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안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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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04 21:30 조회1,06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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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희상, 준기, 산하, 승헌, 진서, 청우, 주형, 우진, 정우를 맡은 4번 빌라 인솔교사 안경모입니다.
항상 태양이 내리 쬐는 동남아의 하늘 아래, 우리 아이들은 더위에 지칠 만도 하지만 오늘도 성실하게 정규 수업에 임했습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하늘에 다양한 모습에 구름들이 있었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오며가며 하늘 위를 쳐다보는 재미가 있었던 하루 였던 것 같습니다.
조금은 힘겨울 수도있는 평일의 마지막 금요일 이었지만, 내일은 우리 아이들이 항상 기다리던 액티비티 날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힘내서 정규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식사 후 모두 돈을 조금씩 거둬서 주변 마트에 다녀와 작게 과자 파티를 했습니다^^!
*정규수업 9일차
희상 : 어제 다른 반 학생과 다툼이 있어 기분이 조금 우울했지만, 오늘은 수업에 성실히 임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항상 단짝인 승헌이와 진서랑 같이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준기 : 모든 수업에 성실히 임하는 준기의 기분은 오늘도 맑음 인 것 같습니다. 비록 영어 단어시험을 조금 어려워 하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열심히 모든 수업에 참여하며 캠프 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진서 : 우리반 모범생 진서는 캠프 초기에는 아주 조용한 학생인 줄 로만 알고 있었지만, 캠프 중반쯤 된 지금은 어느덧 우리반 분위기 메이커와 의젓한 형으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승헌 : 승헌이는 어제 단어시험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우리 반 암기대장이라고 해도 될 만큼 단어 시험에 열심히 임합니다. 처음 승헌이의 이미지는 조금 산만해 보였지만, 정말 할 땐 하고 놀 땐 신나게 노는 멋진 승헌이의 모습은 다른 친구들로 하여금 다들 열심히 캠프 생활에 임하도록 하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산하 : 우리 학구파 산하는 정규 일과가 모두 끝난 후 다른 친구들은 잠자리에 빠져 들기 바쁠 때 항상 펜을 쥐고 주경야독을 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꾸준함에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산하의 모습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정우 : 매사에 열심히 임하는 정우는 오늘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하며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캠프 생활하는 정우를 보면 아빠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주형 : 우리 반 미소천사 정우는 가끔씩 덜렁 거리며 어제도 시소에서 놀다가 조금 다치긴 했지만 항상 밝은 미소를 띄며 해맑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형이가 캠프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청우 : 개구쟁이 청우 또한 오늘하루 별 탈 없이 무사히 보냈습니다. 초등학생 4인방과 함께 사이좋게 지낸 하루였습니다.
우진 : 사슴 눈 우진이는 오늘도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뽐냈습니다. 우진이 또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캠프기간 끝까지 무사히 지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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