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 글로벌취업역량강화 캠프 3주 M03 인솔교사 마정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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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2 22:59 조회59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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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성, 홍장, 서진, 성준, 진우, 건우, 시현, 창민, 진영 인솔교사 마정우입니다.
기대했던 정규수업 1일차!! 오늘은 어제와 달리 3주간 캠프 스케줄대로 일정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 아이들은 첫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기대해서 그런지, 늑장을 부리지 않고 시간에 맞춰서 식당으로 내려가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친 뒤에, 아이들은 각자 수업시간표를 확인한 뒤에 늦지 않게 수업 5분전에 모두들 수업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로컬 선생님의 수업은 문법, 대화, 읽기 수업 등으로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 1교시가 끝나고 나서 쉬는 시간 10분 동안 아이들에게 “수업 어땠어?” 라고 물어봤더니 처음에는 영어로 수업 하는게 조금 생소해서 어렵기도하고, 아직 익숙하지 않다 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수업이 거듭됨에 따라 아이들은 점점 원어민 선생님에게 마음을 열고 수업을 열심히 듣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마다 수업방식이 다르며, 수업의 내용도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아침 수업이 모두 끝난 뒤, 아이들과 함께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 점심은 된장국, 소불고기, 멜론 등으로 아이들의 구미를 당기는 식단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된장국이 정말 어머니가 해주신 된장국 같다고 하며, 다들 된장국을 더 찾곤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약간의 휴식시간을 거친 뒤에 아이들은 다시 오후 수업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늘이 첫 캠프 정규 수업이라 인솔교사인 저도 아이들이 현지 수업에 적응이 조금 힘들까봐 걱정했는데, 그 걱정이 기우였는지 아침수업을 마치고 오후 수업의 한 수업 한 수업 끝날때마다, 로컬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이 너무 재밌고, 수업 내용이 참신하고, 활동적이라서 더 하고 싶다며 이구동성 이었습니다. 오후 수업은 동영상으로 공부하는 영어 수업, 퀴즈 수업, 활동 수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이 참여 하게 끔 유도한 수업이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수업까지 마치고, 아이들은 저녁을 먹은 뒤에 휴식시간을 갖고, 영어 일기와 영어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영어 일기는 오늘 원어민 선생님과 재밌었던 이야기를 적느냐고 아이들이 시간 가는지 몰랐고, 영어 단어시험은 단순히 단어 시험만 보는게 아니라 단어 하나로 재미있는 문장 예시를 만들어가며, 아이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아이들은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고 내일 수업을 위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분명 조금 피곤하기도 하고, 밖으로 나가서 액티비티 활동을 당장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겠지만, 이번 주 토요일 첫 액티비티 활동을 생각하며, 잘 버텨 주고 있고, 수업을 재밌게 듣고 있어서 오늘 하루도 아이들의 웃음이 가시지 않는 뉴욕호텔에서의 하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학생들이 말해준 코멘트를 적어보겠습니다.)
# 민성 : 오늘 첫 원어민 수업 너무 재밌었어요. 아직 시작도 않했지만, 제 영어실력이 늘어난 것 같아요. 생각보다 수업이 너무 잘들려서 재밌고, 계속계속 다음 수업이 기대가 됩니다.
# 홍장 : 어제 필기 시험하고, 말하기 시험을 연달아 봐서 조금 힘들었지만, 오늘 정규수업을 들어보니까, 한국말이 아니라 영어로 하루종일 말하는것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재밌어요!
# 서진 : 오늘이 첫 수업이라서, 수업에 익숙해지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앞으로 경험해 보지 못할 추억일 것 같아서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다른 원어민 선생님 수업이 기대가 되요.
# 성준 : 오늘 첫수업을 하고, 생각보다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이 재미있었어요. 첫 수업이지만 다음 수업도 기대되고 2일뒤에 가는 첫 실외 액티비티 활동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 진우 : 어제 밤부터 오늘 수업이 많이 기대하고 있었어요. 어제 말하기 테스트때 처음 본 원어민 선생님의 인상이 너무 좋아서, 오늘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캠프오기를 정말 잘한 것 같아요.
# 건우 : 오늘 수업은 읽기 수업과 대화수업 그리고 제 생각을 말해보는 수업 등 여러 방면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진행했는데, 다양한 수업 방식이 너무 재미 있고,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시현 : 오늘은 약간 어제보다 일어났을 때 피곤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듣기 어려웠는데, 자세히 듣다보니 점점 들리게 되었고, 이제는 너무 매 수업이 즐거워요.
# 창민 : 로컬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의 발음이 어떤 식으로 차이가 나는지 알게 되었어요. 원어민 선생님 발음은 정말 티비 에서 보는 것 같아서 신기했고, 로컬 선생님 발음은 또 다른 느낌으로 신기해서 오늘 하루정말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 진영 : 오늘 첫 수업을 Audrey 선생님과 수업을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냥 대화만 하는 수업이 아니라 재미있는 퀴즈나, 활동 수업을 해서 조금더 집중 할 수 있었고 다른 수업도 많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문서진님의 댓글
회원명: 문서진(um2004) 작성일첫 정규 수업~~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안녕하세요. 서진이 인솔교사 마정우 라고합니다. 오늘은 서진이와 함께 첫 액티비티 활동을 나섰는데요, 오늘의 서진이의 이야기도 읽어주시고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