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운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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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09 00:18 조회28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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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진, 주안, 재원, 현우, (박)하윤, (정)하윤, 범준, 태윤, 민재, 호제, 지웅, 시우 담당 인솔 교사 김운환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구름이 낀 하늘로 적적하게 아침을 맞았습니다. 이른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식사하였습니다. 일찍 일어나서 피곤할 법한데 아침을 잘 먹어 주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였습니다. 밥을 먹으면서 수업이 어떨지 이야기하며 아침 식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방을 배정받고 수업을 듣기 위해 흩어져 교실을 찾아갔고 처음 보는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었습니다. 어색한 분위기가 있었지만, 어느새 수업 분위기 속에 녹아 들어 영어로 수업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어느새 다른 반 친구들과 장난도 치며 친해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후 아이들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를 이해하고 생각한 것을 표현하는데 머리를 써서 그런지 밥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교시마다 다른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하면서 원어민 선생님마다 발음이 달라 소통할 때 당황하였지만 이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해주고 있는 것 같아 시간이 지났을 때는 훨씬 훌륭한 영어 실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make a paper animal로 색종이, 매직펜, 풀, 실을 이용해서 원하는 동물을 만드는 수업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작은 손으로 색종이를 접어 악어, 상어, 고양이 등 여러 가지 동물들을 만들었습니다. CIP 활동 종이접기를 통해서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스포츠 시간에는 영어 일기 쓰기 시간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처음 적어 보는 영어 일기를 쓰는데 어색함이 있었지만, 문장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저녁 시간을 마친 후 아이들은 인솔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영어단어 시험을 쳤습니다. 길었던 정규수업으로 오늘 아이들이 끝까지 마지막 스케줄을 마무리해 줘서 너무 기특했습니다. 첫 정규수업에서 모두 잘 참여해 주고 적응을 잘해주어서 아이들에게 고마웠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아이들이 영어 캠프에 최대한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옆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
채우진: 우리 우진이는 항상 밝고 아이들에게 배려를 해주는 아이인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수업에 필기도구를 가지고 오지 않았을 때 빌려주고 항상 남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것 같습니다.
천주안: 우리 주안이는 첫 정규수업이 길어 지쳐 보였지만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고 영어에 대해 더 알게 되어 흥미를 느끼는 것인지 나중에는 직접 원어민 선생님과 소통하려는 모습이 정말 기특했습니다.
고재원: 우리 재원이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조금 피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수업에 들어가서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이 재미있었는지 지친 모습은 보이지 않고 원어민 선생님과의 하이 파이브를 하며 방을 이동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김현우: 우리 현우는 영어 단어시험을 열심히 집중해서 외웠습니다. 영어 단어 시험 문제가 어려웠음에도 막힘없이 적었습니다. 외국인 선생님과의 수업에서도 조금이라도 이야기가 된다고 더 열심히 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박하윤: 우리 하윤이는 첫 정규수업으로 익숙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져서 재밌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단어시험을 망친 줄 알았는데 잘 쳐서 다행이라고 표현하는 게 귀여웠습니다.
정하윤: 우리 하윤이는 정규 수업을 했는데 조금 힘들었다고 말했지만, 수업에 들어가서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에서는 자신 있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하윤이는 밥이 맛있었는지 고기반찬을 가득 받아서 밥을 먹었습니다.
송범준: 우리 범준이는 오늘 첫 정규수업에서 원어민 선생님마다 말하는 속도가 달라서 이해하기 어려워했지만 용기 내어 쉬는 시간에 원어민 선생님께 가서 사진 찍어 달라고 말하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오태윤: 우리 태윤이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영어 수업에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후에는 조금 지쳐 보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원어민 선생님들과 밝게 이야기하며 생기를 되찾았습니다.
박민재: 우리 민재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수업이 바뀔 때마다 가르쳐 주는 게 바뀌어서 재미있어했고 영어 수업이 이해가 잘 가고 원어민 선생님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업해서 좋아했습니다.
안호제: 우리 호제는 첫 정규 수업이 조금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원어민 선생님들과 이야기하면서 소통하는 모습이 점차 생겨나면서 적응을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백지웅: 우리 지웅이는 캠프에 와서 본격적인 수업을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고 교과서에 표시되지 않는 것들을 배우고 싶어 하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최시우: 우리 시우는 영어단어 시험을 완벽하게 맞추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집중해서 계속 외웠습니다. 단어 시험으로 만점을 다 맞았고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일도 만점을 맞겠다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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