최현호 쌤 세상 제일 웃겨요~ 오늘 수학 시간에 힐링 타임 가져서 좋았어용. 내일 액티비티 안 가고 수학.. 하고 싶어요... 다음에는 오마이걸 컬러링북!!! I love math. Annie 선생님 수업 빨리 가고 재밌어요삼겹살 먹고 싶어요.. 김치찌개랑 떡볶이랑.. 우유 먹고 싶어요ㅠㅠ

 

 

@ 이수민

 

점심 전까지는 배가 고팠지만 점심 먹고도 배가 고팠다.. 6교시부터 7교시 까지 피곤했다. 오늘 저녁이 가장 맛있었다. 저녁을 먹고 사진을 찍었는데 재미있었다. 한국이 보고 싶다.

 

 

@ 박소린

 

오늘 저녁 진짜 맛있었어요!! 현지 음식보다 맛있었어요~ 지나가는 길에 셰프님한테 친구들과 말 걸었는데 밝게 웃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John, Jenemy, Annie, Megan 선생님! 밝게 웃어 주시고 잘 알려 주셔서 너무 좋아요ㅎㅎ♥ 그리고 수학 최현호 선생님 잘 알려 주시고 재밌게 수업 해 주시고 장난을 잘 받아주셔서 좋습니다.

 

 

@ 최가영

 

오늘 저녁에 찰기가 잔뜩 있는 밥을 먹어서 좋았다. 엄청 배불렀다. 오늘은 그래도 전보다 덜 집에 가고 싶었다. 오늘 엄마 생일인데 연락을 못해서 아쉬웠다. 그런데 학교 급식이 먹고었다...

 

 

@ 김민현

 

오늘 저녁에 한국 쌀 같이 찰진 밥이 나와서 다 먹었다. 셰프님한테 머리 쓰다듬어주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오늘도 힘들 삶이었지만 3주 정도만 더 버텨내면 된다. 파이팅!

 

 

@ 류나영

 

나는 오늘 늦게 일어났다. 그래서 매우 바쁜 하루를 지내야했다. 어제 독해에서 모르는 단어를 찾고 자느라 늦게 자서 그런지 오늘따라 더더욱 힘들었다. 점심은 그냥 그랬지만 저녁은 정말 맛있었다. 한국 쌀, , 메론, 유부국, 감자튀김 등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이렇게 맛있으먄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제레미 선생님은 정말 잘생기셨다.

 

 

@ 전유진

 

한국 가고 싶다. 엄마 아빠 보고싶어요. 오늘 밥이 한국 밥같이 맛있었는데 한국 쌀은 아니었어요. 오늘도 역시나 힘들었어. 수업 빡세요.. 예인 쌤 이뻐요. 사진 짱 짱 잘 나와요.

 

 

@ 한소정

 

엄마 아부지가 보고 싶어서 갑자기 펑펑 울었다. 오늘 저녁 맛났당밥 꿀Jenemy 쌤 잘생겨서 쌤 잘생겨서 힐링됐다. Megan 쌤 사랑해요. 예인쌤은 오늘도 예뻤다. 부럽다.

 

 

@ 손은혜

 

오늘 저녁에 밥이 한국에서 먹는 밥 같아서 너무 행복했고 과식해버렸다. 오늘은 어제보다 수업이 훨씬 어려웠던 것 같다. 그리고 아침과 점심은 너무 배가 고파서 과자를 또 먹었다. John 쌤과 Megan 쌤의 수업은 즐거웠다.

 

@ 박혜리

 

오늘 셰프님한테 친구들하고 힘내라고 말씀 드렸는데 진짜 밥이 맛있어서 행복했다. 내 빨래가 완전히 돌아오지 않아 신기했지만 단어 시험도 통과해서 기분이 좋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권한나(yh0002) 작성일

김예인선생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밥이 맛있었다니 다행이네요~~^^
권한나 화이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나 어머님! 한나 담당 인솔교사 김예인입니다. 한나 적응 잘 하고 있고 식사도 맛있게 하고 있답니다^-^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