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겨울] 필리핀 스파르타7주 박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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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3-02-14 14:03 조회2,3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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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주의 ACME 영어 캠프 동안 많은 영어 수업과 액티비티를 하였다.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SM mall 액티비티었다. 수많은 외국인들이 있는 복잡한 백화점과 같은 쇼핑몰에서 패스트푸드점인 졸리비도 찾고 오락실도 찾고 슈퍼마켓에서 한국 음식을 찾고 재미있었다.
계산할 때는 영어로 대화를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 불편하고 어색하기도 하였지만 재미있었고,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소통을 한다는 설레는 감정이 가장 큰 것 같았다.
특히 피자집에서 찬규, 대규와 피자를 먹는데 계산에 오류가 있어서 영어로 대화를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였다. 영어가 쓸모 있고 재미있는 언어라는 것을 가장 깊이 깨달았던 순간이었다.
솔직히 처음에 SM mall에 갔을 때는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말을 걸 자신도 없었다. 또한 용기 있게 힘을 내서 말을 걸어도 가끔 말을 못알아 듣거나 하는 외국인 때문에 용기가 나질 않았었다. 하지만 두번째로 SM mall에 갔을 때는 자신 있게 외국인들에게 말을 거니까 외국인들이 반응도 해주고 말도 통하고, 묘한 재미와 용기가 느껴졌다.
다음에 다시 올 기회가 있다면 자신 있게 외국인들에게 말을 걸어보면서 신나게 쇼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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