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0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유민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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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02 03:16 조회1,12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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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7 애크미 싱말캠프 권나영, 백승연, 이하은, 윤서연, 이현주, 김민재, 고지원, 권나혜, 박나원, 김지호, 정희영을 담당하는 2번 빌라 인솔교사 유민지입니다.
오늘은 싱가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액티비티를 떠나는 날입니다.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더 많은 자유 시간을 주기 위해서 아침 일찍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일어나기 힘들어할까봐 걱정했었는데 다들 평소처럼 잘 일어났습니다.
액티비티를 떠날 준비를 마친 후 간단히 아침식사를 한 후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기운이 넘쳤고 버스 안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면서 싱가폴로 이동하였습니다.
유니버셜에 도착한 후 지구본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바로 입장을 시작하였고 아이들은 모두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타고
기념품을 사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종종 간식을 사먹고 자유롭게 먹고 싶은 음식으로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즐거워하였고 모두들 다시 오고 싶다고 하며 좋아하였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후기입니다.
-권나영
오늘 액티비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가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유치한 것도 탔다. 롤러코스터가 막 돌아서 무섭기도 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아이스크림, 주스도 마시고 기념품을 많이 사서 기분이 좋았다. 또 가고 싶고 토요일 액티비티가 기다려진다.
-백승연
제일 처음으로 롤러코스터를 탓는데 줄은 길고 생각보다 재미있지도 않았다, 그렇지만 발이 떠있는 상태에서 타는
360도 롤러코스터는 갑자기 빨라져서 무서웠지만 스릴이 넘쳤다.
쥐라기 공원에서 탄 보트코스에는 공룡들이 물을 뿜거나 움직이고 소리내는게 너무 실감이 나서 빠르진 않았지만 무서울 정도로 리얼하게 물을 맞으면서 탈 수 있었다. 사람이 이걸 만들었다는게 안 믿길 정도로 스릴 넘치고 재미있는 하루였다.
특히 360도 회전 롤러코스터는 하루 종일 타도 안 질릴 것 같다.
-이하은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우리나라 롯데월드와 에버랜드보다 크고 멋졌다. 롤러코스터가 정말 많았다. 그 중에서도 빨간 레일의 롤러코스터를 먼저 탔는데 기다린 것에 비해서 재미가 없었다. 그 다음엔 회색레일의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발이 동동 떠있어서 재미있었다. 다음엔 가족과 가고 싶다.
-윤서연
날이 덥고 롤러코스터 기다리는게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놀이기구는 2개를 탔다. 하나는 보트를 탔는데 동물을 구경했고 이주 살짝 그 물을 맞았는데 그냥 그저 그랬다. 다른 하나는 공룡타고 높이 운전을 하는 놀이기구였는데 내가 운전을 잘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동생 선물인 미니언즈 밥 인형을 사고 내꺼도 샀다. 놀이기구를 많이 못 타서 아쉬웠지만 재미있었다.
-이현주
오늘 놀이공원에 가서 예쁘고 신기한 것들도 많이 봤다. 귀엽고 예쁜 캐릭터들이 너무 많아서 확 사버렸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놀이기구는 엄청 재미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는 타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음료수는 생과일주스랑 코코넛 주스 먹었는데 대박 맛있었다. 신기한 경험을 많이 탈 수 있는 행복한 하루였다.
-김민재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정말 좋았다. 귀염귀염한 친구들을 보니 나도 모르게 지름신이 붙으려고 했으나, 몇 번 이겨냈다. (어쨌든 샀다) 그리고 어떤 롤러코스터를 보고 “허걱!” 했다. 왠만해선 타려고 했는데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타지는 않았지만 신기한 다른 놀이기구도 타서 좋았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즐거운 하루였던 것 같다.
-고지원
덥고 사람들이 많았지만 재미있었다. 놀이기구도 재미있었다. 먹을거리도 맛있었고 기념품을 사는 재미도 쏠쏠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좋다. 친구들이랑 함께 간 것이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싶다.
-권나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사람이 많아서 줄을 많이 서긴 하였지만 줄을 선 보람이 있었고 놀이기구가 엄청 디테일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스튜디오 음식도 엄청 맛있고 선물하기 좋은 것들을 많이 팔고 있었고 구경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박나원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는데 엄청 재미있었다. 웅장한 스케일의 지구본이 빙글빙글돌고 신기했다. 안내책자를 받고 지도를 보면서 롤러코스터를 타러갔다. 놀이기구를 탄 다음, sesame street에서 엘모 방석과 엘모 필통을 샀다. 후회하지 않았다. 1시에 모이는 장소에서 친구들과 모인 후 핫도그를 먹었다. 다시 롤러코스터를 2번 타고 흩어져서 보트를 탔다.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
-김지호
오늘 액티비티 때 힘든 것도 있지만 재미있는 것이 훨씬 많았다. 좋은 것은 놀이기구와 기념품을 사는 것 이였다. 놀이기구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트랜스포머 놀이기구 같은 것을 탔다. 롤러코스터는 무섭지만 재미있다. 힘든 것은 조금 배고픈 것과 걸어다니는 것 이였는데 괜찮았다.
-정희영
오늘 다른 날보다 더운 것 같은데 아직 여기를 잘 몰라서 그런 것 일수도 있는데 오늘 더운데 노는데 정신 팔려서 선크림도 자주 못 발랐다. 근데 의외로 그렇게 많이 타진 않았다. 롤러코스터가 무서워 보였는데 친구들이 타보니까 정말 재미있었다고 했다. 놀이기구를 다 타고 싶었는데 많이 못타서 아쉬웠다. 그렇게 덥지 않은 날에 가족들과 꼭 한번 와보고 싶은 곳 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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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회원명: 정희영(jsh0641) 작성일
정희영 엄마입니다. 8월 2일 캠프다이어리가 안 올라와서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무슨일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구요. 아이들 돌보기에 바쁘시겠지만 멀리 떨어져서 전화통화도 안돼 걱정되는 엄마맘을 생각하셔서 매일 다이어리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