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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3 23:05 조회973회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8_ 천서연, 이예진, 유정아, 박소연, 이윤 하, 김정주, 이수아, 지민, 김나경 담당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오늘도 학생들은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분주히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일일이 지시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해나가며 확실히 어제보다 오늘 한 걸음 더 성장했습니다. 내일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액티비티가 있지만 오늘에 충실한 아이들은 들뜬 모습 없이 차분하게 하루를 맞이했습니다.

 

 정규 수업이 거듭될수록 우리 N08 아이들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벌써 정규수업 2주차가 되었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은 따로 레벨 변동이 없이 새로운 교재를 분배 받았습니다. 새로운 교재 덕분인지 아이들은 다시 한 번 새롭게 마음을 가다듬는 듯 했습니다. 저도 인솔교사로서 아이들이 남은 캠프 기간 동안 수업에 더욱 집중하고 활동적인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더욱 노력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평소처럼 정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1:8 수업은 원어민 선생님과 자유로운 수업이 진행되고 1:4는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까지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모든 정규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저녁 메뉴인 제육볶음과 쌈, 카레, 유부 채소 볶음, 호박 볶음, 순두부 국, 김치, 롱간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 그룹방 모임 시간 때 영어 단어 시험에서 우리 N08 아이들 중 5명이 100점을 맞아 드디어 라면 파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100점을 맞지는 못 한 대부분의 아이들은 1~2개 밖에 틀리지 않아 아이들에게 참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내일은 처음으로 우리 아이들이 싱가포르로 액티비티를 가는 날입니다. 싱가포르로 가기 위해서는 국경을 넘어야 해서 이른 아침부터 출발 할 예정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라는 곳이 워낙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다 보니 들뜬 상태의 아이들이 길을 잃거나 어떠한 사고도 나지 않도록 주의하여 잘 케어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여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다음은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 한국가면 가장 먹고 싶은 음식과 이유 )

 

이윤하 - 닭발_ 나는 현재 맵고 짠 닭발 특유의 맛을 느끼고 싶다. 아이스브레이커스_ 말레이시아 마트에서는 팔지 않는다. 곱창_ 꼬들 꼬들한 곱창이 먹고싶다.

 

 

박소연 - 내가 한국에서 가장 먹고싶은 음식은 떡볶이 이다. 왜냐하면 매운 것을 먹고싶기 때문이다. 다음은 김치 볶음밥이다. 김치 볶음밥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이수아 - 불고기_엄마가 해 주신 불고기가 맛있기 때문이다. 엄마표 떡볶이_ 맵지도 않고 떡이 쫄깃쫄깃 하다. 계란찜_ 우유를 넣은 내가 좋아하는 계란찜이 먹고싶다.

      

유정아 - 스테이크_ 스테이크는 맛있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한국에 가면 가족들과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고싶다.

      

김정주 - 닭발 & 김자반_ 닭발은 정말 쫄깃쫄깃 해서 먹고 싶고, 김자반은 친구들과 나누어 먹어서 조금 부족하게 느껴져서 한국에 가면 많이 먹고싶다.

      

천서연 - 라면_ 야식으로 즐겨 먹고, 너무 맛있기 때문이다. 설렁탕_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분식들_ 친구들과 평소에 많이 먹었고, 맛있기 때문이다.

      

이예진 - 한국가면 떡국과 청국장찌개가 먹고 싶어요. 왜냐하면 설날이 곧이기 때문에 떡국이 먹고싶고, 청국장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찌개이기 때문이에요.

      

지민 - 계란 간장 볶음밥_ 계란 간장 볶음밥을 태어나서 가장 많이 먹어서 그립다. 소고기_ 소고기 엄청 좋아함. 치킨_ 뿌링클, 자메이카 치킨 먹고싶다.

      

김나경 - 소고기_ 거의 2주일째 요리된 소고기만 먹었는데 구워서 먹는 한우가 먹고싶다. 떡볶이_ 국물 맛이 그립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이예진님의 댓글

회원명: 이예진(aroma76) 작성일

청국장이 제일 먹고싶다는 예진이~ㅎㅎ 역시 한국인 입맛이네요~ㅎㅎ
N08 친구들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즐겁고 신나게 잘 놀고오세요~
선생님도 아이들 돌보느라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예진이는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선물을 사고 줄 생각에 기뻐하는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아이들이 잘 따라준 덕에 싱가포르 첫 액티비티
무사히 잘 마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윤하님의 댓글

회원명: 이윤하(redcheek2) 작성일

윤하는 온니 닭발생각뿐이네요.ㅎㅎ 저번주 통화할때도 닭발얘기하더니..오늘은 출국하기전부터 기대하던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네요~ 아이들 너무 좋아할듯요~ 선생님께도 수고 많으시겠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윤하는 급식에도 닭발이 안나오냐곤 물어보곤합니다.
그리고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가서도 아이들이 제 말을 잘 따라준 덕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수아님의 댓글

회원명: 이수아(yunjuana) 작성일

수아야~돌아오는날 엄마휴가냈어~맛나는거 많이 해줄께~오늘 신나게 놀다와용~♡항상 곁에서 도움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이 더욱 잘지내는것같아요~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먼저 격려의 말씀감사합니다.^^
수아뿐만 아니라 아이들 모두 약속을 잘 지켜준 덕에
별 탈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정우님의 댓글

회원명: 유정우(peterryu) 작성일

아이들 모두 들떠 있어 좀더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랍니다.
재미있는 하루 보내고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오길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아이들 모두 기대했던 유니버셜스튜디오인만큼 선생님들 또한 긴장태세를 늦추지않았고, 아이들도 저희 마음을 알았는지 잘 협조를 해주어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서연님의 댓글

회원명: 천서연(csy1021) 작성일

오면 먹고 싶은거 다 먹자~~^^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서연이는 어제 피자를 먹으면서도 귀국하고 설렁탕을 먼저 먹고싶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어머님의 말씀 서연이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나경님의 댓글

회원명: 김나경(alice333) 작성일

역시 우리 나경이는 소고기 매니아야 맛도 잘 알고, 싱가폴 조심해서 즐겁게 놀다 오너라. 한국 오면 그동안 못먹은 만큼 소고기 사줄께! 사랑해!!!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현지에서는 소고기와 닭고기밖에 안나오는데, 소고기를 유독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이 남은 캠프기간동안 잘 케어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