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30] 필리핀 영어캠프 6주 이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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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7-06-30 01:20 조회1,55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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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 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한국은 장마철이라 비가많이 온다고하는데 잘지내고 계시죠? 여기 필리핀은 한국과는 다르게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좋은날씨 덕분에 아이들이 점심시간이나 짬이 날때 마다 야외에서 친구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거나 공을차고 줄넘기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물론 썬크림 듬뿍뜸뿍 바르며 피부관리까지 하고있습니다)
캠프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차 늘어감에 따라 아이들이 빠르게 필리핀생활에 적응해 가는 모습입니다. 예를들어 예전에는 곧 잘 남기던 밥도 이제는 거의 두그릇? 정도의 양을 거뜬히 먹고 간식까지 잘 챙겨 먹고있습니다.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살이 찌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적응을 잘하는 모습으로 여겨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제 가와산 폭포를 다녀온 후여서 그런지 아이들이 아침에 기상하는 것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수업에는 늦지않게 잘 다독여서 들여보냈습니다. 아침에 B와C가 작은 두통을 호소하여서 오전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 누워서 쉬게 하였고 따로 약처방은 하지않았습니다. 오후에는 나아진 모습으로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저녁에 다시한번 체크하고 자기전에도 체크하여서 두통이 다 나은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수업은 아이들이 학구열이 뛰어난 만큼 열심히 듣고 있는모습을 보이며 정규수업이 끝난 뒤에도 단어를 외우거나 수학문제집을 푸는등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명한명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A는 날이 갈 수 록 더더욱 수업에 흥미를 느끼며 공부를 하고있는 모습입니다. 전보다 훨씬 표정도 밝아지고 식사도 맛있게 하는모습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친구들과 배드민턴 치기를 좋아해서 수시로 배드민턴 을 치며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오늘은 저랑도 같이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B는 오전에 약간의 두통이있었지만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푹 쉰 결과 오후에는 많이 호전되어 친구들과함께 운동도하고 수업도 재미있게 잘 들으며 하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밥도 많이 먹었답니다.
C는 B와 마찮가지로 오전에 약간의 두통을 오소하였지만 같이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 누워서 쉬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오후에는 수업도 잘듣고 친구들과도 공을차며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자기 전에는 단어를 열심히 외우다 단어책을 들고 잠이 들었습니다.
D는 아침에 제일먼저 일어나 아이들을 한명한명 일일이 꺠우는 놀라운 체력을 선보였습니다. 체력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중 나이가 가장 많은 맞형으로써 아이들을 잘 돌봐주기도하며 엄청난 리더쉽까지 발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는 요즘 저에게 까지 영어로 대화를 하며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영어로만 말을해서 힘이들텐데 빌라까지와서도 계속해서 영어로 대화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가끔 어려운 문법과 단어를 쓰며 이야기 할 떄면 영어 실력이 한층 더 성장했구나 라고 느끼곤 합니다.
F는 한국에서 풀던 문제집, 수학문제집 등을 풀며 다방면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또 특별히 F가 친구들을 위해 간식도 사주었습니다. 밥도 많이 먹었는데 간식도 많이 먹는모습이네요 물론 열심히 운동하며 살도 안 찌게 노력중입니다.
G는 활발한 성격으로 전체 캠프 친구들과 모두 친한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대단한 적응력과 친화력입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소홀히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적응도 잘하고 친구도많아서 남은 에너지를 더욱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멋진 모습이에요!
우리빌라 아이들의 전체적인 모습은 아이들이 상당히 밝고 열정적이라는 것입니다. 능동적으로 서로 하려는 모습또한 보기 좋구요 다만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할것 같은 모습도 오늘 보였습니다.
공부또한 열심히 하는 우리 빌라 아이들이기에 아버님 어머님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일 또 다이어리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은 장마철이라 비가많이 온다고하는데 잘지내고 계시죠? 여기 필리핀은 한국과는 다르게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좋은날씨 덕분에 아이들이 점심시간이나 짬이 날때 마다 야외에서 친구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거나 공을차고 줄넘기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물론 썬크림 듬뿍뜸뿍 바르며 피부관리까지 하고있습니다)
캠프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차 늘어감에 따라 아이들이 빠르게 필리핀생활에 적응해 가는 모습입니다. 예를들어 예전에는 곧 잘 남기던 밥도 이제는 거의 두그릇? 정도의 양을 거뜬히 먹고 간식까지 잘 챙겨 먹고있습니다.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살이 찌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적응을 잘하는 모습으로 여겨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제 가와산 폭포를 다녀온 후여서 그런지 아이들이 아침에 기상하는 것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수업에는 늦지않게 잘 다독여서 들여보냈습니다. 아침에 B와C가 작은 두통을 호소하여서 오전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 누워서 쉬게 하였고 따로 약처방은 하지않았습니다. 오후에는 나아진 모습으로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저녁에 다시한번 체크하고 자기전에도 체크하여서 두통이 다 나은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수업은 아이들이 학구열이 뛰어난 만큼 열심히 듣고 있는모습을 보이며 정규수업이 끝난 뒤에도 단어를 외우거나 수학문제집을 푸는등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명한명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A는 날이 갈 수 록 더더욱 수업에 흥미를 느끼며 공부를 하고있는 모습입니다. 전보다 훨씬 표정도 밝아지고 식사도 맛있게 하는모습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친구들과 배드민턴 치기를 좋아해서 수시로 배드민턴 을 치며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오늘은 저랑도 같이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B는 오전에 약간의 두통이있었지만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푹 쉰 결과 오후에는 많이 호전되어 친구들과함께 운동도하고 수업도 재미있게 잘 들으며 하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밥도 많이 먹었답니다.
C는 B와 마찮가지로 오전에 약간의 두통을 오소하였지만 같이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 누워서 쉬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오후에는 수업도 잘듣고 친구들과도 공을차며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자기 전에는 단어를 열심히 외우다 단어책을 들고 잠이 들었습니다.
D는 아침에 제일먼저 일어나 아이들을 한명한명 일일이 꺠우는 놀라운 체력을 선보였습니다. 체력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중 나이가 가장 많은 맞형으로써 아이들을 잘 돌봐주기도하며 엄청난 리더쉽까지 발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는 요즘 저에게 까지 영어로 대화를 하며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영어로만 말을해서 힘이들텐데 빌라까지와서도 계속해서 영어로 대화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가끔 어려운 문법과 단어를 쓰며 이야기 할 떄면 영어 실력이 한층 더 성장했구나 라고 느끼곤 합니다.
F는 한국에서 풀던 문제집, 수학문제집 등을 풀며 다방면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또 특별히 F가 친구들을 위해 간식도 사주었습니다. 밥도 많이 먹었는데 간식도 많이 먹는모습이네요 물론 열심히 운동하며 살도 안 찌게 노력중입니다.
G는 활발한 성격으로 전체 캠프 친구들과 모두 친한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대단한 적응력과 친화력입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소홀히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적응도 잘하고 친구도많아서 남은 에너지를 더욱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멋진 모습이에요!
우리빌라 아이들의 전체적인 모습은 아이들이 상당히 밝고 열정적이라는 것입니다. 능동적으로 서로 하려는 모습또한 보기 좋구요 다만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할것 같은 모습도 오늘 보였습니다.
공부또한 열심히 하는 우리 빌라 아이들이기에 아버님 어머님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일 또 다이어리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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