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8 인솔교사 이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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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9 00:47 조회54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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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현A, 윤수, 도현B, 민주, 효현, 준서, 하준, 도현C, 선우 담당 G8 인솔교사 이지훈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는 푸른 하늘이 조금 보이다 구름이 점차 하늘을 덮다, 오후에는 흐린 하늘을 보여줍니다. 오늘 아침엔 늦잠 자는 사람 없이 모두 잘 일어났습니다. 몇 번 남지 않은 정규 수업 시간에 열심히 공부할 것을 약속하며 오늘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침을 먹고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수업시간에는 다양한 활동들과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종이에 연필로 꾹꾹 눌러 적는 모습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점심으로는 짜장밥이 나왔습니다. 계란볶음밥에 비벼먹는 짜장이라 한국 중국집에서 파는 짜장밥과 흡사해 매우 만족하는 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수영을 했습니다. 캠프 마지막 수영 시간이라 인솔 선생님들과 같이 물에 들어가 놀았습니다. 친구뿐만 아닌 선생님들과 물장구를 치며 예쁜 추억을 쌓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금일 CIP 시간에는 크로키를 그려보았습니다. 원어민 선생님, 친구들, 인솔 선생님들이 모델로 서면 아이들은 모델을 보고 크로키를 그렸습니다. 모델들이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잡을 때면 웃음꽃이 피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나가서 포즈를 취해보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정규 수업 시간이 모두 끝나고, 내일 있을 싱가포르 리버사파리 액티비티에서의 출입국을 위해 대상자에 한해서 PCR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씩씩하게 검사를 받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다음주 수요일에 있을 장기자랑 준비를 하였습니다. 저희 8조는 에버랜드의 아마존 익스프레스 어트랙션에서 진행하던 율동인 아마존 댄스와 랩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제 컴퓨터로 아마존 춤과 노래를 듣고 따라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기도하고 얼마 안남아서 열심히 해야한다며 집중하는 모습에 나름 성숙함도 느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연습을 하다 22시가 되자 모두 자러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열심히 몸을 움직여서 그런지 금방 잠에 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일은 싱가포르 리버사파리로 액티비티를 떠나는 날입니다. 마지막 액티비티인 만큼, 좋은 추억을 많이 건지고 안전히 그리고 행복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20년 뒤 내 모습)
김도현A: 의사: 우리 엄마의 희망직업이고, 내가 되어서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내가 돈을 많이 벌고싶어서이다.
천체과학자: 내가 우주라고하는 그 자체가 내가 좋아하고 알고싶은 관심종목이고 아직 인류가 밝히지 못한 것도 밝히고 싶으며 내가 “신비롭다”, “새롭다”하는 것 자체가 내가 좋아하기 때문에 그 천체과학자라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
변호사: 우리 엄마의 희망 직업이기 때문이고 억울한 일이 있을 때 그 일로부터 지켜주고 싶기 때문이다.
경찰: 어릴 때부터 꿈꿔오기도 했고 지금 다시 그 생각을 하며 나쁜 놈들을 잡고 싶기 때문이다.
문윤수: 멋진 아빠가 되고싶다. 왜냐하면 요즘 나쁜 아빠가 많기 때문이다.(우리 아빠 빼고)
김도현B; 축구선수, 축구가 좋고 축구할 때 즐거움을 느껴서
강민주: 나사엔지니어, 돈도 많이 벌고 유명해질 수 있어서
박효현: 검사: 사람들의 범죄를 증명하는게 재미있을 것 같고 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이준서: 사업가, 돈 많이 벌고 싶어서.
박하준: 변호사,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서
김도현C: 의사, 아픈사람들을 치료해주고 싶기도하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어서
김선우: 시나리오작가, 나만의 시나리오로 많은 스토리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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