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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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05 00:12 조회32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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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시우, 이기원, 권도영, 박서영, 전은서, 정은서, 김리연, 김윤서, 황민서, 김채린, 민보영, 박서연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는 맑고 화창한 날씨입니다. 오늘은 다시 정규 수업이 시작된 하루입니다. 어제 액티비티여서 피곤했을 수도 있는 학생들이었는데 다들 제시간에 잘 일어나고 아침을 먹으러 내려가는 학생들이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난 후에는 오전 정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노래 따라 부르기를 하였습니다. 노래는 뮤지컬 노래를 따라 불렀고, 그 노래가 기억에 오래 남았는지 CIP 시간이 끝난 후에도 그 노래를 흥얼거리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서로 마주 보고 선 뒤 웃음 참기 놀이를 하였습니다. 손으로 눈을 가리고 있다가 동시에 손을 내려 얼굴을 마주 봤을 때 먼저 웃으면 지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서로 많이 웃는 학생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임을 하고 와서도 기억에 오래 남았는지 계속 서로 웃겼던 일들을 떠올리며 쉬는 시간마다 까르르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이제는 캠프 일정에 거의 적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영어일기 시간에는 어제 갔던 레고랜드 액티비티에 대해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탔던 놀이 기구에 대해 쓰는 학생들도 있었고, 거기서 맛있게 먹은 음식에 대해 쓰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레고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레고랜드에서 산 기념품과 숍에서 구경한 것 중 기억에 남는 것에 대해 쓰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놀이 기구로 많은 학생들이 쓴 것은 처음에 선생님과 반 친구들과 함께 탔던 롤러코스터였습니다. 모두 다 함께 탔던 것이 가장 재미있다고 해준 학생들이 고마웠습니다.
오늘 수학 시간에는 숙제 검사를 하고 모르는 문제를 푼 다음에, 새로운 진도를 나갔습니다. 새로운 진도를 나가도 잘 따라오는 학생들이 대견했고, 제가 물어보는 질문에 답변도 잘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학 시간이 끝난 후에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고추장불고기, 밥, 호박전, 김치, 어묵조림 등이 나왔습니다.
저녁을 다 먹고 난 후에는 영어 단어를 외웠습니다. 오늘도 시간을 정해놓고 외운 후 시간 안에 시험을 보고 제출하였습니다. 어제보다 더 틀린 학생들도 있었고, 더 많이 맞은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모두 최선을 다해 시험 보는 학생들의 모습이 이뻐 보였습니다.
영어 단어 시험까지 마친 학생들은 다음날 일정을 위해 잠에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성장하고 달라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내일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내일까지 정규 수업을 하면 또 액티비티를 가서 기대를 가지고 잠에 드는 학생들입니다.
지금부터는 학생별 개별코멘트입니다.
이시우: 시우는 오늘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울지 않고 완벽히 적응한 시우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직 수업을 조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수업이 끝나면 다시 밝은 시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솔교사와 친구들을 많이 배려하고 챙겨주려는 모습도 보여주는 시우입니다.
이기원: 기원이는 오늘도 수업을 열심히 듣고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CIP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른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에서도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영어일기 시간에는 영어를 다 쓰고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하기도 하며 캠프에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기원이입니다.
권도영: 도영이는 친구들을 잘 배려하고 선생님과도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잘 지냅니다. 오늘은 머리도 이쁘게 땋고 저에게 와서 자랑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사진 포즈와 표정이 다양해서 사진 찍어줄 때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은 더 성장해있고, 더 많이 웃는 도영이의 얼굴이 기대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박서영: 서영이는 어제와 오늘 아침에는 울었지만 오후에는 다시 울음을 그치고 웃음을 짓는 서영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컨디션도 괜찮아서 잠자기 전까지 아픈 곳 없이 하루를 지낸 서영이입니다. 내일은 서영이가 걱정이나 슬픔 없이 더 많이 웃으면 좋겠고, 점차 성장하며 캠프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은서: 은서는 컨디션이 좋았다가 안 좋았다가를 조금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고, 친구들과도 이야기하고 수업도 성실히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은서는 취침 전 책을 읽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내일도 컨디션이 좋아 아프지 않고 밝은 은서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은서: 은서는 아직 컨디션이 완전히 좋아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하루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cip 시간에 웃음 참기나 노래 따라 부르기도 잘했고, 영어 단어도 열심히 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피곤할 수도 있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어제 수영도 같이 재미있게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도 기억이 남습니다.
김리연: 리연이는 아픈 것이 괜찮아졌었는데 어제 수영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지 오늘 살짝의 복통과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복통 약을 먹고 물도 많이 마시며 쉬었더니 괜찮아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내일은 다시 건강해서 기운 넘치는 리연이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윤서: 윤서는 다른 반 친구들과도 친해졌습니다. 하루하루 점점 더 밝아지는 윤서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며 더 많이 웃는 윤서의 얼굴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은 더 성장하고 기분이 좋은 윤서의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황민서: 민서는 오늘도 친구들과 잘 지내고 수업도 열심히 들었습니다. 오늘도 밝고 웃음을 많이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영어 단어도 항상 열심히 외우고 선생님도 많이 도와줍니다. 오늘도 살짝 코피가 났지만 그래도 바로 지열 후 물도 잘 마시고 비타민도 챙겨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채린: 채린이는 오늘 영어일기 시간에 어제 레고랜드에서 있었던 일들을 썼습니다. 항상 거의 한 페이지를 다 채워서 영어일기를 성실히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수업도 열심히 듣고 cip 시간에도 재미있게 시간을 보낸 채린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민보영: 보영이는 오늘도 밝고 씩씩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 배웠던 노래를 저의 앞에서 불러주기도 하고, 친구들과 더 부르는 모습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자습시간에도 본인이 해야 할 자습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단어 시험도 열심히 보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보영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박서연: 서연이는 오늘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코가 막히고 두통이 살짝 있었습니다. 그래도 약을 먹고 물을 많이 마시니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입니다. 오늘 밤도 따뜻하게 취침을 하고 푹 잘 자서 내일은 아프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소화가 잘 되기 위해 밥을 먹고 걸어 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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