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11] 말레이시아&싱가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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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11 10:19 조회1,48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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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오늘 하루도 무사히 일과를 마치고,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잘 지나갔습니다.
정규수업이 있는 날은 항상 일과가 동일하다 보니, 어머님 아버님께서
우리 아이가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는지 많이 궁금 하실 것 같아, 오늘은 사진첩에 메뉴 사진도
추가 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저희가 저녁에 먹는 저녁식사 입니다.
한국인 아주머니께서 직접 해주시는 한국 음식으로, 아이들의 영양과 맛을 둘 다 책임 지고 계십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소불고기, 치킨, 생선튀김, 잡채, 각종 쌈, 김치, 물김치, 소면사리, 청국장 이였습니다.
하루하루 정성스레 만들어진 음식을 먹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니, 어머님 아버님께서,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차승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고, 너무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수업도 잘 받고, 수업시간 외에 운동시간이나 식사 시간에도 잘 먹고 잘 뛰어 놀고 있습니다.
차규민: 선생님들 말에 항상 Yes,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잘 웃고, 농담도 잘 건네는 멋진 남자 규민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김성준: 캠프 인원 통틀어서 “긍정맨”이란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성준이 입니다.
모든 잘하고 열심히 하고 있어서 아무런 걱정이 안 되는 학생입니다.
이유민: 규민이, 성준이와 함께, 가장 영향력 있는 또 다른 학생 중 한 명이 유민이 입니다.
너무나 기쁜 것은, 그 영향력이 자칫 그 나이 때에는 나쁜 영향력일수 있지만, 이 아이들은
너무나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너무 기쁩니다.
이수현: 수줍음 뒤에 가려진 매력적인 수현이의 웃음.
선생님들도 너무 착하고 예쁘고, 공부도 열심히, 놀 때도 열심히 하는 수현이를 너무 좋아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그렇듯 너무 잘 적응 해줘서 고마운 수현이 입니다.
이동현: 수업태도나, 선생님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았을 때, 동현이는 훌륭한 아이가 될 것 같습니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일을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며, 모든 확실하게 해나가는 동현이에게 오늘도 박수를 보냅니다.
이진우: 모자를 즐겨 쓰는 진우, 공부도 너무 열심히 하고, 생활도 잘하고, 밥도 잘 먹고,
선생님들에게 예의바른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항상 모자를 쓰고 있어서, 잘 생긴 진우의 얼굴을 수영할 때 밖에 포착 할 기회가 없다는 점이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 하고, 다른 날 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게 하였습니다.
내일 방문 할 싱가폴 액티비티 장소가, 아이들이 가는 곳 중에 가장 많이 걸어야 하는
보타닉 가든입니다.
오늘 푹 자고~ 내일 밝은 모습으로 미션 완수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편안한 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리교사 손슬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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