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3] 글로벌취업역량강화 캠프 3주 M03 인솔교사 마정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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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4 00:58 조회83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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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성, 홍장, 서진, 성준, 진우, 건우, 시현, 창민, 진영 인솔교사 마정우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화창한 날씨입니다. 이제는 아침에 안 깨워도 잘 일어나는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도 캠프 생활에 많이 익숙해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로는 미역국, 양념 치킨 너겟, 감자 튀김 등 맛있는 아침식사가 나와서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침 식사가 끝난 뒤에는 아이들에게 오전수업 시작 전까지 휴식시간을 주었습니다.
오전 수업을 듣는 아이들의 수업 태도는 캠프 첫날과는 많이 달리 열심히 하는 모습이 돋보였고, 많은 질문과 대답도 이제는 부끄럼 없이 하는 모습을 보며, 대견해 보였습니다. 간간히 내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 것으로 인해 기대가 돼서 수업을 집중 못하는 아이들도 몇몇 보였지만, 다들 졸거나 잡담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Pamela 선생님께서는 오늘 아이들과 돌아가면서 1대1 대화로 취미, 사고 싶은 것 등 간편한 주제로 이야기하기 쉽게 대화를 이어 나가셨습니다. 아이들은 평소에 접할 수 있는 주제여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많은 질문과 대답을 했고, 아이들 스스로도 영어 실력이 이전보다 좋아졌다고 느낀다고 했습니다. 저 또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확실히 캠프 시작 첫 날보다 많이 영어에 익숙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Audrey 선생님께서는 새로운 수업방식을 위해서 다른 원어민 남자 선생님을 게스트로 모셔서 아이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영어로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영상에서 나오는 영어 회화의 일부분을 아이들에게 쉐도우 스피킹을 시켰습니다. 간단한 문장이지만 머리에서만 생각하면 나오지 않는 것이 언어이기 때문에 이점을 조금 더 아이들에게 훈련시키려는 것이 수업의 목적 이었습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서 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점심은 된장국, 콩나물 무침, 탕수육 등 맛있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아이들에게 오후 수업 시작 전에 휴식 시간을 주었습니다. 오후 수업에는 John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에게 미국에는 여러 가지 스포츠가 있고 그중에서 football에 대한 규칙이나 게임에 대해서 영어로 설명하신 뒤에 영상을 보면서 아이들이 영상을 통해서 아이들이 영어를 귀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오늘 있었던 일을 영어 일기에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내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망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 날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전파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내일 액티비티 활동을 정말로 많이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저 또한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고, 내일 아이들이 일찍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평소보다 일찍 씻고, 일찍 잠에든 하루 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 민성 : 내일 싱가포르 마지막 액티비티 활동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갈 생각에 너무 기대가 됩니다. 벌써 캠프를 시작한지 반 이상 넘었고, 이곳 생활도 많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곧 집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니 아쉽기도 합니다.
# 홍장 : 오늘 저녁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말레이시아라는 타지에 와서 식사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실제로 한국음식을 먹으면서 액티비티 활동을 나갈때마다 현지 음식을 접하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 서진 : 벌써 캠프를 시작한지도 2/3이상 지났습니다. 정규 수업은 약 3번 정도 남았고 유니버셜 액티비티와 롯데 고무공장 견학, 대학교 탐방 등이 남았습니다. 처음에는 생활에 익숙해 지는데도 좀 걸리고 어려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이곳 생활이 편해진 것이 신기합니다.
# 성준 : 말레이시아에서 레고 랜드나, 쇼핑몰을 간 것도 재밌었고,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놀러간 것도 너무 좋았는데 내일은 정말 기대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날 입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했으니 내일 하루는 열심히 놀 생각입니다.
# 진우 : 요즘 영어 수업이 너무 재밌습니다.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어려 웠는데, 계속 영어를 듣다보니 영어가 점차 들리고 수업을 집중하면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도전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라는 생각에 요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붙었습니다.
# 건우 : 오늘 Audrey 선생님 수업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2주 동안 어느 정도 영어 수업을 통해서 저의 영어 실력이 전 보다 나아졌다는 것이 느껴지기도 하고 Audrey 선생님은 다양한 수업 방법으로 가르치셔서 너무 좋습니다.
# 시현 : 벌써 말레이시아에 온지도 2주가 다 되어갑니다. 처음에는 3주 엄청 길다고 생각했는데 현지에서 영어공부도 하고 주말에 놀러 다니고 친구들과 함께 지내다보니 벌써 2주가 후딱 지나갔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창민 : 요즘 영어 일기 쓰는 게 너무 재밌습니다. 모든 정규수업이 끝나고 영어 단어 외우는거랑 영어 일기 쓰는 게 너무 좋은 이유가 영어 단어를 외우면 그 단어로 영어 일기에 적용을 하니 제가 쓰고 싶은 말도 쓸 수 있고 전 보다 나아진 제 실력에 기쁩니다.
# 진영 : 내일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 날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기대되지는 않았는데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밖에 나가서 놀고 싶기도 하고, 또 싱가포르가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유명하다보니 갑자기 기대가 됩니다.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 오늘은 일찍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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