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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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15 22:48 조회36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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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준, 재웅, 건휘, 하민, 승기, 민준, 지원, 민재, 동재, 도윤, 준표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동일하게 정규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오전 7시에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하러 내려갔습니다. 7시 기상이 이전보다는 익숙해졌지만, 그래도 오전 일찍 일어나는 것이 아직은 힘든지 몇몇 아이들은 피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며 놀다 보니 활기찬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각자 방으로 돌아가 수업 준비를 했습니다. 깨끗하게 씻고 옷을 갈아입고 난 아이들은 각자 수업을 듣는 방으로 향했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고,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수업에서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어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며 생활 속의 영어를 배우기도 하였습니다.
CIP 시간에는 종이 롤러코스터를 만드는 활동을 했습니다. 종이를 접어서 구슬이 굴러갈 수 있는 롤러코스터를 만들고, 그 위에 구슬을 굴려 끝까지 도달하게 제작하는 활동이었습니다. 간단히 도안을 접어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롤러코스터였어서 다들 어려워하지 않고 각자만의 롤러코스터를 완성했습니다. 자신이 만든 롤러코스터에 구슬을 굴려보며 보강을 하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의 롤러코스터를 구경하기도 하면서 조금 여유 있는 CIP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같이 영어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캠프에서 있었던 일을 자유롭게 작성했는데 다양한 주제가 나온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일기 시간에 영어 일기를 모두 작성한 아이들은 오늘 시험 볼 단어를 외우는 모습도 많이 보였습니다. 수업 중간중간 시간을 내서 단어를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해 보였습니다.
모든 정규수업과 수학 수업까지 마치고, 아이들은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에는 아이들끼리 가장 많은 이야기를 하고는 하는데, 오늘은 내일 액티비티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유난히 기분이 좋아 보이는 아이들이 많았던 저녁식사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어제에 이어서 단어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오전부터 많은 아이들이 단어장을 들고 다니며 외우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노력이 빛을 발해 많은 아이들이 어제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단어시험을 마치고 취침 전까지 아이들끼리 모여서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내일 있을 레고랜드 액티비티에 대해 기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레고랜드는 아이들이 기념품을 제일 많이 사는 곳 중 하나로, 벌써부터 아이들 끼리 어떤 레고를 살 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 레고랜드로의 액티비티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액티비티를 즐기고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남아있는 액티비티 중 각자 가장 기대하고 있는 액티비티를 작성 해 보았습니다.]
[정민준]
유니버설 스튜디오 - 기념품의 종류가 다양할 것 같고 놀이기구들이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다. 많은 기념품들을 살 것이다. 가서 즐겁게 즐기고 올 수 있을 것 같다.
[배건휘]
워터파크 - 우리 캠프에 소속되어 있는 우리 반의 내 친구들과 내일 가는 레고랜드에서 팔고 있다면 살 거 같은 물총을 이용한 놀이를 통해서 신뢰와 즐거움과 추억을 쌓을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되어서 가고 싶다.
[김승기]
유니버설이 가장 기대된다. 이유는 유니버설 자체가 영화를 배경으로 만든 놀이공원이고 여기 온 것도 유니버설만 보고 왔기 때문이다. 하루라도 빨리 유니버설을 가고 싶다. 친형이 얼마 전에 유니버설을 갔는데 너무 재밌어 보이기 때문이다.
[홍준표]
유니버설 스튜디오. 왜냐하면 그곳을 가면 놀이기구 같은 탈 것이 많은데 그게 정말 재미있을 것 같고, 처음 가는 곳이라서 더욱 신기할 것 같다. 그리고 기념품이 뭐가 있을지 궁금하다.
[유서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가장 기대된다. 왜냐하면 가장 나의 관심사가 많은 곳이다. 동생 선물 사고, 친구 선물 사고, 내 것도 살게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니버설 스튜디오만 보고 이 캠프를 지원했기 때문에 제일 기대되기도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돈을
빼서 가져갈 것이다.
[박재웅]
레고랜드. 레고를 사고 싶다. 레고 덕후여서 기대된다. 빨리 가고 싶다. 레고랜드에 있는 놀이기구도 타고 싶다. 놀이기구 무서운 거 기대된다. 재밌겠다.
[강지원]
레고랜드. 내일 레고랜드를 가는데 정말 기대된다. 레고랜드에는 놀이동산도 있고 구경거리도 있다. 마음속이 활짝 피었다. 오늘도 재미있는 하루였는데 내일은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송민재]
워터파크. 한국에서 여름마다 꼭 1번씩 가고 친구들하고 여름만 생각하면 생각나는 것이 워터파크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이다. 또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도 만들고 해외 워터파크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이다.
[정하민]
유니버설 스튜디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갔었는데 일본에 있는 곳을 갔었다. 너무 재미있었고 신기했다. 그래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고 싶다는 나의 의견입니다.
[손동재]
워터파크. 일단 여기 와서 수영을 한 번도 못했고 나가면 너무 덥고 습하다. 그리고 물을 너무 맞고 싶다. 너무 설레고 재밌고 신나고 싶다.
[김도윤]
워터파크가 가장 기대된다. 왜냐하면 워터파크를 굉장히 오랜만에 가고 여기 애크미 사람들이랑 간다니 굉장히 떨리고 신이 나고 설렌다. 그리고 미끄럼틀이 신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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