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9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4 20:55 조회928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G09 채현, 수호, 지호, 진서, 건민, 다율, 민수, 현송, 지호, 시우, 도율, 승빈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어느새 말레이시아에서 보낼 시간이 이제는 한 주가 남았습니다. 아이들 모두 아침 일찍 일어나 아쉬워하며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오늘 아침으로는 야채 죽, 토스트, 소시지, 토마토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을 먹으며 내일 있을 액티비티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오늘은 비가 왔는데 내일은 비가 안 왔으면 하며 다들 걱정하였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들은 정규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스포츠 시간에 탁구를 쳤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많이 친해져서 다 함께 즐겁게 곧 잘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몇 친구들은 실력이 많이 늘어 인솔 선생님을 이기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타지에 와서 잘 적응하여 공부뿐만 아니라 탁구도 열심히 곧 잘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했습니다.
오늘 CIP수업으로는 드림캐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동그란 나무 틀에 실타래를 감으며 자신만의 무늬를 만들었습니다. 각자 다양한 개성이 보이는 드림캐쳐였습니다. CIP수업이 끝난 뒤 아이들은 수학 수업과 자습을 하러 내려갔습니다. 수학 문제를 풀어보고 준비해온 문제들을 칠판 앞에 나가서 설명하며 친구들과 개념에 대해 논의를 해보았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기상해야 하는 일정 때문에 아이들을 일찍 재웠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싱가포르에 있어서 내일도 싱가포르로 국경을 넘어야합니다. 아이들은 국경을 넘나드는 액티비티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제는 모두 익숙해서 자연스럽게 잘 이동합니다. 내일 있을 액티비티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밌게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도착하여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신경 쓰겠습니다.
1/25 (수) 액티비티를 다녀와서 학부모님과 통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에서 복귀하는 시간이 늦어지면 일부 학생은 1/26(목)에 전화가 가능할 수도 있어,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로는 내일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는 아이들의 마음이 어떤 지 적어 보았습니다.
오채현: 내일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는데 일본에서도 가봐서 비교를 해 볼 거임 ㅋㅋㄹㅃㅃ 엄마 아빠 기념품 사고 올 게~~~
박수호: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엑티비티 중에 제일 기대하던 것 이어서 지금 너무 기대가 된다. 가서 많은 추억을 만들 것 같아서 너무 신나고 오랜만에 가는 엑티비티여서 더욱 행복하다. 가서 친구들, 가족들, 나의 선물을 살 생각에 기쁘고 내가 좋아하는 피규어를 살 생각을 하니 더욱더 빨리 가고 싶은 마음 밖에 들지 않는다. 그리고 가면 놀이기구도 많다는데 놀이기구가 재미있었으면 좋겠고 그냥 너무 기대된다.
한지호: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는데 너무 떨리고 재미있을 것 같다. 엄마 아빠 선물 사가고 좋은 추억 만들고 올 게요.
이진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엄마 아빠 선물도 몇 개 사고 내 것도 몇 개 사고 돈도 거의 다 쓰면 좋겠다~~ 엄마 아빠 내가 선물 꼭 사갈 게~~~~
이건민: 엄청 기대된다!! 빨리 가고 싶다.
최다율: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처음 가보는데 가서 좋은 추억을 만들 생각을 하니 정말 기대되고 설렌다. 가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올 거다.
송민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친구들과 가서 놀 생각을 하니 너무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 생길 것만 같다. 좋은 추억들을 가족이랑 못 나눈 것이 조금 아쉬움.
오현송: 살면서 처음 가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는 것에 매우 기대가 됨. 내일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귀여운 동생과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것에 신남.
김지호: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기전에 한번 찾아 본적이 있는데 뭐가 엄청 많았다 그래서 더욱더 기대가 되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부모님 이랑 동생을 위한 선물을 사 봐야겠다 아무튼 기념품 많이 사갈 테니까 기대해도 될 거 같아요. 너무 떨려! 엄마 아빠 사랑해요.
이시우: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처음으로 가보는 거라 매우 기대가 되고 빨리 내일이 왔으면 하는 마음이다 4일동안 수업하다가 가는 액티비티라서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다.
이도율: 일본에 있는 유니버설만 가봤는데 싱가포르 유니버설은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그리고 진우 쌤이 나한테만 용돈을 더 많이 주셨으면 좋겠당ㅎㅎ (선생님 사비로)(진심) 낼 그리고 더욱 일찍 가서 더 많은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 진짜 놀이동산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데 꿈만 그리던 싱가포르 유니버설에 간다고 하니 너무나도 가슴이 떨린다.
조승빈: 초등학교 방학 때 일본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만 가서 얼마 못 놀았었는데 내일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보게 되어서 기대된다. 그리고 남은 200달러는 유니버설 가서 기념품으로 전부다 쓸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