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0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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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04 00:32 조회32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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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시우, 이기원, 권도영, 박서영, 전은서, 정은서, 김리연, 김윤서, 황민서, 김채린, 민보영, 박서연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는 비가 오는 날씨였습니다. 액티비티 날에 비가 와서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더위가 덜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액티비티는 말레이시아라서 학생들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8시에 기상하였습니다. 먼저 기상하여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었고, 제가 깨워서 일어난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모든 학생들이 시간 안에 준비를 마치고 레고랜드로 출발하였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해서 학생들과 함께 레고랜드를 돌아보면서 구경하고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처음 탄 롤러코스터는 레고랜드에서 가장 길고 유명한 롤러코스터였습니다. 학생들이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다며 계속 타자고 말했습니다. 속도감도 있고, 롤러코스터 코스 중에 레고로 잘 꾸며놓아 학생들의 반응이 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타고난 후에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으로는 햄버거와 감자튀김 세트, 음료수를 먹었습니다. 밖에서 먹는 음식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잘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자유 시간을 주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유시간에 오전에 타지 못했던 다른 놀이 기구를 타는 학생들도 있었고, 기념품 숍을 돌아다니며 레고 관련 물품을 사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또는 레고랜드 안에 카페에서 간식을 먹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학생들 모두 자유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레고 기념품으로 가족이나 친구에게 줄 선물을 사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자유 시간이 끝난 후에는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후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수영을 했습니다. 학생들이 힘들어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그 누구보다 신나게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반 친구들과 몇몇 인솔교사가 같이 들어가서 하며 학생들과 같이 수영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영 시간이 끝난 후에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액티비티와 수영으로 활동량이 많았을 학생들을 위해 음식양이 더 많았습니다. 오늘 저녁으로는 고기볶음, 고기 된장국, 김치, 청경채 무침, 수박, 바나나가 나왔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음식양이었는데도 거의 남기지 않은 학생들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 후에는 영어일기, 영어 단어 등을 쓰며 시간을 보내고 과자파티를 했습니다. 과자를 나눠 먹으며 오늘 액티비티에서 재미있었던 이야기를 되새기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과자 파티를 한 이후에는 내일의 일정을 위해 취침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었습니다. 오늘 다양한 놀이 기구도 타고, 수영도 해서 그런지 모두 평소보다 빨리 잠에 드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규 수업이 시작되는데 학생들의 내일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부터는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레고랜드 액티비티 소감입니다.
이시우: 서영이 언니랑 있었는데 카페에 미니 도넛+초코머핀을 시켜 먹었는데 맛있었다. 또 먹고 싶다. 거기서 서비스로 도넛 1개 더 넣어줬는데 감사합니다. 돈이 남아서 쿠키를 샀는데 더 사서 선생님, 친구, 언니들 나눠줄 걸 그랬다. 선생님들 고생하셨는데 학생들 챙기느라ㅎ다음엔 다 나눠주고 싶다.
이기원: 일단 가서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다. 그리고 다니다가 점심을 먹으러 갔다. 햄버거였다. 시우, 나, 도영언니, 채린언니, 서영언니, 전은서언니랑 같이 또 롤러코스터를 타러갔다. 아주 재미있었다. 캐러멜 팝콘이랑 사이다랑 레고 2개를 샀다.
권도영: 오늘 레고랜드를 갔는데 비가 와서 좀 아쉬워했다. 그리고 카페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고, 음식점 줄이 길어서 조금 힘들었다. 오늘 비가 와서 놀이 기구 타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놀이 기구는 많은 것 같다.
박서영: 레고랜드에 도착하고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밥은 햄버거를 먹었는데 스마일 감자가 특히 맛있었다. 밥을 먹고 나니 비가 조금 왔다. 시우랑 같이 쇼핑을 하다가 카페에서 쉬었다.
전은서: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박서영, 권도영, 이기원, 김채린, 이시우와 함께 다녔다. 비 와서 롤러코스터를 많이 타지 못해 아쉬웠다. 재미있었지만 오래 기다리는 게 힘들었다. 마지막에 탄 롤러코스터가 제일 재미있었다.
정은서: 처음에 들어가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점심을 먹었다. 애들이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했다. 물 사용하는 기구를 많이 타서 머리가 축축했다. 아빠 줄 장미레고도 샀다. 호텔 도착해서 쉬다가 수영하고 끝났다. 유니버셜도 엄청 기대된다.
김리연: 오늘 원래는 5명이 다니기로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서연이랑 둘이 다니기로 했다. 처음에 다같이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엄청 재미있었다. 그리고 길을 좀 헤메다가 기념품을 사서 처음 탄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맨 앞에 한 번, 맨 뒤에 한 번 탔다. 마지막에 5분 남았을 때 도넛 4개를 샀다. 행복했다.
김윤서: 6학년 애들이랑도 친해져서 좋았다. 그리고 초등학생 애들한테 인기 만점이다. 애들이랑 생수 세우기도 했다. 너무 좋다. 오늘 후룸라이드를 4번이나 탔다. 선생님들이랑도 탔다. 진짜 재미있었다.
황민서: 레고랜드를 가기 전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비가 와서 조금 속상했다. 비 때문에 정지된 놀이 기구가 있어서 아쉬웠다. 나는 레고를 좋아해서 상관없긴 했지만 학생들이 사기에는 부담이 있는 가격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레고를 사서 만족했다.
김채린: 은서와 기원이와 서영이랑 도영이랑 시우랑 같이 놀았다. 동생 레고를 사 주었다. 도비다. 좋아할지 모르겠다.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내 앞에서 멈춰서 좀 기다렸다. 비가 와서 아쉬웠다.
민보영: 그냥 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정말 만족스럽다! 사실 기상상황 때문에 힘든 게 좀 있었지만 생각보다 어트랙션이 재미있고 볼 것도 많아서 좋았다. 선생님하고 G06 전체 친구들하고 처음에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는데 진짜 너무 재미있었다. 친구 들하고 회전 컵도 타고 레고 블록에 이름 각인도 했다.
박서연: 레고랜드에서 리연이와 함께 다니며 많은 것을 구경했다. 리연이와 구경을 할 때 길을 많이 헤매었지만 놀이 기구를 총 5번 타고, 기념품을 구경하며 맛있는 것을 사 먹었던 것과 도넛을 살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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