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5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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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3 22:48 조회1,04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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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우, 황지민, 이수연, 김보배, 김서연, 윤수빈, 이재은, 이송은, 장윤지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어제에 이어 맑은 날씨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떠나는 액티비티이기 때문에 오전에는 각 그룹의 모임방에서 장기자랑을 연습하고 놀기도 하며 시간을 보냈고 점심을 먹은 후에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늘 액티비티는 패러다임 몰에 다녀왔습니다. 아이스링크장은 일반 한국 백화점에 있는 아이스링크장처럼 쇼핑몰 안에 있는 아이스링크장 이었습니다. 쇼핑몰 안에 있어 아이들이 추위를 느끼지 않는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아이스링크장이어서 아이들이 춥지 않게 잘 다녀왔습니다. 스케이팅을 할 때는 장갑이 필요합니다. 장갑을 다 챙겨오기는 했지만 너무 두꺼운 장갑을 챙겨온 아이에게는 저희에게 여분으로 있는 장갑을 빌려주었습니다. 신발을 스케이트로 갈아신은 아이들의 아이들에게 주의사항을 알려주면서 넘어졌을 때 안전하게 일어나는 방법도 알려주었습니다. 아이들을 스케이트 장으로 들여보내고 사진을 찍은 후에 저도 들어가 함께 놀았습니다. 아이들과 서로 끌어주기도 하고 손을 잡고 타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케이트를 무사히 타고 난 후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3시간가량 자유시간을 주고 난 후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6시 반에 모였습니다. 역시나 말할 필요도 없이 약속시간을 너무도 잘 지키는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푸드코트로가 치킨 햄버거를 먹었고 아이들은 너무 맛있다며 잘 먹었습니다. 저녁을 다 먹고 난 후 바로 집결하여 15분 가량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전날 액티비티를 가기 전에 아이들에게 미리 공지한 것이 있었습니다. 숙소 밖을 나서 액티비티를 할 때는 아이들에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 더욱더 주의를 주곤 합니다. 선생님 말에 좀 더 집중을 하고 잘 따라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어제의 부탁을 잘 들어준 아이들 덕분에 오늘도 무사히 액티비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정상대로 정규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스포츠 시간에는 순서대로 영어일기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시간이 갈수록 수업에도, 생활에도 적응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럽습니다. 내일도 한 걸음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아이스스케이팅 액티비티 소감문
-장윤지
오늘 아이스 스케이트장에 갔다. 아이스 스케이트 장에서 놀다가 나와서 나, 수빈, 보배랑 같이 쇼핑하러 다녔다. 맨 처음에 다이소에 가서 보고 사고 또 다른 데 가서 돈을 쓴 다음 버블티를 먹으면서 놀았다. 그리고 인형뽑기에 미쳐서 계속 했다가 시간이 다 되어서 빨리 갔다. 오늘은 재미있었다.
-김보배
오늘은 액티비티로 스케이트장을 갔다. 가서 스케이트를 탔다. 처음에는 너무 오랜만이어서 잘 타지지 않았는데 곧 재미있어졌다. 그런데 사람들이 불규칙 적으로 스케이트를 타서 부딪힐까봐 무서웠다. 다 타고 쇼핑을 했다. 쇼핑몰에서 귀찌를 샀는데 한국에서 귀를 뚫고 싶다. 쇼핑몰에서 엄마 선물도 샀다. 뭔지는 비밀 ㅋㅋㅋ
-김서연
오늘 액티비티로 스케이트장을 다녀왔다. 스케이트장에 처음 들어갔을 때는 너무 무서워서 벽만 잡고 갔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조금씩 괜찮아졌다. 너무 재미있었다! 스케이트를 다 타고 나서 쇼핑을 했다. 맛있는 것도 사고 옷도 샀다. 그리고 엄마의 립스틱도 샀다.
-이지우
설내 아이스스케이트장을 갔다. 재밌었다. 거기서 쇼핑몰도 있는데 거기서 언니 아이섀도우랑 아빠 향수를 샀다. 플라스틱이라 가져갈 수 있겠지!!ㅠ
-이수연
오늘은 아이스 스케이팅장에 갔다. 쇼핑도 했다. 진짜 미안하지만 엄마아빠 선물은 못 사고 동생 선물을 사고 내 옷을 샀다. 그리고 엄마 내가 차고 간 귀걸이 잃어버렸어.. 미안해 하나는 있는데 다른 한쪽이 없어졌어...
-이송은
오늘 아이스스케이트를 탔다. 처음엔 잘 안타졌는데 조금 연습하고 나니 잘 타져서 재밌었고 쇼핑을 할 때도 TICTAC을 많이 사서 좋았다. 그리고 옷도 세 벌이나 샀다. 그리고 엄마한텐 비밀이지만 비싼 쿠션도 샀다.
-황지민
나는 오늘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고 쇼핑을 했다. 스케이트는 원래 나의 실력대로 잘 탔다. 그리고 아빠의 좋은 선물과 나의 옷을 샀다. 옷이 너무 이쁜게 많았고 아빠도 좋아하는 선물이여서 기분이 좋다. 산 옷으로 패션쇼를 한다고 했다. 재미있는 하루이다.
-이재은
오늘은 아이스스케이트를 했다. 매우 무서웠지만 은비쌤, 서현쌤, 준혁쌤, 애진쌤이 잘 가르쳐 주셔서 금방 잘 타게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나, 지우, 서연 셋이서 쇼핑을 했다! 매우 많이 사서 손이 부서질거 같았다. 재미있던 하루였다! 모! 우린 장기자랑 옷을 사서 조금 이따가 패션쇼를 할 예정이다.
-윤수빈
스케이트를 타서 너무 좋았다. 쇼핑도 했었는데 화장품 가게에서 할머니에게 어울리는 할머니 선물 립스틱을 샀다. 오늘 하루 정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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